[뉴스] 수아레스 복귀, 차액 거래 etc. - 11월 셋째주 이슈 모음zip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5개 |
FC 온라인 대회 및 실축 이슈가 많았던 한 주
KT 우승 확정, 수아레스 복귀썰 etc.
11월 셋째주 이슈 모음zip




▲ eK리그 시즌2, 벡스코에서 열리는 최종 매치업.
(출처 : 유튜브채널 'FC 온라인 Esports')




▶ KT 우승 확정.
KT Rolster가 eK리그 시즌2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 벡스코 행을 결정짓는 8강 및 4강전이 진행되었다. 4강에는 KT의 곽준혁과 박찬화, ELITE의 김유민, KDF의 강준호 선수가 진출해 지스타에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박찬화 선수가 김유민 선수를, 곽준혁 선수가 강준호 선수를 꺾으면서 그랜드 파이널 대진이 완성되었다.

매우 놀라운 것은, KT 소속 선수 두 명이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이후 결과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KT가 우승을 확정 지었다는 것이다. eK리그 최초의 기록이며, KT의 곽준혁과 박찬화 선수의 단단함을 알 수 있는 무대였다.



▲ KT의 곽준혁, 박찬화 선수가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출처 : 유튜브채널 'FC 온라인 Esports')



▶ 지스타 일정.
이번 주 목요일(11월 16일)부터 일요일(11월 19일)까지 '지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게임전시회라고 불리는 해당 행사에서 FC 온라인 역시 행사 기간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우선 목요일에는 각 국가별로 선발된 리그 대표와 인플루언서들이 대결하는 '리그 챌린지'가 있고 금요일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국가 대표가 펼치는 '올스타' 전이 준비되어 있다. 토요일에는 eK리그 시즌 2를 마무리하는 결승전 무대가 있으며 마지막 일요일에는 푸짐한 넥슨 캐시를 노려볼 수 있는 '골든벨'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다.



▲ FC 온라인 지스타 일정 및 이벤트.
(출처 : 유튜브채널 'FC 온라인 Esports')



▶ 차액 거래.
최근 BP 옮기기라고도 불리는 '차액 거래'에 관련한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해당 이슈 관련해서 유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어디까지를 차액거래로 봐야하는지, 처벌을 해야 하는지, 해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관해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특히 BP를 옮기는 과정에는 계정 거래, 이적 시장 불안정, 현질 효율 괴리감 유발 등과 같은 다양하고 예민한 부분들이 얽혀있다.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가 한 둘이 아니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이에 관련해서 명확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관련 이슈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수아레스 복귀하나?
메시, 호날두 레벨에 유일하게 근접했던 반인반수 공격수 수아레스가 FC 온라인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곧 있으면 수아레스가 메시, 부스케츠, 알바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현재 수아레스가 소속되어 있는 그레미우 감독 Renato Gaúcho은 '수아레스가 2년 계약 중 1년을 남겨두고 올해 12월에 다른 곳으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을 전했고, 여기에 마이애미 감독 Martino가 '현재 베테랑 스트라이커와 계약하는 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같이 연결지었다.

만약 수아레스가 미국 리그로 복귀한다면 FC 온라인에서는 자연스럽게 라이선스 복귀가 가능하다. 레반, 벤제마, 케인과 자주 비교되는 공격수이지만 현재 쓸만한 시즌이 딱히 없는 가운데, 만약 복귀한다면 다시 인게임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ESPN 기사 원문 바로 가기.



▶ 진격의 케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미친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케인은 리그 11경기 출전해서 17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11경기 기준 레반도프스키와 게르트 뮐러를 뛰어넘는 득점 페이스며, 지난 시즌 해당 리그 득점왕 필크루크의 득점 기록인 16골을 넘은 수치이기도 하다. 현재 페이스만 놓고 보면 리그 득점왕은 고사하고 과연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기록인 레반도프스키의 41골을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FC 온라인에서는 더 좋은 케인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곧 진행되는 24TOTY 투표의 경우 가장 최근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더 쳐주는 느낌이 있어서, 18TOTY 이후로 첫 토티 케인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 분데스리가 11경기 최다 득점 기록.
(출처 : 트위터 계정 '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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