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5 챕터를효율적으로 넘기는 방법은 '세리아드' 올인 육성? 5 챕터 주요 공략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1개 |
그랑사가의 5챕터 공략이 연일 화제다. 5챕터를 깨고 6챕터로 빠르게 진입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아직 5챕터를 공략하지 못하고 전투력 작업을 하는 유저들도 많다. 5챕터는 4챕터보다도 권장 전투력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라스', '윈' 등 특정 캐릭터의 특정 그랑웨폰이 필요해 캐릭터 조합을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일단 6챕터로 넘어오면 SR 방어구 획득, 상위 섬멸전 개방, SR 이상 그랑웨폰의 한계 돌파 개방, 상위 잠재 능력 등 다양한 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빨리 넘어올수록 이득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는 더 낮은 전투력으로 5챕터를 개방할 수 있는 '세리아드' 올인 육성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문제는 5챕터의 높은 권장 전투력


■ 5챕터를 넘기 위해서는 '세리아드'가 필수? 5챕터 공략용 육성 방향

다양한 강화 요소를 적당한 수준까지 올리고 충분히 공략이 가능했던 이전 챕터와 달리 5챕터부터는 본격적으로 전투력의 높은 허들이 느껴지는 시기다. 권장 전투력부터가 5-16 보스 나이라 5.5만, 5-29 발록 8.6만 등 확 높아지며 특정 캐릭터의 그랑웨폰을 요구하기도 해 공략 적정 능력치를 갖추는 작업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세 명의 캐릭터를 모두 육성하고, 권장 전투력을 높여 진행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세리아드' 올인 육성을 추천하는 이유다.

5챕터의 전체적인 속성은 '화속성'이다. 당연히 수속성 캐릭터인 '세리아드'가 유리하다. 5챕터를 낮은 전투력으로 돌파하기 위해서는 '세리아드' 육성에 올인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세리아드는 기본적으로 힐러 포지션으로 파티의 유지력을 담당하고 있지만, 5챕터 한정으로는 속성 추가 피해 50%를 받아 딜러처럼도 활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5챕터에 도전하고 있는 유저라면, 이벤트 배포 그랑웨폰인 '아이샤'와 4챕터의 클리어 보상인 '돌로레스'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돌로레스와 아이샤를 바탕으로 세리아드에게 자원을 몰아주면 세리아드 1인으로도 5 챕터 대부분의 보스전을 공략할 수 있다. 5 챕터 필수 육성 캐릭터인 '라스'나 '윈'에 자원을 최소한으로만 투자하고도 보스전을 넘길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이미 윈과 라스를 육성하고 있다면 해당 캐릭터를 계속 키우는 것도 좋다. 라스나 윈의 상태 이상 저항 효과는 5 챕터 뿐만 아니라 서고 7층, 그리핀 어려움 토벌전, 6 챕터 보스 '맘바' 등 앞으로도 다양한 구간에서 활용된다.




▲ 5챕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미는 방법은 '세리아드'에 자원을 몰아주는 것



▲ 두 캐릭터도 여유가 된다면 육성해서 나쁠 것은 없다


■ 출혈, 중독, 화상까지...면역이 필요한 보스전은?

5 챕터부터 등장하는 보스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특정 보스전에 등장하는 '상태 이상' 공격이다. 이 상태 이상 공격은 어그로 대상인 캐릭터(피해량 표의 과녁 표시로 구분 가능)의 반경 넓은 범위에 광역 폭발 공격을 일으켜 피해를 주고, 피격당한 캐릭터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상태 이상 디버프를 남긴다.

상태 이상 디버프는 매초당 대미지가 들어올 뿐 아니라, 보스의 다음 상태 이상 공격에 노출될 경우 중첩이 증가해 순식간에 캐릭터가 사망한다. 해당 패턴을 넘기기 위해서는 특정 캐릭터의 특정 그랑 웨폰이 필요하다. 5-16 나이라의 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라스의 R등급 그랑웨폰 '루트비히'가 필요한 식이다. R등급 웨폰의 경우 5단계 극초월 시 90%의 내성을 얻을 수 있으며, SSR은 1단계 초월 시 100%, SR은 2단계 초월 시 90%, 3단계 초월 시 100% 내성을 얻는다.




