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SSR 방어구 확정 획득 가능! 그랑사가 극악 토벌전 공략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토벌전 '극악'은 현재 최종급 방어구인 SSR, SSR+ 등급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극악 토벌전은 메인 스토리 7-29를 클리어한 뒤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권장 전투력은 320,000이다.

'오만'의 권장 전투력이 270,000이니, 초반에는 극악 토벌전 도전이 어려울 수 있다. 극악 토벌전은 7 챕터 스토리에 유용한 '카르트', '준'보다 '라스'나 '나마리에'가 유용해 추가 육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극악은 기존 '매우 어려움'과 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고, 보상 또한 매우 어려움에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등급 방어구를 주기 때문에 무리해서 공략할 필요는 없다.

SSR, SSR+ 방어구를 제작 등으로 만들어 천천히 스펙업 후에 공략 등급을 늘리고, 기사단 스킬 등 스펙업 작업을 끝내고 도전하면 된다.




▲ 매우 어려움보다 10% 상승해 50% 반감을 가지고 있는 보스들의 추가 버프



▲ 기사단 스킬 등으로 스펙업을 끝마치고 도전해도 늦지 않다



■ '오르타'가 활약 가능! 극악 우가루 토벌전





극악 우가루는 마법 딜러 캐릭터 육성이 중요하다. 극악에서부터는 물리 대미지 감소 버프가 40%에서 50%로 상향되어 물리 딜러로는 공략이 어렵다. 핵심 캐릭터는 '오르타'로 오르타를 잘 육성해놨다면 A랭크 정도는 간단하게 가능하다.

극악 우가루는 하급 몬스터 소환 패턴을 제외하면 기존과 공략 방법이 동일하다. 다만 신규 캐릭터 '준'이 추가되어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속박'과 '다운' 내성 모두 우가루에서 쓸만하기 때문에 '큐이'나 '준' 중에 육성이 잘된 캐릭터를 사용하면 된다.

추천하는 캐릭터 조합은 '세리아드', '큐이(OR준)', '오르타'다. 우가루는 '다운', '속박', '넉백' 저항 웨폰이 모두 유용하기 때문에 마법사 딜러+세리아드 조합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난하다. 하백으로 미리 LP를 채우고, 해방 스킬을 동원해 첫 브레이크를 빠르게 보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다.


● 극악 어려움 우가루 공략 요약

권장 전투력 : 320,000
보스 상태 이상 공격 : 속박, 넉백, 다운
강점/약점 : 물리 대미지 50% 감소, 받는 마법 대미지 20% 증가
필수 캐릭터 : 큐이(속박, 다운 내성), 준(속박, 다운 내성)
추천 캐릭터 조합 : 큐이(or준), 오르타, 세리아드
보상 장비 : SSR 중갑 방어구, SSR+ 중갑 방어구


극악 우가루 추가된 패턴

하급 몬스터 소환

우가루는 특별히 주의할 추가 패턴이 없이 '매우 어려움'과 동일한 방법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가장 큰 어려움은 '하급 몬스터 소환' 패턴으로 기존 속박 공격 시마다 '난폭한 고블린 전사' 세 마리가 추가 소환된다. 하급 몬스터들의 공격이 생각보다 강력하고 스펙이 낮을수록 빠른 하급 몬스터 처리가 어렵다. 광역 스킬들을 적절히 활용해 하급 몬스터와 함께 처리하거나, 해방 스킬을 함께 맞추는 식으로 하급 몬스터를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자동 공격 중인 팀에 어그로가 하급 몬스터에 분산될 수 있다.




▲ 단순하지만 까다로운 극악 우가루의 하급 몬스터 소환 패턴



■ 라스 조합이 유용! 카르마 극악 공략




극악 카르마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라스'다. 라스의 스펙이 좋다면 공략이 쉬워지지만, 라스를 육성해놓지 않았다면 공략이 힘들다. 메인 물리 딜러는 '나마리에'나 '카르트'가 대신할 수 있지만, 공략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브레이크 피해를 줄 수 있는 라스가 유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육성도가 충분하다면 라스를 큐이로 대체해 사용하거나 라스를 브레이크 파괴 용도로만 쓰는 방법도 가능하다. 추천 조합은 세리아드 대신에 큐이를 사용하는 '라스-나마리에-큐이' 조합이다. 카르마는 반드시 요구되는 내성웨폰은 없지만, 감전 내성이 있으면 파티 전체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다.

카르마는 마법 피해를 50% 감소하는 패시브 '강한 마법 내성'이 있으며, 반대로 받는 물리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약한 골격'을 약점으로 가지고 있다. '나마리에', '카르트' 등 물리 딜러가 유리하다.

극악 기준으로는 카르트도 꽤 유용하다. 초반 광역 에어 패턴이 1~2회 반드시 등장하는데, 피격 시 중요한 브레이크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무빙으로 회피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자동 전투 등을 생각하면 카르트를 이용해 에어 저항을 맞춰두는 것도 방법이다.

