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둠 속성 보스전 전문 해결사! '오르타' 세팅법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오르타는 빛 속성 캐릭터이자 광역 피해를 가진 원거리 마법 딜러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로 어둠 속성 몬스터의 약점을 찌르는 상성 딜러로 주로 사용되는 캐릭터다.

오르타는 다재다능한 밸런스형 딜러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범위형 스킬로 적을 처리할 수 있고, 단일 보스를 상대할 때는 츠바사, 아나히 등의 보스 피해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르타는 마지막 챕터인 6 챕터에서 '해결사'로 활약할 수 있다. 6 챕터의 모든 적이 오르타의 약점 속성인 어둠 속성이며, 6-28 '베일', 6-30 '피어즈' 등 오르타의 감전 저항, 회복량 감소 효과가 유용하게 활용되는 보스가 많다. 이외에도 서고 8층 최종 보스 사이클롭스, 매우 어려움 토벌전 우가루, 시즌 1 봉마의 제단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메인 딜러로 쓰일 수 있다.

결투장에서는 일명 '돌진 조합'을 구성해 메인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돌진기가 많은 특징을 이용해 라스, 카르트 등과 조합해 큐이의 '텔레미스'를 저격하는 팀을 짜거나, '칸'과 '마유키'를 이용해 스킬 타이밍을 늦추는 등 오르타만의 독특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유일한 빛 속성 딜러 '오르타'



■ 오르타 본체는 '자토'? 사용처에 맞게 다양한 웨폰을 사용!

오르타의 SSR등급 그랑웨폰은 츠바사와 자토, 칸, 마유키가 존재한다. 이중 변신 그랑웨폰은 츠바사다. 변신 웨폰 특유의 장점은 여전하지만, 변신 후 패시브 효과가 보스 대미지 증가기 때문에 상황을 타는 편이다. 자토는 무난한 스킬과 강력한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마유키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칸은 결투장에 특화된 그랑웨폰이다.

츠바사는 오르타의 변신 웨폰이다. 기본 스킬 '루나 캐논'은 단일 적에게 300% 마법 대미지를 주며 [보스]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쿨타임 13초 대비 매우 높은 계수를 가지고 있어 스킬 자체로도 나쁘지 않다. 단, 스킬의 선 딜레이가 아쉽다. 변신 효과는 여타 변신 효과와 동일하게 3초 면역, 공격력 증가 등을 가지고 있으며, 변신 중 보스 대상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상시 효과를 얻는다. 변신 웨폰이고 스킬 계수가 높아 언제든 1인분 이상은 하는 웨폰이지만, 주 사용처는 보스전이다.

자토는 오르타의 0순위 주력 웨폰이다. 짧은 범위 내 적에게 220% 마법 대미지를 주고, 크리티컬 대미지 10% 증가 효과를 얻는다. 스킬 효과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자토의 핵심은 패시브 스킬 '샤프니스 소드'다. 다른 캐릭터에게 없는 '방어 무시' 파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유용하다. 라스의 '마그누스'처럼 장비만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웨폰이다.

은 결투장에 특화된 웨폰이다. 범위 내 적에게 270% 배율의 마법 대미지를 주며, 범위 내 아군에게는 3초 동안 민첩 100%가 증가하는 효과를 준다. 민첩 증가는 PVE 전투에서는 체감이 미비한 수준이지만, PVP 결투장에서는 체감이 큰 옵션이다. 선공을 잡은 오르타가 칸을 1회 사용하는 것만으로 승패가 좌우될 정도다. 여기에 패시브 효과인 '펄스 어택'은 결투장 입장 시 적들의 LP를 10% 감소 시켜 '하백'+초월 '텔레미스'를 노리는 결투장 원거리 조합이나 윈의 '실바노' 등의 저격 카드로 활약할 수 있다.

마유키는 범위 내 적에게 5초에 걸쳐 300% 마법 대미지를 주는 광역 웨폰이다. 여타 광역 웨폰들과 달리 적 수에 비례한 추가 피해는 없지만, 세리아드의 '히포크스'처럼 적들에게 슬로우 효과를 부여한다. 해방으로 사용하면 큐이 텔레미스에 필적하는 범위에 광역 피해를 줘 오르타의 광역기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편이다. 특히 잠재 개방으로 1장 획득이 가능하고 초월할 때마다 피해량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3 초월부터는 주력 웨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 오르타 육성의 이유라고할 수 있는 SSR 웨폰 '자토'


오르타는 '자토'와 '츠바사'를 제외하면 고정으로 사용할 SSR 웨폰이 없어 주로 SR 웨폰을 서브로 사용하게 된다. 용도에 맞게 SR 웨폰을 사용하면 된다.

