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 장으로 보는 서고 9층 10층 공략, R등급 허리띠를 노리자!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무한의 서고 9~10은 캐릭터의 스펙이 높아진 현재 시점에서는 비교적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제10 서고에서는 R등급 허리띠 장신구도 획득할 수 있다. 방어력이 400 오를 뿐 아니라 회피가 10%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선 7~8 서고와 같이 9 서고부터는 서고의 시련이 2종씩 등장한다. 첫 시련은 상성 피해 증가가 붙어 있으며, 두 번째 시련은 서고별로 달라진다. 일부 시련은 캐릭터의 그랑웨폰 내성 효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서고 시련 종류에 따라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9 서고에서는 '전투 시 10초마다 모든 캐릭터가 6초간 슬로우'에 빠지는 시련이 적용된다. 슬로우는 윈의 SR 넬리와 R 타시온으로 막을 수 있다. 10 서고에서는 전투 시 마나 소비량이 100% 증가하는 시련이 있다. 마나 관련 가호 선택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 제법 유용한 벨트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제 10서고


▣ 제 9 서고

● 서고의 시련 - 상성 대미지 400% 증가, 전투 시 10초마다 모든 캐릭터가 6초간 슬로우
● 등장 몬스터 전투력 - 118,600 ~ 317,440
● 등장 몬스터 속성 - 땅, 바람, 빛
● 보스 스킬 - 스턴, 넉백, 풀링
● 추천 캐릭터 - 나마리에(속성 상성), 윈(슬로우 내성), 큐이(속성 상성), 라스(속성 상성), 카르트(속성 상성), 준(속성 상성)


제9 서고에서는 전투 시 모든 캐릭터에게 슬로우가 적용되는 시련이 있다. 이 효과는 윈의 그랑웨폰 (SR 넬리, R 타시온)으로 막을 수 있다. 스펙이 충분하거나 하급 몬스터와 상대할 때는 윈 채용 없이도 피해만큼 체력을 회복하는(흡혈) 가호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제9 서고의 진정한 어려움은 바로 '가시 발판'이다. 전장 주요 길목마다 가시 발판이 있어 왕복이 쉽지 않고, 꾸준히 체력을 소모시킨다. 전투 후에 체력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가시 발판으로 인해 캐릭터가 사망할 수도 있다. 전장 곳곳에 있는 '활력의 촛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스펙이 충분하지 않다면 체력을 회복하는 가호를 선택하자. 전투 시 체력 회복, 피해만큼 체력 회복 가호를 이용해 잡몹 처리 후에 체력을 채우는 식으로 가시 발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제 9 서고에서 주기적으로 걸리는 '슬로우' 디버프



▲ 길목마다 피할 수 없는 가시 발판이 있다



▲ 흡혈 가호를 선택해 체력 소모를 줄이거나



▲ 활력의 촛대를 적극 활용하자


제 9 서고의 길은 비교적 간단하다. 바람 속성 몬스터가 있는 우측 길에서 가호를 파밍하고, 땅 속성 몬스터가 있는 좌측 길을 뚫으면 된다. 최종 보스는 빛 속성으로 파밍 구간과 달리 어둠 속성 딜러가 필요하다. 맵에는 SSR 가호가 2종, 부활 석상이 2종 있다. 전투력이 충분하다면 우측 루트를 스킵하고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제 9 서고 몬스터 배치 및 추천 전투 순서 (클릭 시 확대됩니다)


▣ 제 10 서고

● 서고의 시련 - 상성 대미지 400% 증가, 전투 시 마나 소비량 100% 증가
● 등장 몬스터 전투력 - 161,900 ~ 256,000
● 등장 몬스터 속성 - 물, 화염, 땅
● 보스 스킬 - 석화, 속박
● 추천 캐릭터 - 세리아드(속성 상성), 윈(속성 상성), 나마리에(속성 상성)


제10 서고는 이전 서고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 않다. 9 서고를 깼다면 무난하게 도전해볼 수 있다. 대신, 100% 클리어를 위해서는 3회의 트라이가 필요하며, 각 속성에 맞는 딜러도 필요하다. 10 서고는 모든 길이 세 갈래로 나뉘며, 한쪽 루트를 선택하면 다른 쪽으로는 갈 수 없다.

1개 루트를 타서 클리어했다 하더라도 나머지 보상을 챙기려면 2회 더 트라이가 필요한 셈이다. 100% 공략을 위해서는 모든 루트를 1회씩 클리어해야 한다.

최종 보스가 물속성이기 때문에 클리어만을 노린다면 땅속성 딜러 '윈'만으로도 간단하게 클리어가 된다. 100% 공략을 노린다면 윈, 나마리에, 세리아드 모두 어느 정도 육성이 필요하다.




▲ 한 쪽 길을 선택하면 다른 두 루트가 막힌다



▲ MP회복 가호가 있다면 좀 더 쉬운 공략이 된다


10 서고의 시련은 마나 소모 100% 증가다. 서고에서 마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회복을 노리거나, 큐이, 준, 세리아드 등 마나 회복 웨폰/효과를 가진 캐릭터를 사용해야 한다. MP를 최대한 아끼면서 플레이하고, 여유가 된다면 MP관련 가호도 선택해주면 좋다. 공격 시작 시 MP회복, 소모 MP 감소, 적 처치 시 MP 회복 등의 가호가 있으면 좀 더 쉬운 공략이 된다.

처음 두 개의 맵은 세 갈래길에 모두 보물상자가 있어 각각의 루트를 활용해야 하지만, 세 번째 맵에서는 가호, 석상, 양피지 중 한 개를 고르게 된다. 공략을 노린다면 가호를 2회 차 이상 100% 공략을 노린다면 양피지를 고르면 된다. 마지막 맵은 포탈에 따라 도착하는 위치가 갈린다. 가장 좌측에 있는 포탈이 보스룸으로 가는 포탈이며, 가운데 포탈은 양피지, 오른쪽 포탈은 중간 보스 1명만이 있다.

서고 클리어를 노린다면 좌측, 양피지 보상을 노린다면 가운데, 100% 보상을 노린다면 우측을 고르면 된다. 최종 100% 달성을 노린다면 세 개 포탈 모두 1번씩은 공략해야 하는 셈이다.





▲ 제 10 서고 몬스터 배치 및 추천 전투 순서 (클릭 시 확대됩니다)



▲ 좌측 보스룸 포탈을 제외한 나머지 포탈은 100% 달성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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