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 장으로 보는 서고 7층 8층 공략, '반지' 장신구 확정 획득 가능!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무한의 서고 7~8층에서는 현재 획득이 어려운 장신구 반지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공격력이 기본 200 상승, 추가 옵션으로 HP가 90% 이상일 때 공격력이 8% 증가하는 강력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제8 서고 공략 스펙이 된다면 최우선으로 공략해야 하는 이유다.

제7 서고부터는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진다. 최종 보스의 요구 전투력은 273,000에 달해 일반적인 파티 육성으로는 권장 전투력을 맞추기 힘들다. 적절한 가호 세팅과 400%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상성 딜러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또, 7-8 서고에서는 상성 피해 증가 외에 서고의 시련이 1개 더 추가된다. 7 서고에는 전투 시 모든 캐릭터에게 출혈을 적용하는 시련이, 8 서고에서는 15초마다 모든 캐릭터가 3초간 스턴에 빠진다. 해당 효과는 캐릭터의 그랑웨폰으로 막을 수 있어 전투 시 라스나 세리아드를 파티에 채용해야 한다.




▲ 전투력 보상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한 반지 획득처인 제 8 서고


▣ 제 7 서고

● 서고의 시련 - 상성 대미지 400% 증가, 전투 시 모든 캐릭터에게 출혈 적용
● 등장 몬스터 전투력 - 81,600 ~ 273,350
● 등장 몬스터 속성 - 물, 땅, 불
● 보스 약점 - 빙결, 속박
● 추천 캐릭터 - 나마리에(속성 상성), 윈(속성 상성), 세리아드(속성 상성), 라스(출혈 면역), 카르트(속박)


제7 서고에서는 특수한 시련이 1개 더 적용된다. 전투 시 모든 캐릭터에게 출혈이 적용되는 효과다. 이 효과는 라스의 그랑웨폰 (SR 플로라, R 리나)로 막을 수 있다. 하급 몬스터와 상대할 때는 라스 채용 없이도 피해만큼 체력을 회복하는(흡혈) 가호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그러나 권장 전투력이 높은 구간에서는 그만큼 출혈 피해도 늘어나기 때문에 흡혈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 라스의 출혈 면역 그랑 웨폰을 채용해주는 편이 좋다. 1인 전투로 이뤄지는 일반 몬스터에서는 라스를 엔트리에만 넣어둬도 출혈 면역 효과를 받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7 서고에서는 이동 발판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발판이 있으며, 순서에 따라 공략하지 않으면 처치할 수 있는 몬스터의 수(가호)가 줄어들 수 있다. 보물방 또한 돌아오는 포탈이 없기 때문에 보물방을 개방했다 해서 바로 들어갈 경우 이후 도전이 막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고 공략을 끝내고 천천히 보물방을 파밍 해도 된다.




▲ 초반에 들어가면 돌아올 수 없는 재시작 포인트가 있으니 주의!

7 서고에서는 전투력이 충분한 게 아니라면 상성 딜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상성 캐릭터를 사용하면 최대 400% 증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3만~4만의 전투력 차이도 극복할 수 있다. 7 서고에서 필요한 캐릭터는 윈, 세리아드, 나마리에가 있다. 최종 보스의 속성은 불 속성으로 세리아드(마법 피해) 중심으로 가호를 모으면 유용하다. 세리아드 만큼 중요한 딜러는 바로 윈으로 중반 강력한 물 속성 보스 구간을 넘을 때 큰 도움을 준다.

흔히 7 서고의 장벽으로 불리는 6시 세이렌 보스전에서는 윈이 거의 필수적이다. 6시에 위치한 세이렌 보스는 한 번 발판을 밟으면 다시 나올 수 없으며 나중에 처치할 수도 없다. 그런데 권장 전투력은 주변 몬스터보다 4만 이상 높은 21만이라 초반 트라이에서 큰 벽으로 다가오는 보스다.

먼저, 보스 주변 하급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어와 처리한 뒤 보스를 상대한다. 보스에게는 넉백 계열 상태 이상이 적용되기 때문에 윈을 채용하고 윈의 넉백 그랑웨폰을 이용해 보스를 다운시키고 윈을 이용해 최대한 브레이크 피해를 누적하는 식으로 공략하면 더 쉽게 보스를 쓰러뜨릴 수 있다.




▲ 초반 강적으로 꼽히는 6시 세이렌 보스전



▲ 넉백 계열 상태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이용해 공략하면 된다



▲ 파랑색, 초록색 포탈 순서로 공략하면 된다 (클릭 시 확대됩니다)



▲ 제 7 서고 몬스터 배치 및 추천 전투 순서 (클릭 시 확대됩니다)


▣ 제 8 서고

● 서고의 시련 - 상성 대미지 400% 증가, 전투 시 15초마다 모든 캐릭터가 3초간 스턴
● 등장 몬스터 전투력 - 100,200 ~ 249,920
● 등장 몬스터 속성 - 빛, 어둠, 바람
● 보스 약점 - 스턴, 속박
● 추천 캐릭터 - 큐이(속성 상성), 오르타(속성 상성, 스턴), 세리아드(스턴 면역), 카르트(속성 상성, 속박)


제8 서고는 빛속성 딜러의 능력치가 중요한 서고다. 최종 보스가 어둠 속성이며 주요 몬스터들도 어둠 속성으로 등장한다. 등장 몬스터는 빛속성, 어둠 속성, 바람 속성으로 큐이, 오르타, 카르트가 활약할 수 있다.

제8 서고에서는 상성 대미지 증가 외에 전투 시 15초마다 모든 캐릭터가 3초 스턴이 걸리는 강력한 시련이 있다. 제7 서고와 달리 시련을 무시하고 진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스턴 내성 웨폰이 필수적이다. 세리아드의 R 베네딕트, SR 페이시로 대처할 수 있다.

또, 8 서고에서는 특유의 함정이 등장한다. 수정구와 상호작용할 경우 주요 캐릭터의 체력이 절반 감소하며, 가시 발판을 밟을 경우 모든 캐릭터의 체력이 감소한다. 첫 수정구와 발판을 지나면 함정을 밟을 일이 없지만, 가시 발판 근처 바람 속성 몬스터를 처리하기 위해 돌아와야 할 수 있다. 세리아드의 회복, 촛대 아이템을 이용해 가시 피해를 최소화하자.

8 서고의 어려운 구간은 보스전이다. 하급 몬스터를 전부 처치하고 나면 총 세 마리의 보스가 남는데, 모두 권장 전투력이 제법 높다. 9시에 위치한 빛 속성 보스와 그 하단에 있는 최종 보스의 권장 전투력이 특히 높고, 마지막 보스는 체감 난이도가 훌쩍 올라간다.

보스전에서는 '방어력 관통' 가호가 유효하며, 빛 속성 딜러 '오르타'가 브레이크를 유도해 공략에 큰 도움을 준다. 보스 양옆에 있는 서큐버스 하급 몬스터의 원거리 공격이 강력하기 때문에 입구 근처에서 하급 몬스터만 풀링하면 조금 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 제 8 서고 몬스터 배치 및 추천 전투 순서 (클릭 시 확대됩니다)



▲ 수정구와 상호 작용 시 메인 캐릭터의 체력이 감소



▲ 함정 발판의 피해는 촛대를 이용해 회복 가능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