오르타의 필수급 SR등급 그랑웨폰은 아나히다. 짧은 쿨타임 10초 대비 높은 250%의 대미지 계수, 간결한 스킬 모션, 강력한 패시브 효과 모두 유용하다. 아나히의 [보스] 대미지 증가 옵션은 오르타 1인에게만 적용된다. 부가 효과인 치유량 감소 옵션도 '베일' 등 일부 보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코는 오르타의 2순위 SR웨폰이다. 이미 나마리에의 '로잘리아'로 효율이 검증된 '팀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사코는 여기에 쿨타임 15% 감소 옵션까지 지니고 있다. 오르타는 스킬 발동 시 25% 확률로 다음 기본 공격 대미지가 30%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 '라이트닝 스트라이크'가 있어 쿨타임 감소 효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범용성이 뛰어나고 딜 기여도도 높은 우수한 웨폰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이 효과는 나마리에의 '로잘리아'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나마리에와 오르타가 한 파티에 있으면 로잘리아, 사코 중 하나를 빼고 사용해야 한다. 또, 3 초월부터 로잘리아와 비슷한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초월 여부가 중요하다. 패시브 스킬인 기본 공격 강화 효과는 나마리에, 세리아드의 '루나', '돌로레스'와 중복된다. 파티 상황에 따라 사코를 제외해야 할 수 있다.

텐바츠는 스턴 상태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웨폰이다. 결투장, 일반 몬스터 사냥 등에서 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쿨타임 대비 무난한 대미지, 적당한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웨폰만큼 차별화된 장점이 없어 육성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고초월이 가능하거나 결투장용 세팅을 맞출 때 주로 사용할 수 있다. 8 서고의 보스 '사이클롭스', 섬멸전 보스 '사이클롭스'가 모두 기절에 취약해 해당 콘텐츠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나츠네는 감전 저항으로 주로 사용되는 웨폰이다. 범위 내 적들에게 180% 마법 대미지를 주고, 적 1명당 대미지가 4% 증가한다. 광역 스킬 측면에서는 잠재 능력으로 확정 획득 가능한 '마유키'나 '칸'이 월등하기 때문에 그쪽을 사용하면 된다. 나츠네는 '피어즈' 등 감전 내성이 필요한 보스전용 웨폰으로 주로 사용된다.




▲ 로잘리아의 강화판 웨폰인 오르타의 '사코'


오르타의 R등급 웨폰은 대체제 성격이 강하다. SR과 SSR이 확실한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 해당 웨폰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자.

아이나는 '나츠네'의 초월이 부족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쿨타임의 웨폰으로 계수도 나쁘지 않지만, 그 외에는 큰 장점이 없다. '나츠네'나 나마리에의 '블레실라'의 초월이 부족하고, 감전 내성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육성을 노릴 수 있다.

소우린은 '츠바나'사 '마유키'의 대체제가 될 수 있다. 다만 마유키는 오르타의 잠재능력만 개방하면 누구나 1장 얻을 수 있고, 성능도 나쁘지 않아 소우린을 젖음 내성 용도로 사용할 일은 드물다. 5단계 극초월 시 12초 쿨타임의 280% 대미지, [보스] 대미지 10% 증가가 붙어 있어 0초월 츠바사보다 살짝 낮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발동 딜레이가 있는 츠바사와 달리 발동이 빨라 스킬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호타루는 아나히의 대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웨폰이다. 5단계 극초월 시 아나히의 피해량보다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보스 추가 피해 패시브 효과가 있는 아나히와 단순 비교는 어렵다. 회복량 감소 효과도 현재는 6챕터의 '베일'을 제외하면 사용할 일이 없어 육성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하루는 '자토'의 하위 호환인 그랑웨폰이다. 단일 적에게 5단계 극초월 기준 280% 피해를 줄 수 있고, 추가로 방어 무시 15%를 가지고 있어 R등급 웨폰 중 체감 피해량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단순히 쓸만한 R등급 웨폰이 없는 상황이라면 가장 육성해볼 만한 웨폰 중 하나다.


