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신 또는 팀 전체 성능 향상의 버프 및 강력한 적 공략을 위한 디버프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그랑사가의 각 캐릭터가 지닌 그랑웨폰 중에는 버프와 디버프 효과를 가진 종류가 발견된다. 가장 강력한 버프 효과는 각 캐릭터의 변신 그랑웨폰에 있으며, 캐릭터마다 일부 그랑웨폰에는 패시브 효과 중 팀 전체에 적용되는 성능 좋은 능력치 향상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일반, 해방 스킬을 중에도 여러 종류의 버프와 디버프 효과가 있는데, 버프는 사용자 자신에게 적용되거나 범위형으로 아군 전체에 능력치 상승효과를 부여한다. 반면, 디버프는 상대의 능력을 감소하여 생존력을 하락시키거나 공격 능력을 떨어트린다.




▲ 디버프로 적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 공격 성능 향상부터 생존력 증가! 버프와 디버프 그랑웨폰

◎ 가장 강력한 버프! 변신 그랑웨폰 효과

캐릭터를 대표하는 가장 강력한 버프라면 각 캐릭터별 최고로 뽑히는 변신 그랑웨폰이 있다. 해방 스킬 발동과 동시에 30초간 외형 변화, 3초 동안 대미지 면역 효과와 함께 공격력 증가는 기본이며, 캐릭터에 따라 여러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이때 증가하는 공격력 역시 캐릭터마다 차이가 있으며, 큐이의 사마엘이 가장 높은 공격력, 윈의 실바노가 가장 낮은 공격력 상승 수치를 보인다. 그리고 세리아드의 아이샤와 큐이의 사마엘은 행동 불가 면역이 적용되어 상태 이상까지 무시하고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라스의 잉그리드와 세리아드의 아이샤는 2초마다 주위에 물리 피해, 또는 HP 회복 같은 범위 지속 효과까지! 그밖에 윈의 실바노는 막기 확률 증가, 카르트의 제르카는 회피와 크리티컬 증가, 나마리에의 테오도라는 방어 무시, 오르타의 츠바사는 보스 및 기본 대미지 증가 등의 효과를 찾아볼 수 있다.







▲ 변신은 가장 강력한 버프를 보인다.



◎ 장착만 해도 팀 전체 적용! 팀 패시브 효과

캐릭터마다 SSR 그랑웨폰 중에는 저항 효과 외에도 장착만 하면 팀, 파티 전체 캐릭터에 능력치 상승효과가 적용되는 종류가 있다. 아군 전체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그랑웨폰은 활용도가 높으며, 아군 지원 역할을 주로 하는 세리아드는 2개, 그 외 캐릭터는 1개씩 그랑웨폰이 준비되어 있다.

팀 패시브 그랑웨폰들은 중복되는 효과 없이 모두가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 효율을 높여주는 종류가 대부분이다. 라스의 마그누스는 공격력 증가, 세리아드의 돌로레스와 하백은 기본 공격 대미지, 해방 스킬 대미지 증가, 나마리에의 제르티온은 대미지 증가로 직접적인 피해량을 상승시킨다.

게다가 큐이의 에이브리는 상성 대미지를 높여서 약점 사냥 시 유리하며, 카르트가 사용하는 이리스와 아르케는 크리티컬 증가, 오르타의 자토는 방어 무시 효과가 상승하여 공격 성능을 지원한다. 반면, 탱커로 뽑히는 윈은 사비나를 통해 방어력 증가가 가능하고, 이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생존형 팀 패시브다.







▲ 제르티온의 팀 패시브는 대미지 증가로 인기가 높다.



◎ 스킬 사용하면 발동! 버프 그랑웨폰

자신 또는 아군 전체에 일정 시간 능력치 상승효과를 부여하는 버프 성능을 가진 그랑웨폰은 일반 전투부터 보스 공략, 파티 사냥 등에서 좋은 효율성을 보인다. 이런 버프는 일반, 해방 스킬 발동 시 효과가 적용되며, 윈이 가장 많은 버프, 나마리에가 가장 적은 버프 그랑웨폰을 가지고 있다.

버프 스킬을 찾아보면 라스와 큐이는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가 주를 이루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팀 버프도 다수 발견된다. 윈은 아군의 방어력, 막기 확률을 상승시켜서 생존력을 높이고, 세리아드는 보호막을 부여하거나 아군의 대미지 증가, LP 증가의 성능을 가진다. 이때 세리아드의 대미지 증가 및 LP 상승효과는 모두 그랑웨폰 하백의 성능이므로 해당 그랑웨폰의 인기가 높은 편.

신규 캐릭터인 오르타의 그랑웨폰 칸은 아군의 민첩을 향상시키는데, 민첩은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다. 추가로 오르타의 사코 역시 범위 내 아군 쿨타임 감소와 함께 공격력까지 상승시켜서 성능 좋은 버프로 보인다. 오르타가 지닌 버프로 인한 쿨타임 감소 성능은 아군의 스킬 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그밖에 윈의 사비나는 피격 시 공격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가시라는 독특한 버프를 사용하고, 해당 효과는 탱커에게 잘 어울리는 버프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큐이와 라스의 버프들은 자신의 공격 성능, 생존 능력 모두 향상이 가능! 아쉽게도 나마리에의 버프 그랑웨폰 로잘리아는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시키지만 R 등급 낮은 효율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 하백의 버프는 대미지, LP 증가로 많이 선호된다.



◎ 적의 능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

디버프 스킬은 상대에게 능력치 감소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나마리에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관련 성능 그랑웨폰을 보유하고 있다. 디버프는 적을 약화시킬 수 있기에 여러 콘텐츠에 활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결투장에서 주목받는 편이다.

라스의 메리테스는 점화를 통해 적에게 받는 대미지 증가라는 고유의 디버프가 발동! 윈의 베사, 달튼, 큐이의 사마엘, 헥토르가 지닌 방어력 감소 효과와 유사해 보인다. 해당 효과들은 모두 적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강력한 상대를 약화하여 공략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반면, 세리아드가 지닌 고유 효과 젖음은 상대의 대미지를 낮춰서 자신이 받는 피해를 줄이는 생존형 디버프로 점화, 방어력 감소와는 반대되는 성능이다. 자신 및 아군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데, 최근 오르타의 그랑웨폰 중 젖음 저항 효과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오르타는 HP 회복량 감소 디버프를 부여해서 상대의 체력이 회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힐러 역할의 세리아드와는 상극이다. 젖음 저항, 회복량 감소 등 오르타의 그랑웨폰에는 세리아드의 카운터가 될 수 있는 종류가 쉽게 발견된다.

또한, 세리아드, 큐이, 오르타는 상태 이상 중 슬로우를 활용할 수 있다. 슬로우는 이동 속도 감소라는 행동 제약 효과와 더불어 일정 시간 민첩 50% 감소의 디버프 성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 민첩 하락은 상대의 스킬 운영을 방해하여 결투장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 오르타의 그랑웨폰은 세리아드의 카운터 같은 성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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