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6챕터에서 맹활약할까? 빛속성 마검사 오르타 등장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2월 10일(수) 그랑사가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오르타가 참전했다. 별도의 퀘스트나 뽑기를 진행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1레벨 상태로 참전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빠르게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경험치 물약을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오르타는 최초로 등장한 빛속성 캐릭터다. 어둠속성에 대해 50%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반대로 어둠속성의 공격에도 50% 추가 대미지를 입는 특성을 가진다. 어둠속성 몬스터가 다수 출몰하는 6챕터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검이지만, 실제로는 물리 대미지가 아닌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마검사다. 일반 공격 또한 검기를 날리는 식으로 중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그랑웨폰 또한 중장거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하는 방어구는 가죽으로 나마리에, 카르트와 겹치게 된다.







■ 파티원에게 시너지를 주는 마법 딜러! 오르타 전투 스타일 및 잠재 능력

오르타는 물리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는 마법 딜러다. 그랑웨폰의 구성 또한 근거리가 거의 없으며 중장거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든 그랑웨폰이 대미지와 직결되는 나마리에와 큐이, 카르트와 달리 버프형 스킬도 어느 정도 탑재하고 있으며, 크리티컬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동 발동형 스킬은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순간이동을 하며 적에게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형태다. 캐릭터 스킬은 사용 시 5초 동안 팀원 모두에게 대미지 면역 효과를 주지만, 해당 시간 동안 행동이 불가능한 양날의 검 같은 형태다. 스킬 사용 시 25% 확률로 기본 공격의 대미지 증가 및 범위 공격으로 변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잠재능력은 전반적으로 공격력에 치중된 모습을 보여준다. 6개의 갈래 중 3갈래가 공격형이며, 이외에는 방어와 체력, 유틸형이 하나씩 존재한다. 순수 딜러인 큐이, 나마리에와 같은 구성이다.




▲ 공격에 치중된 잠재능력, 액티브 스킬로 5초 대미지 면역이 눈에 띈다



■ 변신 그랑웨폰은 츠바사! 오르타 그랑웨폰 소개

오르타의 그랑웨폰은 여타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SSR 4종, SR 4종, R 4종으로 구성된다. 다만 UC 및 C등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SSR등급 중 변신 그랑웨폰은 츠바사다. 단일 적에게 높은 대미지를 주는데, 보스일 경우에는 더 높은 대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자토는 팀원의 방어무시를 증가시켜주는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크리티컬 대미지가 소소하게 높은 편이다.

칸은 범위 공격과 함께 아군의 민첩을 증가시키는 그랑웨폰이다. 거기에 더해 결투장 입장 시 적의 LP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결투장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마유키는 적에게 대미지와 함께 슬로우 상태를 부여한다. 패시브로 젖음 저항을 가지고 있다.




▲ 단일 적에게 높은 대미지를 주는 변신 그랑웨폰 츠바사


SR등급의 나츠네는 범위 내 적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그랑웨폰이다. 감전 저항을 가지고 있어 특정 상황에서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 아나히는 적의 HP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특이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만 패시브 스킬은 보스 대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라 미스매치로 보이지만, HP를 회복하는 보스가 등장한다면 매우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사코는 범위 내 아군에게 쿨타임 감소와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버프형 그랑웨폰이다. 효과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보이며 기본 공격 대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도 가지고 있어 돌로레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더 유용할 수 있다. 텐바츠는 단일 적에게 확률적으로 스턴을 부여하는 효과로 결투장에서 자주 쓰일 것으로 보인다.

R등급은 역시 SSR과 SR등급의 하위호환으로 등장했다. 아이나는 범위 공격이 가능하며 감전 저항을 가진다. 소우린은 보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딜러로 젖음 저항을 가지고 있다. 호타루는 적의 HP 회복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하루는 단일 적에게 방어무시를 포함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 파티 시너지가 우수한 사코



■ 대미지와 함께 크리티컬을! 오르타 아티펙트 소개

오르타 등장과 함께 아티펙트도 추가됐다. 추가된 아티펙트는 총 5종으로 SSR 광휘의 심판자, SR 영광의 문, SR 나그네 무사, R 천사의 날개, R 악령의 지팡이다.

광휘의 심판자와 영광의 문, 천사의 날개, 악령의 지팡이는 특이할 것이 없다. 여타 속성 아티펙트와 동일하게 빛속성 캐릭터의 대미지를 늘려주는 효과를 가지며, 그중 악령의 지팡이는 방어력이 감소하는 페널티를 가진 아티펙트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나그네 무사다. 빛속성 캐릭터의 대미지가 증가함과 동시에 크리티컬도 함께 증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카르트만큼은 아니지만 크리티컬 관련 그랑웨폰을 다수 보유한 오르타인만큼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빛속성 대미지와 함께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나그네 무사



■ 육성 타이밍은 지금! 오르타 관련 이벤트 정리

오르타 등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이용하면 오르타를 빠르게 세팅할 수 있게 되어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는 오르타 기념 소환 보상과 달빛에 비친 진심 이벤트다. 오르타 기념 소환 보상 이벤트는 2월 3주차 점검 전까지, 달빛에 비친 진심은 2월 4주차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오르타 기념 소환 보상 이벤트는 간단하다. 오르타 SR 그랑웨폰과 SSR 그랑웨폰, 신규 SR 아티펙트, 신규 SSR 아티펙트 획득 시 무료 다이아를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다만 오르타 SSR 그랑웨폰을 획득할 경우 동방 나들이 오르타 코스튬이 추가 지급되며, 오르타의 SSR 그랑웨폰을 모두 획득했따면 빛 속성 캐릭터의 대미지가 10% 증가하는 R등급 귀걸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환 상점에서 게이지를 100%까지 채우면 오르타 그랑웨폰을 확정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오르타 기념 소환 보상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오르타 그랑웨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기존 소환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 신규 그랑웨폰 및 아티펙트를 얻으면 다이아 및 코스튬, 장신구가 지급된다



▲ 오르타 확률 UP 소환을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달성 가능하다


달빛에 비친 진심은 스토리 이벤트로, 오르타가 기사단에 합류하게 되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필드에서 보스전을 연달아 진행하는 방식이며 총 7번의 전투가 치러진다. 첫 전투의 권장 전투력은 13,500이며 마지막 전투의 권장 전투력은 81,600이다. 각 전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AP가 필요하며, 처음에는 10이 소모되지만 후반부에는 50이 소모된다.

다만 스토리를 클리어한 이후에도 AP만 있다면 언제든지 전투를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다. 각 전투 보상으로 AP10개당 달빛 쿠폰 5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하단의 이벤트 상점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달빛 쿠폰은 뽑기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SR 그랑웨폰 2개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모든 아이템은 수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식이며 모든 보상을 획득했거나 SR 그랑웨폰 2종을 획득했다면 뽑을 수 있는 라인업이 변경된다. 결과적으로 해당 이벤트만 진행해도 오르타의 모든 SR 그랑웨폰을 획득 가능하며 1초월까지 진행할 수 있다. 다만 AP가 매우 많이 소모됨을 인지해야 한다.




▲ 이벤트 진행에는 AP가 소모된다



▲ 획득한 쿠폰으로 오르타 SR등급 그랑웨폰이 포함된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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