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배율빔에서 해방! 요즘 핫한 금카와 이를 활용한 공경 스쿼드는?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7개 |
대량 공급된 인기 금카 매물들
SPL-엔소 페르난데스, LOL-데미랄 etc.
해당 카드들은 현재 어떻게 스쿼드에서 활용되고 있을까?



▲ 구하기 힘들었던 SPL-찰로바, 엔소를 둘 다 기용한 첼시 스쿼드. (감독명 : 듀얼센스엣지)


SPL-엔소 페르난데스
인기 케미와 알찬 육각형의 콜라보

현재 데일리 차트에서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 상승을 보이고 있는 SPL-엔소 페르난데스.

기본적으로 인기 팀컬러인 첼시와 벤피카에 아주 요긴한 선수다. 동시에 상한가 제한(배율빔)에 매물까지 많이 없어서 정말 구하기 힘든 자원 중 하나였다. 그래서 적지 않은 유저들이 금카를 얻기 위해 강화를 했고 웃는 유저도 있었지만, 눈물샘 폭발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최근 금카팩에 높은 확률로 풀리면서 BP만 있다면 충분히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인게임에서는 큰 단점없는 육각형 미드필더라고 보면 된다. 180cm 77kg 보통 체형의 무난한 신체 조건에, 공격 수비 부분에서 빠지는 것이 없고 특히 연계 부분에서 더욱 안정감을 보인다. 중미도 괜찮은데 투볼란치 중 한 자리로 가장 적합하다.

인기 팀컬러 보유, 빈틈없는 성능, 매우 좋아진 접근성과 같은 이점들이 전부 작용해 앞으로 사용률이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낮아지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2월 5일 상위 10,000명 기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사용률 12위를 기록중이다. 이전까지 해당 카드가 데이터 센터에서 모습을 보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 2월 7일 기준, SPL-엔소 페르난데스 금카 이적시장 근황.




▲ 벤피카 스쿼드. (감독명 : 직맨)




▲ 첼시 스쿼드. (감독명 : 이터니티즐겜유저)



LOL-이바녜스
브라질 센터백 고정 자원으로 거듭나는 중

떠오르는 신흥 인기 센터백, LOL-이바녜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그게 큰 주목을 받거나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카드는 아니였다. 하지만 매물이 풀리고 가격이 급격하게 내려간 이후 브라질 금카 스쿼드에서 센터백의 정석급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장이 185cm로 센터백치고는 무난하지만 몸무게가 73kg밖에 안된다는 점이 꽤 걸린다. 게다가 밸런스 스탯도 그렇게 높진 않아 안정감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민첩하고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풀터백 느낌으로 쓰기에 좋고, 특히 키보드 유저들이 많이 선호할만하다.

인기 팀컬러가 브라질이고 그나마 로마가 있긴하지만 둘 다 그렇게 사용률이 높진 않아서 데이터 센터에 들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해당 팀컬러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선발로 기용할만한 옵션이라 일정 이상의 사용률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LOL-이바녜스 금카 이적시장 근황.




▲ 브라질 스쿼드. (감독명 : aelts)




▲ 로마 스쿼드. (감독명 : 싸토루)



SPL-찰로바
이것이 어나더 뤼디거?

완성도 높은 피지컬과 개성있는 얼굴이 돋보이는 센터백, 찰로바.

첼시 센터백하면 뤼디거 짝으로 드사이, 티아구 실바, 토모리 정도가 거론됐지 찰로바는 그렇게 인기 픽은 아니였다. 그냥 조금 신선한 느낌을 원하는 유저들이 선택하는 선수였는데, SPL-찰로바 금카가 좋은 가격대에 풀리면서 현재 첼시 스쿼드를 찾아보면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센터백으로도 큰 신장에 적당한 몸무게, 마른 체형으로 민첩한 체감과 준수한 몸싸움 능력을 다 갖춘 것이 특징이자 대표적인 장점이다. 괜히 어나더 뤼디거라는 별명이 있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미페도 첼시 유니폼을 깔끔하게 입는 버전이다

게다가 인기 팀컬러인 첼시와 잉글랜드 케미까지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은 카드라 볼 수 있다. 다만 잉글랜드에서는 퍼디난드, 래들리 킹과 같은 근본 센터백은 물론 루크 쇼, 워커와 같은 고성능 풀터백 자원이 즐비하다. 그래서 웬만하면 뤼디거 짝이 정석화되지 않은 첼시에서 많이 활용되는 편이다.



▲ 2월 7일 기준, SPL-찰로바 금카 이적시장 근황. 인기 상승으로 수요가 더 높아졌다.




▲ 첼시 스쿼드. (감독명 : pyosik)




▲ 첼시 스쿼드. (감독명 : 꽃초롱)



LOL-데미랄
통발 뿌렸다가 그대로 만선당한 이야기

나름 희귀 매물에서 이제는 극한의 가성비 매물이 되어버린 LOL-데미랄.

