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저항은 필수! 챕터 5이후 주요 보스 공략을 위한 캐릭터와 그랑웨폰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그랑사가에는 각 필드마다 주요 속성이 정해져있고, 속성의 상성 관계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전투를 이끌 수 있다. 게다가 게임이 진행될수록 각종 상태 이상, 지속 피해 능력을 가진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하는데,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보스의 능력에 저항할 수 있는 특정 그랑웨폰의 활용이 필수로 여겨진다.

필드 사냥과 보스 브레이크를 위한 상성 캐릭터 활용, 보스의 특정 능력에 대항하기 위한 저항 그랑웨폰의 배치가 스토리 공략의 핵심인 셈. 특히 보스 공략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5챕터부터는 저항의 활용이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주요 보스의 능력과 이를 공략하기 위한 필수 캐릭터, 그랑웨폰에 대해 파악하고, 미리 성장시켜두는 게 좋다.




▲ 보스마다 위험한 능력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 공략을 위한 챕터별 주요 캐릭터와 그랑웨폰





현재 공개된 1~7챕터까지의 필드를 살펴보면 각 필드마다 등장 몬스터들의 주요 속성이 정해져있고, 상성 효과를 볼 수 있는 좀 더 유용한 속성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필드 초반인 챕터 1~2는 불 속성의 큐이, 라스가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땅 속성 몬스터가 많은 챕터 3는 바람의 나마리에가 유용하다.

단, 챕터 3까지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있어 큰 무리가 없으므로 상성에 크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서서히 진도가 막히기 시작하는 챕터 4부터는 본격적으로 전투력을 쌓을 필요가 있는데, 이때부터는 상성 우위를 활용하는 게 좋다.

챕터 4는 바닷가로 이뤄진 만큼 물 속성 몬스터가 등장! 땅 속성을 지닌 윈의 성능이 가장 잘 활용되는 곳이며, 윈은 이곳을 넘어가면 사용률이 크게 감소하는 편이다. 성장에 장시간 투가가 요구되기 시작하는 5챕터는 불 속성을 상대하기 위한 물 속성의 세리아드가 핵심이며, 어둠 속성으로 구성된 6챕터는 빛의 힘을 지닌 오르타의 활용도가 좋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7챕터는 빛 속성의 적들이 다수 등장하여 어둠 속성을 지닌 카르트가 필요하다. 카르트는 그동안 평가가 가장 낮은 캐릭터였지만, 7챕터의 등장 이후에는 육성하는 유저가 늘어나는 추세다.




▲ 지역마다 적절한 상성을 활용하는게 좋다.



◎ 챕터 5~7까지 주요 보스 공략을 위한 캐릭터 및 그랑웨폰

챕터 5부터는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앞을 가로막는 각종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 지정 캐릭터와 그랑웨폰이 필수로 여겨진다. 챕터 5 이후의 등장 보스들은 강력한 상태 이상, 지속 피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 전투력만으로 밀어붙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보스와 전투 중 행동 불가의 상태 이상이나 디버프에 걸리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고, 보스의 지속 피해 공격이 중첩되면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저항할 수 있는 효과의 특정 캐릭터 그랑웨폰 활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결국 많은 캐릭터 육성이 필요하다.

챕터 5에서는 보스에 따라 라스, 윈으로 지속 피해 공격에 저항하여 파티가 전멸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저항 능력의 그랑웨폰을 가진 캐릭터가 사망하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불에 상성 우위를 가진 세리아드가 최대한 피해를 주는 게 주요 운영이다. 5챕터에서 가장 처음 유저들을 막아서는 나이라의 중독 중첩으로 전멸을 경험한다면 저항 효과의 그랑웨폰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다.

5챕터의 마지막 보스인 발록은 화상에 대항하기 위해 윈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가 윈이 활약하는 마지막 순간이나 마찬가지! 이후 필드, 보스 공략에는 윈이 필수로 여겨지지 않고, 결투장에서 역시 방어 특화의 윈의 인기가 높지 않은 편이라 윈은 발록 공략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만 육성하는 편이다.


◆ 주요 보스와 필수 그랑웨폰





▲ 발록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화상 저항이 필수!



어둠 속성 몬스터로 가득한 챕터 6에서는 빛 속성의 오르타를 비롯해 보스 공략에 다양한 캐릭터의 활용이 요구된다. 6챕터의 첫 벽이라고 여겨지는 맘바는 5챕터의 나이라처럼 중독을 사용하기 때문에 라스의 바알자드나 루트비히로 저항을 챙길 필요가 있다.

반면, 맘바의 다음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베인의 경우 상태 이상보다는 회복 감소 능력을 발휘하여 아군의 HP 관리가 어렵게 한다. 힐러인 세리아드의 성능을 제한하는 셈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복 스킬의 그랑웨폰을 2개 이상 활용하거나 보호막 효과가 있는 그랑웨폰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마지막 보스인 피어즈는 그동안 보스에게서 쉽게 볼 수 없는 상태 이상 감전을 이용하고, 감전 저항이 가능한 나마리에나 오르타의 배치가 필요하다. 오르타의 육성이 충분하다면 감전 저항과 함께 상성에 의한 브레이크까지 쉽게 노릴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 그 밖에도 6챕터 진행이 쉽지 않다면 상성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오르타를 틈틈이 육성하는 게 좋다.


◆ 주요 보스와 필수 그랑웨폰





▲ 출처: 유튜브 세즈테르의 피어즈 공략 中.



7챕터는 빛 속성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어둠 속성 카르트의 활용도가 높아진 장소다. 그 증거로 첫 보스부터 카르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데, 처음 유저들을 막아서는 보스 카도프는 아군을 공중에 띄워서 행동 불가로 만들기 때문에 카르트의 에어 저항 그랑웨폰이 필요하다.

그 후에도 라스의 중독 저항, 나마리에의 석화 저항 등 보스마다 공략을 위해 다양한 캐릭터의 저항 능력을 요구하고, 결국 챕터 6만큼 많은 종류의 캐릭터가 출동해야 한다. 특히 보스 마티보의 경우 물 속성으로 디버프인 젖음 효과를 이용하고, 이에 당하면 아군의 방어력이 하락하여 HP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유일하게 젖음 저항이 가능한 오르타를 파티에 배치하여 대비하는 게 좋다.

그밖에 마지막 보스 오만을 비롯한 엔리케까지 챕터 7 후반부 보스는 아군을 넘어트려서 제압하는 다운 효과를 많이 사용하므로 큐이의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브레이크를 활용하지 않으면 공략이 쉽지 않으므로 성성 우위를 점하고 있는 카르트 역시 육성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 주요 보스와 필수 그랑웨폰





▲ 출처: 유튜브 루시티비의 오만 공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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