▲ 일정 주기로 상태 이상을 동반한 폭발 공격이 나온다



▲ 내성을 가진 캐릭터의 그랑웨폰이 반드시 필요하다


해당 그랑웨폰이 없다면 대도시의 '성목'에 있는 '이브'에게서 그랑 쥬얼 100개를 주고 R등급 웨폰 선택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반드시 5단계 초월을 해 90% 이상의 내성을 챙기자.

5 챕터에서 상태 이상을 거는 보스는 5-16 나이라(중독), 5-22 로모(출혈), 5-29 발록(화상)이 있다. 중독은 라스의 R등급 그랑웨폰 '루트비히'를 5 초월하거나 SSR '바알자드'를 0~1단계 초월로 가지고 있으면 된다. 출혈은 라스의 R등급 '리나', SR 등급 '플로라'로 내성을 챙길 수 있다. 단, '플로라'는 2단계 이상부터 90% 내성이 생기니 극초월이 되지 않았다면 리나를 쓰면 된다.

최종 보스 '발록' 전에서는 화상 공격이 있어 윈의 그랑웨폰이 필요하다. 윈은 R등급 '골리야드'와 SSR '베사'에 각각 내성이 있다. 베사는 팀 전투력 12만 보상으로 공짜로 받을 수도 있다. 또, 최종 보스전 기준으로 넉백 저항이 있는 웨폰이 있다면 더욱 더 유용하다. 세리아드의 SSR 등급 '히포크스'와 R등급 '치요'가 있다.




▲ 루트비히와 바알자드는 중독, 리나와 플로라는 출혈 내성이 있다


■ 5챕터 주요 상태 이상 보스 공략은...."팔로우"로 해결?

5 챕터의 주요 보스전은 전투력과의 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높은 권장 전투력으로 인해 캐릭터 능력치가 부족한 문제지, 특별한 조작이나 공략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캐릭터, 특히 상성 캐릭터인 세리아드의 '공격력' 능력치를 중심으로 강화하면 대미지가 증가하는 순간이 오고, 이때부터 공략이 가능해진다.

단, 5-16, 5-22, 5-29 세 개의 챕터에서는 약간의 전술이 필요할 수 있다. 세리아드의 능력치는 충분하지만, 내성 웨폰을 가진 탱커 캐릭터(라스, 윈)의 능력치가 부족할 경우, 세리아드 힐 웨폰을 중심으로 탱커를 보스의 광역 피해에서 살리는 '팔로우' 공략이 가능하다.

먼저, 세리아드와 딜러, 내성을 가진 탱커를 편성하고 딜러가 사망하기 전까지 최대한 대미지를 넣은 뒤, 세리아드를 직접 조종하며 '팔로우'를 체크해 탱커를 세리아드 주변에서만 움직이도록 조작하는 방법이다. 보스의 타깃은 대부분의 딜을 넣는 세리아드일테니, 직접 패턴을 피하면 팔로우 상태인 탱커 캐릭터도 자연스럽게 보스의 패턴을 피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돌로레스', '베일라', '페이시' 등 회복/보호막 효과를 가진 그랑웨폰을 이용해 탱커 캐릭터가 받는 상태 이상 광역 피해를 회복해주면 세리아드와 탱커를 끝까지 살리면서 보스 공략이 가능하다. 단, 이 방법은 세리아드 캐릭터 1인이 대부분의 대미지를 넣어야 하므로 충분한 공격력을 확보한 뒤부터 할 수 있다.




▲ 팔로우 모드를 체크하고, 힐 웨폰을 이용해 탱커를 광역 피해에서 지킨다



▲ 세리아드로 대미지를 넣고, 라스 그랑웨폰의 내성 효과만 얻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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