기본적인 신체 조건은 물론 스탯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래서 특히 센터백에 어느 정도 약점이 있는 유벤투스 팀컬러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았고 상한가 갱신을 예측하여 미리 다수의 구매 대기를 걸어 놓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1,000억도 안하는 엄청난 가성비 자원이 되었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스탯과 같이 상당히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인다. 속가 무난하고 몸싸움도 잘 밀리지 않으며 대인 수비나 제공권 경합도 안정적이다. 조작감의 경우 민첩하진 않지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다. 사실상 만능형 수비수라 봐도 무방하다.

비록 쓸만한 팀컬러가 유벤투스말고는 없지만, 매우 중요한 수비 자원일 뿐더러 금카 케미 한자리 채우기에도 아주 적합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용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LOL-데미랄 금카 이적시장 근황.




▲ 유벤투스 스쿼드. (감독명 : 피지컬로이겨준다)




▲ 유벤투스 스쿼드. (감독명 : 탈주하지마세요)



EBS-마테우스
약발 4지만 가성비 좋은 금카잖아

그라운드의 보더콜리, 마테우스.

BWC 시즌을 기점으로 양발 마테우스가 대거 등장하면서 기존 약발 4 마테우스 카드들의 인기는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EBS-마테우스의 경우 이번에 금카 매물이 급격하게 풀리면서 가성비 선택지로 꽤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성능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신체 조건이 큰 편은 아니라 제공권 경합이나 태클 범위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엄청난 활동량과 끈덕진 수비 능력으로 해당 단점을 충분히 커버한다. 온더볼 상황에서는 패스 준수하고 특히 중거리 D 슛은 너무나 위협적이라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크랙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물론 현재 양발인 ICON, DC, CC 시즌이 대세인 것은 맞다. 하지만 금카 케미 스쿼드에서는 EBS 시즌을 충분히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냥 은카 케미만 받아도 가격 대비 스탯이 괜찮다. 대세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충분히 일정 사용률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EBS-마테우스 금카 이적시장 근황.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감독명 : 온니띠윤)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감독명 : 래시풔드)



EBS-키미히
풀백 최적화 스피드 키미히

뜬금없이 역주행 하고 있는 EBS-키미히.

교육 키미히는 금카 매물을 구하는 걸 떠나서, 일단 약발이 3이라 사용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진 이후로 해당 카드만의 장점을 살려 금카 케미 스쿼드에 기용하는 유저들이 꽤 많이 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보다는 풀백 스타일이다. 키미히 기준 오버롤 대비 속가 스탯이 가장 높게 나왔고 그 외 민첩성, 밸런스,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들도 상당히 높다. 게다가 뭄무게 70kg에 마른 체형이라 체감도 정말 좋고 크로스 스탯도 높아서 공격적인 오버래핑 활용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현재 뮌헨은 물론 독일에서도 은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역시 금카 케미를 받는 스쿼드에서 풀백 포지션 한정으로 활용된다. 성능적으로 나름의 희소 가치가 있어서 대세는 아니지만 일정하게 꾸준히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EBS-키미히 금카 이적시장 근황.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감독명 : 셧다운제)




▲ 독일 스쿼드. (감독명 : 사일이일이)



FA-슈바인슈타아거
거품기가 아예 빠져버린

독일의 중원 사령관, 슈바인슈타이거.

일단 슈슈라는 선수 자체가 모먼트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약발이 3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기용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FA 시즌의 경우, 가격이 거품 꺼지는 정도가 아니라 마른 오징어에 그나마 남은 수분기까지 뺄 정도로 빠지자 최근 은근 사용률이 높아졌다.

약발이 3인점은 분명 아쉽다. 하지만 해당 부분만 제외하면 피지컬적으로나 스탯적으로나 부족함이 없는 자원이다. 특히 패스와 슈팅 부분에서는 정말 남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는 선수다.

만약 해당 카드를 쓴다면 볼란치 라인이 든든한 뮌헨이나 독일보다는 맨유에서 더 활용가치가 높다. 현재 가격에서 큰 상승만 없다면 가성비 금카 자원으로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지금 정도의 사용률을 유지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FA-슈바인슈타이거 금카 이적시장 근황.




▲ 맨유 스쿼드. (감독명 : 에릭탁하흐)




▲ 맨유 스쿼드. (감독명 : frizm우찬)



SPL-에릭센
양발 킥 스페셜리스트

요즘 에릭센의 인기도 심상치않다.

SPL-에릭센은 작년까지만 해도 8카는 물론 7카도 배율빔 영향을 받고 있어서 금카를 구하는 것이 정말 힘든 카드 중 하나였다. 엔소 페르난데스급은 아니지만 은근 강화 유저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카드들 중 하나다. 하지만 지금은 BP만 있다면 구하기 어렵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전반적인 성능을 평가하자면 더브라위너 하위호환이라 생각하면 된다. 속가는 물론 슈팅이나 패스 정확도 모두 덕배가 위인데 해당 선수가 너무 뛰어난 것이지 에릭센이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니다.

현재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추세며 공식 경기 스쿼드에서도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다. 게다가 맨유, 토트넘, 인테르라는 인기 팀컬러를 모두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인기가 더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2월 7일 기준, SPL-에릭센 금카 이적시장 근황.




▲ 토트넘 스쿼드. (감독명 : 리바이브씨범)




▲ 맨유 스쿼드. (감독명 : 멸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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