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고의 인기 캐릭터는 나마리에!" 결투장 상위 랭커들의 파티 및 세팅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그랑사가는 캐릭터 대부분이 각자 활용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여러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하지만, 결투장에서는 유저마다 주로 이용하는 파티와 세팅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결투장의 상위 랭커들을 살펴보면 현재 PvP의 현황과 유용한 파티 구성, 세팅 등을 엿볼 수 있으므로 육성 및 결투장 순위 공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해당 내용은 제르카 서버의 2월 16일 랭커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 랭커 50인으로 살펴본 결투장 동향

◎ 결투장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 결투장 상위 50인의 캐릭터 비율




결투장의 상위 랭커들이 가장 많이 등용하는 캐릭터는 총 37명에게 선택된 나마리에다. 나마리에는 바람 속성의 상성 관계 덕분에 게임 내 생존력이 가장 좋은 탱커 윈을 빠르게 처치하는데 유리하며, 강력한 원거리 물리 딜러로써 단일 공격 성능이 뛰어나다.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캐릭터는 라스와 세리아드다. 라스는 불 속성으로 나마리에에게 상성 우위를 지니며, 근접 물리형 딜탱으로 탱커를 기용하지 않는 파티에 사용되는 편. 그리고 세리아드는 파티를 지원하는 버프와 힐을 가지고 있고, 불 속성 캐릭터에 대한 상성 우위로 라스, 큐이 모두에게 강한 면을 보인다.

그다음은 강력한 원거리 범위형 마법 딜러 큐이인데, 필드에 비해 결투장에서는 활용도가 조금 뒤처지는 모습! 15명이 사용 중인 탱커 윈은 안정적인 파티 구성이 가능하지만, 방어형 파티의 인기가 떨어지는 만큼 상위권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반면, 최근에 추가된 캐릭터 오르타는 빛 속성 덕분에 필드 안개 요새 활용도가 좋고, 뛰어난 공격 성능으로 최상위권 유저가 활용 중이다. 10위권 안에 들어서는 유저 중에는 오르타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카르트는 모든 캐릭터 중 성능이 가장 저평가되고 있어서 몇몇 유저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 최상위 랭커는 오르카를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 결투장 랭커의 그랑웨폰 선택은?

랭커들이 사용하는 그랑웨폰은 확실히 SSR 등급이 많았다. 극초월 단계가 좀 낮아도 SSR 그랑웨폰 특유의 강력한 스킬 성능을 챙기기 위해 활용하는 것. 물론 일부 유저는 SSR 등급이 아니어도 일부 성능이 좋은 SR 등급은 종종 활용되고 있고, R 등급 중에도 패시브를 가진 극초월 그랑웨폰은 사용되는 경우가 보인다.

라스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랑웨폰은 팀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마그누스였으며, 변신이 가능한 잉그리드도 많이 사용됐다. 윈은 팀 방어력이 증가하는 사비나가 많이 사용되고, 범위 내 아군의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SR 그랑웨폰 파르타니의 인기도 높은 편이었다.

그리고 나마리에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는 변신의 테오도라, 팀 대미지 상승에 기여하는 제르티온 두 그랑웨폰을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단일 공격 성능이 좋은 SR 등급 루나도 많이 사용되는데, 평가가 좋지 못한 실피드는 SSR 등급임에도 사용 유저가 별로 없다.

세리아드는 모든 유저가 힐과 부활 성능을 가진 돌로레스를 사용! 아군 지원을 위한 서포터 활용에 적극적이었다. 반면, LP 증가로 필드에서 인기있는 하백은 오히려 결투장에서는 선택률이 낮았으며, SR 중에는 힐이 가능한 베일라, 보호막의 페이시, 상태 이상 기술의 체르니 등이 선택됐다.

그밖에 큐이, 오르타, 카르트는 대부분 SSR 그랑웨폰 중심의 세팅이 이뤄지고 있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 SR, R 등급 그랑웨폰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랭커들의 캐릭터별 그랑웨폰 사용 비율









▲ 테오도라, 제르티온은 나마리에 유저라면 필수 PICK!



◎ 랭커가 자주 사용하는 아티팩트는?

아티팩트는 주로 SSR, SR 등급으로 세팅이 돼있으며, 아티팩트 종류에 따른 고유 효과가 조금 뒤처져도 극초월 진행 상황에 따라 이용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공격력 상승이 가능한 SR 등급 신부의 눈물로 여건만 된다면 여러 캐릭터에게 장착시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

랭커들에게 선택받은 아티팩트의 효과를 보면 윈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격력, 대미지 증가와 관련된 옵션이 많다. 아무래도 탱커보단 딜러가 파티에 더 우선되는 결투장 현황상 공격 옵션 아티팩트가 자주 활용되는 편. 속성별 캐릭터의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는 기본이며, 크리티컬, 물리/마법 대미지, 민첩, 방어력 아티팩트들의 활용도가 높았다.

SSR이 중심을 이루던 그랑웨폰과는 다르게 아티팩트는 SR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SSR에 비해 구하기 쉬운 만큼 극초월로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하는 모습이다. 극초월 2단계 SR이 극초월되지 않은 SSR보다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패시브 옵션 중심의 아티팩트는 등급 상관없이 철저히 높은 능력치 기준으로 선택되는 편이다.


※ 속성에 따른 캐릭터 대미지 증가 아티팩트는 결투장에서 라스, 큐이, 나마리에, 세리아드가 많이 사용되므로 불, 바람, 물이 많이 선택된다.

◆ 랭커들이 많이 사용하는 상위 20개의 아티팩트



◆ 많이 활용되지는 않지만 결투장에서 종종 모습을 보이는 아티팩트





▲ 공격력 상승의 신부의 눈물은 가장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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