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비르츠, 포프 etc.
한 번쯤 주목해야할 선수는 누구?
(출처 : 인스타그램 'judebellingham')
▶ 벨링엄.
현재 지단의 재림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주드 벨링엄.
리그에서는 지단 입단 초기 때보다 더 미친듯한 폼을 보여주며 라이브 부스트(이하 '라부') 8을 받고 현재 그대로 유지 중이다. 금카 벨링엄을 기용하고 싶을 시 가격과 성능을 모두 고려한 현실적인 매물이 바로 23PL 시즌인데, 풀케미 받으면 정말 굴리트에 모자라지 않는 육각형 스탯을 보여준다.
설령 라부가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카드다. 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 침착성과 같은 코어 능력치가 잘 받쳐주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스탯 분포가 매우 좋으며 급여도 19라 급성비 자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라부 현황 및 매물 상황을 꾸준히 지켜볼 가치가 충분한 카드다.
▶ 프림퐁.
23PL 시즌의 대표적인 수혜자로는 또 프림퐁을 빼놓을 수 없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주전 라이트 백이며 라부 6을 받고 유지 중이다. 신장은 171cm로 인게임 풀백으로도 작은 축에 속하지만 그만큼 빠르고 체감도 좋아 현재 인기 공격 루트인 오버래핑에 최적화되어 있다. 게다가 코어 스탯도 잘 잡혀있어 수비 부분에서도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다.
추가로 은근 인기 팀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기본적으로 네덜란드 국적의 선수이며 현재 뛰고 있는 레버쿠젠에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뛴 이력도 있다. 현재 매물이 풀려있지 않지만 나중에 구매할 수 있다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 비르츠.
또 다른 레버쿠젠 떡상 선수를 꼽으라면 비르츠도 볼만하다.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 플레이 메이커이며 현재 라부를 7이나 받은 상태다. 원래 FC 온라인에서는 포지셔닝이 애매해 LAM, RAM 한정 자원이었지만, 이제는 중미 포메이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전에 비해 실용 가치가 확실히 높아졌다. 기본적인 체감 좋고 코어 스탯도 잘 받쳐주며 슈팅 무난하고 활동량과 연계는 상당히 뛰어나다.
팀컬러가 레버쿠젠 독일 말고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인게임 성능이 의외로 좋은 편이며 현역 감성까지 생각한다면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카드다.
▶ 닉 포프.
잉글랜드 실질적인 최장신 골키퍼 닉 포프를 빠뜨리면 섭섭하다.
현재 뉴캐슬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라부를 받기 힘든 포지션이지만 그래도 현재 1을 받은 상태로 유지 중이다. 해당 선수 중 가장 인기 있는 시즌인 TB보다 신장이 1cm 작지만 최상위 시즌이다 보니 은카만 써도 TB 금카보다 스탯적인 우위에 있다. 그리고 특히 요즘 골키퍼 능력치가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는 꽤 유의미한 부분이다.
해당 포지션 특성상 웬만하면 라부가 급격하게 떨어질 일은 없는 편이지만, 대신 급여가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자신이 BP와 급여 여유가 있어, 정말 찾기 힘든 스탯 좋은 포프를 써보고 싶다면 한번 추천해 볼 만하다.
▶ 리로이 자네.
의외로 리로이 자네도 꽤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번 시즌 케인과 합을 맞추면서 폼이 많이 올랐고 이를 반영하듯이 현재 초기 스탯에 비해 라부가 7 올랐다. 금카 가격이 현재 4,000억 BP를 넘지 않아 가격 접근성이 괜찮고, 금카 풀케미를 받으면 상당히 크랙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만한 스탯을 보여준다. 추가로 현역 케미 명단에 있는 선수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점이다.
대신 약발이 2라는 점이 아쉽다. 자네 시즌 대부분이 약발 3이라 애초에 약발 단점을 안고 쓰는 선수긴 한데 2라면 거의 유사 로번 수준. 그래도 이를 상쇄하듯,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가격 대비 스탯이 괜찮고 현역 감성이나 순간적인 게임 체인저 옵션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카드다.
※ 이 외에도 여러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23PL 시즌 선수가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Imp@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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