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물속성 딜러이자 힐러! 모든 파티의 필수 요원, 세리아드 육성 및 세팅법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세리아드는 물 속성 캐릭터이자 HP 회복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물약으로 버틸 수 있는 초반에는 그 진가가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적들의 공격이 거세지고부터는 팀 편성 시 절대 빠지지 않는 캐릭터기도 하다.

그렇다고 힐러 역할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랑웨폰도 다수 존재하는 데다가, 속성 상성상 불 속성에게 강하기 때문에 해당 속성과의 전투에서는 크게 활약한다. 특히 불 속성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는 5챕터에서 세리아드가 크게 활약하는 편이다.

이처럼 중후반부에 필수 캐릭터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육성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세리아드의 SSR 변신 그랑웨폰인 아이샤가 이벤트로 기본 지급되는 데다, SSR 회복용 그랑웨폰인 돌로레스가 4챕터 클리어와 잠재능력 개방으로 지급되는 만큼 그랑웨폰 수집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 물속성 딜러이자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메인 힐러 세리아드



■ SR 등급은 베일라가 강세! 세리아드 추천 그랑웨폰

SSR등급은 아이샤와 돌로레스, 히포크스, 하백이 존재한다. 이중 아이샤는 변신 그랑웨폰으로 어느 곳에서든 상위의 성능을 자랑하며, 돌로레스는 파티 회복, 히포크스는 공격 및 디버프, 하백은 파티 버프에 특화된 그랑웨폰으로 볼 수 있다.

아이샤는 세리아드의 가장 큰 존재 의의다. 일반 스킬의 공격력이나 변신 이후의 강력한 일반 공격 및 스킬을 감안하면 공격형 그랑웨폰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적에게 공격력 감소 효과인 젖음을 상시 부여하고 변신 후에는 주변 아군의 HP 회복 효과도 가지고 있다. 즉 아이샤 하나로 공격과 디버프, HP 회복이 모두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유용한 그랑웨폰임과 동시에 이벤트로 무료 지급 중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크다.

아이샤의 단점은 해방 스킬을 사용할 때만 HP 회복이 발동한다는 점이다. 돌로레스는 일반 스킬로도 아이샤 해방 스킬과 유사한 수준의 파티원 회복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해방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 내 몇 명이던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이처럼 회복에 치중된 그랑웨폰이지만, 패시브 스킬로 파티원의 기본 공격 대미지를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공격에도 기여해준다.

히포크스는 공격형 그랑웨폰이지만, 아이샤에 비해 DPS가 떨어진다. 따라서 히포크스를 얻은 이후에도 극초월 단계가 낮다면 SR등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슬로우 옵션은 이동속도와 민첩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지며 패시브 스킬인 넉백 저항 때문에, 결투장에서는 높은 활약을 한다.

하백은 범위 내 아군의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LP를 지속 회복시키는 일반 스킬을 지니고 있다. 해방 스킬은 일반 스킬이 더욱 증대된 효과다. 게다가 패시브 스킬로 파티원의 해방 스킬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세리아드가 혼자 전투하는 것이 아닌 이상 항상 좋은 효과를 보이며, 윈 대신 라스를 쓰는 등 보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 세리아드를 어떤 방식으로 운용하던 필수로 뽑히는 아이샤, 이벤트를 통해 무료료 획득 가능하다


모든 그랑웨폰을 SSR등급으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4개의 그랑웨폰을 모두 모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또한 SR등급의 극초월 난이도와 해당 그랑웨폰만의 장점까지 감안하면 SSR등급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SR등급에는 페이시와 체르니, 에퀼라, 베일라가 포진해있다.

이중 가장 추천할만한 SR등급 그랑웨폰은 베일라다. 돌로레스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회복량일 수 있으나, 해방 스킬 또한 회복 스킬이란 점은 부활보다 더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극초월을 진행할수록 회복량이 오르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패시브 스킬인 HP 회복량 증가는 본인에게만 해당되기 때문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세리아드를 힐러로 채용할 경우 돌로레스와 함께 사용된다.