● 극악 카르마 공략 요약

권장 전투력 : 320,000
보스 상태 이상 공격 : 출혈, 감전, 다운, 에어, LP 감소
강점/약점 : 마법 대미지 50% 감소, 받는 물리 대미지 20% 증가
필수 캐릭터 : 없음
추천 캐릭터 조합 : 라스, 나마리에(or카르트), 세리아드(or큐이)
보상 장비 : SSR 가죽 방어구, SSR+ 가죽 방어구


극악 카르마 추가된 패턴

- 하급 몬스터 소환과 브레이크 파괴

공략 방법은 극악과 동일하다. 첫 브레이크 파괴 후 사용하는 하급 몬스터 소환 패턴을 막기 위해 첫 조우 후 최대한 브레이크 피해를 주다가 공격을 중지하고 보스의 스페셜 게이지가 최대 근처가 됐을 때 브레이크를 유도하면 브레이크로 인해 하급 몬스터 소환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두 번의 브레이크를 이런 방식으로 파괴하면 공략 시간을 30초 이상 단축할 수 있다.




▲ 카르마 공략의 핵심은 두 번의 브레이크 타이밍



▲ 극악 기준 하급 몬스터 소환 후 광역 감전 공격이 추가된다


- 광역 에어

매우 어려움 기준 첫 브레이크 이후 등장했던 광역 에어 패턴이 시작부터 등장한다. 에어 시간이 길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팔로우 등으로 회피하기에는 패턴이 너무 빠르다. 이 패턴은 브레이크 관리 도중 1~2회는 보기 때문에 주력 딜러를 자동 공격 중인 캐릭터와 반대 위치에 두고 카르마의 어그로가 주력 딜러를 보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다.

이 패턴이 불편하다면 에어 저항이 있는 '카르트'를 주력 딜러로 기용해도 된다. 초반 큰 변수로 작용하는 패턴이기 때문이다. 이 패턴은 브레이크 2회 파괴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초반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 에어 패턴


- 번개 공격

강림전 바르바토스의 패턴이 추가됐다. 브레이크 2개 파괴 후부터 사용한다. 무작위 어그로 대상에게 광역 감전 공격이 떨어진다.






■ '나마리에'와 '라스'가 유리하다! 사신 데사이저 극악 공략




극악 데사이저는 초반 전체 중독 패턴이 추가됐다. 회피 불가능한 패턴으로 브레이크 파괴가 느릴 경우 3~4회, 브레이크를 빠르게 파괴할 경우 2회 정도 등장한다. 중독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중독 저항 웨폰을 가진 물리 딜러 '라스'를 사용하거나 보호막 웨폰을 장착한 '세리아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데사이저 토벌전은 '석화' 내성을 가진 약점 속성 딜러, 나마리에의 육성도가 중요하다. 초반 브레이크, 중후반 보스 딜링 등 나마리에의 능력치에 따라 공략 시간이 크게 달라진다. 카르마 토벌전과 동일하게 마법 대미지 50% 감소 버프를 가지고 있어 마법 딜러는 사실상 활용할 수 없다.

다만 첫 브레이크 이후 사용하는 광역 다운 패턴의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다운 내성이 있는'큐이'나 '준'을 서브 딜러로 활용하거나 다운 내성 아티팩트를 챙기면 편하다. 다운 내성이 없다면 해방 스킬 등을 타이밍에 맞게 사용해 나마리에 1인 정도는 다운을 무시해주는 것이 좋다.

'넉백'을 사용하는 신규 패턴이 있지만, 컨트롤을 해줄 경우 쉽게 회피할 수 있어 내성은 필요 없다.




▲ 피자 패턴에서 무빙만 잘해주면 나머지는 어렵지 않다


● 극악 데사이저 공략 요약

권장 전투력 : 320,000
보스 상태 이상 공격 : 공격력 감소, 회복량 감소, 다운, 중독, 석화, 넉백
강점/약점 : 마법 대미지 50% 감소, 약점 없음
필수 캐릭터 : 나마리에(석화 내성), 라스(중독 내성)
추천 캐릭터 조합 : 나마리에, 라스, 세리아드(or 큐이, 준)
보상 장비 : SSR 천 방어구, SSR+ 천 방어구


극악 데사이저 추가된 패턴

- 광역 중독 + 모래 회오리 소환

브레이크가 있는 데사이저가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바닥에 마법진이 생성되고 데사이저가 지면을 공격, 팀 전체에 중독 상태 이상을 건다. 이후 무작위 지역에 세 개의 모래 회오리를 소환한다. 모래 회오리는 캐릭터에게 지속 피해를 준다.

캐릭터가 회오리 근처에 있으면 무빙해 지역을 탈출해야 한다. 지속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딜러 캐릭터라면 바로 사망할 수도 있다. '팔로우'를 이용해 팀 전체를 안전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중독은 팀 전투력이 높다면 내성 없이도 버틸 수 있지만, 전투력이 낮다면 '라스'의 중독 저항을 챙기는 것이 좋다.




▲ 피할 수 없는 광역 중독에 더해 모래 회오리를 소환하는 신규 패턴


- 순간 이동 + 넉백 공격

강림전 카임의 패턴과 동일하다. 데사이저가 무작위 지역으로 순간 이동하며, 데사이저 기준 전방을 향해 낫을 휘두른다. 전방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캐릭터를 넉백시킨다.

데사이저의 뒤로 이동하면 안전하다. 낫이 두 번 반짝인 후 눈이 빛나는 이펙트 후에 낫을 휘두르기 때문에 데사이저의 위치를 파악하고 근접하면 안전하게 패턴을 피하면서 공격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강림전 카임의 패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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