● 일반전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자토, SR 사코, SSR 마유키 or SSR 칸, SR 텐바츠
대체 그랑웨폰 - R 소우린, R 하루, SR 나츠네

● 보스전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츠바사, SSR 자토, SR 아나히, SR 사코
대체 그랑웨폰 - R 소우린, R 하루, R 호타루

● 결투장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마유키, SSR 칸, SSR 자토, SR 텐바츠or아나히
대체 그랑웨폰 - R 소우린, SR 나츠네





▲ 주로 대체재로 사용하게 되는 오르타의 R등급 웨폰



▲ 극초월 및 한계돌파에 따른 공격력 표



■ 마법 딜러 중심의 세팅! 오르타 추천 아티팩트

오르타는 원거리 마법 딜러로 파티에서 주로 상성 딜러, 메인 딜러 역할을 하게 된다. 7 챕터 일부 젖음 상태 이상 보스를 제외하면 내성보다는 대부분 상성을 찌르는 어둠 속성 몬스터를 상대로 파티를 꾸리기 때문이다. 오르타의 아티팩트는 마법 딜러의 공격적인 측면을 강화해줄 세팅이 좋다.

0순위로 딜러들에게 세팅해야 하는 '공격력 증가' 웨폰(신부의 눈물, 하늘의 수호자)을 장착해주고, 다음으로 보스 피해 증가, 빛 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보스 피해 증가 등의 아티팩트를 장착해주면 된다. 또, 오르타는 상성 딜러로 기용되는 일이 많아 '상성 피해 증가' 웨폰과도 궁합이 좋다.

오르타에게 장착해줄 SSR 웨폰이 충분하지 않다면 지난 이벤트 배포로 획득했던 SR 웨폰 '나그네 무사'를 추천한다. 크리티컬, 빛 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두 옵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쓸만한 웨폰이 없는 상황에서는 효율적인 웨폰이다.

오르타는 스킬 발동 시 25% 확률로 기본 공격이 강해지며, 평시 기본 공격은 약한 편에 속한다. 기본 공격 증가 웨폰보다는 주력 SSR 웨폰 '자토'의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옵션을 살릴 수 있는 크리티컬 증가 아티팩트가 조금 더 유용하다. 약 50%의 크리티컬을 확보할 수 있다면 자토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 상성 딜러로 자주 사용되는 오르타는 상성 피해 아티팩트도 유용



▲ 쓸만한 웨폰이 없다면 '나그네 무사'를 써보자


● 오르타 아티펙트 추천 세팅

공격력 증가 - R 녹슬지 않은 검집, SR 신부의 눈물, SSR 하늘의 수호자
빛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 R 천사의 날개, SR 영광의 문, SR 나그네 무사, SSR 광휘의 심판자
마법 대미지 증가 - SR 흑마녀의 모자, SSR 신성 마법사의 잔
보스 피해 증가 - R 거인의 뿔피리, SR 광기의 마안, SSR 공주의 권리
상성 피해 증가- SR 여덣 개의 송곳니, SSR 눈의 아이
크리티컬 증가 -R 달의 노래, SR 참전의 노래, SR 나그네 무사, SSR 꽃의 연회


■ 공격력, 방어력을 올리자! 잠재능력 세팅법

오르타는 딜러 캐릭터로 당연히 공격적인 잠재 능력 개방이 우선된다. 하지만, 오르타가 상성 딜러로 쓰이는 어둠 속성 몬스터를 상대로는 오르타도 증가된 피해를 받기 때문에 방어적인 능력치도 제법 중요하다. 최우선 능력치는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내부 노드도 공, 방 밸런스를 갖춰 올리고, 외곽 노드도 공격력과 방어력 위주로 선택하면 좋다.

6 챕터 이후 개방되는 잠재 능력으로 12시에서 SSR 그랑 웨폰 마유키, 6시에서 칸을 얻을 수 있다. 양쪽 모두 공격력을 올리며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SSR 웨폰 파밍도 가능하다.




▲ 공/방을 밸런스 있게 올리는 것이 중요한 오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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