페이시 또한 나쁘지 않다. 보호막 자체는 HP 회복에 비해 메리트가 낮은 편이지만, 적의 강력한 공격 직전에 사용하는 등 활용법 자체는 상당히 넓다. 세리아드를 완전 힐러로 기용할 경우 베일라와 함께 사용되는 편이다. 또한 패시브 스킬인 스턴 저항은 다양한 곳에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에퀼라는 세리아드를 딜러로 운용하려 할 때 사용된다. 세리아드를 딜러로 채용하는 경우라면 상성인 불속성 몬스터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체적으로 불속성 추가 대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패시브 스킬로 본인의 대미지를 증가시켜주어, 굳이 불속성 적이 아니어도 메리트가 높은 편이다.

체르니는 에퀼라에 비하면 대미지가 부족한 편이다. 하지만 공격 범위가 더 넓고 물방울로 적의 행동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특히 결투장에서는 매우 좋은 효율을 보인다.




▲ SSR을 모두 모으더라도 베일라는 꾸준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랑웨폰의 풀이 부족할 경우 R등급 그랑웨폰을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 혹은 각종 상태이상 면역이 필요할 때 R등급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R등급의 스킬이 나쁘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표기한 것 이하의 효율을 보여주게 된다. R등급에는 오페스와 베네딕트, 치요, 라함이 포진되어있다.

그중 가장 추천할만한 그랑웨폰은 치요다. 범위가 아닌 단일 대미지라는 한계가 있지만, DPS는 상위 등급 그랑웨폰보다도 더 높은 편이다. 게다가 젖음이 발동할 경우 상대방의 대미지를 낮추는 효과를 지닌다. 치요를 키워둔다면 넉백 저항을 갖출 수 있어, 히포크스가 없을 때 결투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데딕트는 베일라와 유사한 회복용 그랑웨폰이다. 다만 회복량이 더 낮아 아쉬울 때가 많다. 스턴 저항은 유용할 수 있으나, SR등급인 페이시에도 스턴 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라함과 오페스는 육성할 그랑웨폰이 없더라도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라함은 범위 내 적에게 확률적 넉백, 오페스는 범위 내 적에게 확률적 풀링 효과를 가지지만, 극초월을 끝까지 진행해도 발동 확률이 높지 않고 공격용으로도 애매하기 때문이다.

● 범용(서포터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아이샤, SSR 돌로레스, SSR 하백, SR 베일라
대체 그랑웨폰 - SSR 히포크스, SR 페이시, R 치요

● 공격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아이샤, SSR 히포크스, SSR 하백, SR 에퀼라
대체 그랑웨폰 - SR 체르니, R 치요

● 결투장용 그랑웨폰 추천 세팅

추천 세팅 - SSR 아이샤, SSR 히포크스, SSR 돌로레스, SR 베일라
대체 그랑웨폰 - SR 페이시, SR 체르니, R 베네딕트, R 치요




▲ R등급을 사용해야 한다면 치요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 R등급은 극초월 및 한계돌파를 진행하더라도 태생적으로 공격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 공격력 증가는 필수! 세리아드 추천 아티펙트

세리아드는 힐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으나, 공격용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캐릭터다. 따라서 공격용 아티펙트를 아예 배제할 필요는 없다. 다만 딜링을 담당하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DPM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공격 성능이 뛰어난 아티펙트는 딜러 캐릭터에게 양보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티펙트는 물속성 캐릭터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것이다. R등급에는 얼음의 알과 선혈의 목걸이, SR등급에는 잡히지 않는 달, SSR등급에는 태고의 바다가 포진되어 있다. 어차피 세리아드 외에는 사용할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하나쯤 장착해준다고 생각해도 좋다.

이외에도 공격력이 올라가는 아티펙트도 잘 어울린다. 공격력이 증가하면 회복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오직 힐러로만 사용한다 하더라도 챙기면 좋은 옵션이다. R등급에는 녹슬지 않은 검집과 악마의 피, SR등급에는 신부의 눈물, SSR등급에는 하늘의 수호자가 있다.

