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 업데이트, 승부 조작, 인게임 이슈 etc.
10월 셋째주 이슈 모음zip
▶ 다음주 로스터 업데이트
다음 주 정기점검일인 10월 26일에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로스터 업데이트는 1년에 딱 두 번만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관심이 크게 집중되는 날 중 하나다. 현재 1차적으로 나온 주요 내용으로는 총급여 250 유지, 23PL 시즌 추가, 최신 한국어 표기법에 따른 21명 선수 이름 변경 등이 있다. 이후 해당 내용에 관한 2차 공지가 나올 예정이다.
추가로, 현재 가장 핫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TM 시즌 신규 선수들도 로스터 업데이트에 맞춰 같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두, 셰우첸코, 굴리트는 물론 양발 기대치가 높은 드로그바, 리네커, 크레스포도 현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로스터 업데이트 1차 공지사항 바로가기
(출처 : 유튜브 채널 'EA SPORTS FC 온라인')
▶ P. 클라위베르트 TM 명단 추가
패트릭 클라위베르트의 라이선스 복귀에 따라, 다음주 TM 시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네덜란드 대표 공격수 중 하나인 클라위베르트는 이전에 생성 제한으로 모먼트 출시가 안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었다. 기본적으로 양발이 거의 확정적인 선수기도 했고, 특히 만능형 공격수의 부재라는 마지막 퍼즐 조건이 맞춰지지 않은 네덜란드에게는 절실한 모먼트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어제(10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선스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모먼트 선수로 복귀할 수 있음이 공지됐다. 물론 인게임에서 직접 써봐야 어느 정도로 좋은지를 알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양발에 준수한 신체조건은 기본으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 팀컬러(네덜란드, 바르셀로나, AC밀란, 뉴캐슬 등) 사용 유저들은 우선 환호할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 신규 TM 선수 출시 관련 공지사항 바로가기
▶ 인게임 이슈
최근 인게임 이슈로 많은 유저들이 커뮤니티에 불만을 제기했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는 문제로는 훈련 코치 키 씹힘, 심판 판정, 인게임 체감, 단순한 상황에서의 패스 미스 등이 있다. 추가로 FC 온라인 인플루언서들 역시 인게임 퀄리티는 물론 게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언급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도 아직 다음주 목요일에 진행될 로스터 업데이트에 관한 2차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다. 인게임 및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내용이 언급 및 개선될 여지가 없진 않기 때문에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좋아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대회 부정 행위
10월 16일(월)에 있었던 클럽 디비전 대회에서 부정 행위가 발생했다.
프로리그로 가는 관문이라 볼 수 있는 해당 대회에서, 16일에 '부활한이동준'과 'APPLE' 팀에 대한 소명이 요청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17일에 해당 두 팀은 대회 중 부정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인정했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두 팀, 총 7명의 유저가 eK리그 클럽 디비전 시즌2 대회 참가 자격 박탈은 물론 이후 모든 eSPORTS 대회 참가 영구 제한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 eK리그 중간 결산
뉴택틱 도입 이후 첫 프로대회인 eK리그 시즌2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크게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대회를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는 상향 평준화다. 현재 팀전인 1라운드 절반까지 온 가운데, 지난 일요일 최하위인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우승후보 광동프릭스를 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외 언더독이 탑독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종합 승점을 살펴보면 8개 팀 중 1위 팀과 8위 팀 승점이 고작 7점밖에 차이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두번째는 TM 시즌의 위력이다. 확실히 경기 도중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카드는 대부분 모먼트 시즌이었으며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지단, 펠레, 발락, 필립 람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출처 : 유튜브 채널'FC 온라인 Esports')
Imp@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