상성이 아니면 굳이 세리아드를 딜러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성 대미지를 올려주는 SR 여덟 개의 송곳니와 SSR 눈의 아이도 잘 어울린다. 또한 기본 공격을 주로 하는 세리아드 특성상 기본 공격 대미지가 올라가는 R 거인의 뿔피리, R 태양의 왕관, SR 봉인된 검의 숲, SSR 흑의 탐식가도 좋은 효율을 보인다. 마법 대미지를 높여주는 SR 흑마녀의 모자와 SSR 신성 마법사의 잔도 좋다.




▲ 세리아드에게는 공격력 증가 아티펙트를 반드시 장착해주자


물론 공격용 아이템은 딜러에게 세팅해주는 것도 벅차기 때문에 세리아드를 억지로 딜러용 세팅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 딜러보다 먼저 사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지므로 방어용 세팅도 유용하다. 다만 방어력 증가 옵션은 천 방어구의 한계로 탱커만큼의 효율을 보이지는 못하며, HP 회복량 증가는 본인이 받는 회복량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추천하지 않는다.

무난한 것은 민첩 증가 아티펙트인 R 기계 인간의 팔, SR 붉은 머리 용병단, SSR 숲의 수호자다. 회피 확률이 상승하는 R 혜성의 발걸음, SR 여왕의 브로치, SSR 카바티나의 열쇠와 최대 HP가 상승하는 R 생명의 묘약, SR 성목의 속삭임, SSR 셀리나의 마음도 좋다. 다만 힐러 세팅을 하더라도 공격력이 감소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페널티가 있는 R등급 방어용 아티펙트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각종 받는 대미지 감소 아티펙트를 1개 정도 장착하는 것도 좋다. 극단적인 방어 세팅을 하고 싶다면 크리티컬 저항 증가인 SR 부서진 왕좌, SSR 떠나는 뒷모습까지 채용해볼 수 있다.

● 서포터용 아티펙트 추천 세팅

공격력 증가 - R 녹슬지 않은 검집, R 악마의 피, SR 신부의 눈물, SSR 하늘의 수호자
민첩 증가 - R 기계 인간의 팔, SR 붉은 머리 용병단, SSR 숲의 수호자
회피 증가 - R 혜성의 발걸음, SR 여왕의 브로치, SSR 카바티나의 열쇠
최대 HP 증가 - R 생명의 묘약, SR 성목의 속삭임, SSR 셀리나의 마음
크리티컬 저항 증가 - SR 부서진 왕좌, SSR 떠나는 뒷모습
각종 받는 대미지 감소 아티펙트

● 공격용 아티펙트 추천 세팅

공격력 증가 - R 녹슬지 않은 검집, R 악마의 피, SR 신부의 눈물, SSR 하늘의 수호자
물속성 캐릭터 대미지 증가 - R 얼음의 알, R 선혈의 목걸이, SR 잡히지 않는 달, SSR 태고의 바다
상성 대미지 증가 - SR 여덟 개의 송곳니, SSR 눈의 아이
기본 공격 대미지 증가 - R 거인의 뿔피리, R 태양의 왕관, SR 봉인된 검의 숲, SSR 흑의 탐식가
마법 대미지 증가 - SR 흑마녀의 모자, SSR 신성 마법사의 잔




▲ 민첩을 올려주는 아티펙트도 범용적으로 유용하다



■ 공격력이 최우선, 이후는 민첩 및 보상 순으로! 잠재능력 세팅법

잠재 능력의 경우 좌우 기본 라인을 제외하면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아래쪽 라인을 최우선시해주는 것이 좋다. 힐러로 채용하더라도 어차피 공격력 자체가 회복량이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리아드 자체가 불속성을 상대로는 무시하지 못하는 대미지를 주는 편이다.

이외에는 민첩을 우선적으로 뚫어준다. 그렇다고 하여 모든 크리티컬 저항을 개방할 필요는 없으며, 민첩만 우선적으로 진행해주면 된다. 다음으로는 SR등급과 SSR등급의 그랑웨폰, 아티펙트를 보상으로 주는 곳이 추천된다.

모두 뚫었다면 이후는 방어력 위주로 올려주면 된다. 방어력은 절댓값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천 방어구여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곽 잠재능력이 개방 가능한 상태라면 SSR등급 그랑웨폰을 우선 획득한 후 공격력을 우선하여 개방하는 것이 좋다.




▲ 공격력을 우선 올린 후, 민첩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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