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딜찍누 가능한 퓨어 딜러 큐이, 그랑웨폰부터 잠재능력까지 육성법 추천

게임뉴스 | 노우형 기자 |
그랑사가에서 큐이는 귀여운 마스코트 느낌이지만, 딜링 만큼은 진짜다. 변신 그랑웨폰을 사용 시 역상성까지도 강력한 대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단순히 딜링면에서는 최고라 할 수 있다.

다만, 스킬들이 대부분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기도 한다. 특히 자동 사냥 시 확실한 딜링이라면 광역 사냥이 장점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몬스터 여러 마리를 상대하다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덱 구성에서는 불 속성이기 때문에 라스와 겹치게 되어, 현재 큐이를 사용하는 경우 윈/세리아드/큐이 구성하는 형태를 많이 보인다.



▲ 귀여운 얼굴과 달리 강력한 퓨어 딜러 큐이




■ 큐이 그랑웨폰 세팅은 어떻게?

■ SSR 등급 그랑웨폰

큐이의 SSR 그라웨폰은 사마엘, 텔레미스, 세레하자드, 에이브리까지 총 4가지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사마엘은 변신, 텔레미스는 광역 딜링, 세레하자드는 소환&생존, 에이브리는 딜링&디버프라 이야기할 수 있다.

먼저 '사마엘'은 다른 어떤 변신 그랑웨폰보다 대미지면에서 우수함을 보여준다. 속된 말로 역상성도 씹어먹는 딜링이라 불리기도 하며, 어려운 패턴의 보스도 딜링으로 눌러버린다. 추가로 1초월을 할 경우 변신 후에 사용하는 함포 공격이 범위로 바뀌어 대미지 효율이 배로 올라간다. 아쉬운 부분은 변신 후 느려지는 이동 속도 때문에 광역 공격을 피하는것이 어렵고, 강력한 대미지다 보니 보스 전투에서 어그로 관리하기는게 힘든 편이다.

'텔레미스' 사용으로 떨어지는 메테오는 범위 내 대상의 수에 따라 최대 25%까지 대미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광역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캐스팅이 오래 걸려 사용이 쉽지 않다는게 단점, 그래서 보호막이나 혹은 상태 이상과 콤보로 연계하는 것을 추천한다. 넓은 범위와 강력한 딜링으로 결투장에서 무서움을 보여준다. 특히 해방 스킬은 한방용으로 마무리나 혹은 역전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세헤라자드' 처음에 캐스팅도 길면서 단순히 레드 슬라임 2마리를 소환하기 때문에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가장 큰 이점은 보호막이다. 스킬 사용과 동시에 보호막 25%가 생기기 때문에 취소를 하더라도 보호막을 가질 수 있어 생존에 좋다. 또한 생성된 슬라임의 대미지도 쏠쏠하고 컨트롤 하지 않더라고 꾸준한 딜링을 넣어준다. 해방 스킬로 소환된 거대 슬라임은 사라질 때 광역 공격과 함께 다시 한 번 보호막을 주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시 큰 도움이 된다. 이외 패시브로 다운 저항 90%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이브리'는 범위 내의 적을 딜링과 동시에 에어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를 순간 무력화시키는데 좋다. 혹은 다른 캐스팅 스킬을 사용 전 먼저 사용한다면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방 스킬은 사냥에도 좋지만 결투장에서 더욱 강력함을 보여주어, 텔레미스 보다는 못하지만 한방용 혹은 역전용으로 사용된다. 추가로 패시브 스킬이 파티원 전체 상성 대미지 증가를 가지고 있어, 기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SSR 가장 애정하는 텔레미스, 결투장 한방의 쾌감



■ SR 그랑웨폰

사실 SSR 그랑웨폰의 경우에는 운이 따라줘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잘 육성된 SR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그래서 보통은 SSR을 채용하면서 남는 슬롯에 SR 그랑웨폰으로 넣을 것인데, 그러다 보면 4개 중 어떤 것을 육성해야 될지 고민될 것이다.

먼저 추천하는 것은 '아케나트'다. 마법 대미지 증가 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킬을 콤보로 사용 시 첫 타자로 좋다. 또한 패시브로 MP 재생량이 늘어나 오랜 전투에도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메이린'. 대상을 슬로우 상태로 만들어 이동 속도와 민첩을 감소시킨다. 민첩 감소의 경우 결투장에서 큰 효율을 볼 수 있다. 또한 스킬들에 탈출 기능이 붙어 있어, 가까이 붙은 상태라면 거리 벌리는데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세 번째는 '인페르니''에일리'냐인데 사실 고만고만하다. 딜링의 경우 '인페르니'는 광역이지만 모션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스킬 중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에일리'는 포탑 소환해 단일 딜링하는 형태인데, 대미지도 낮은 편이며 대상이 멀어지면 멈추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만, 인페르니는 대상을 침묵 상태로 만들어 스킬과 태그를 못 쓰게 막고, 에일리는 패시브로 속박 저항을 가지기 때문에 이를 보고 선택해서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SR등급에서는 무조건 아케나트 추천!!



■ R 등급 그랑웨폰

보통은 R등급 쪽은 무시하게 되는데, 큐이의 R 그랑웨폰의 경우 쓸만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SSR과 SR이 적은 상황이거나 SR에서 인페르니나 에일리를 키워야 하는 상황인데, R등급에 5초월이 있다면 R등급 선택도 괜찮을 수 있다.

R등급 1픽은 '브륀'이다. 마법 대미지 증가 버프와 함께 광역 공격을 하기 때문에 SR 메이린을 대체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핵토르'로 사마엘을 대체해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활용 할 수 있다. 다만, 확률이 50%이고 단일 공격이기 때문에 일반 사냥보다는 보스전 때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이외 '코벳'이나 '마야'의 대미지가 비슷하기 때문에 패시브를 보고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코뱃은 속박 저항, 마야는 다운 저항이다.



▲ R등급에서 눈여겨 볼만한 브륀


●큐이 그랑웨폰 육성 추천 요약

SSR 그랑웨폰
- 다 좋다. 있다면 모두 채용. 만약 세헤라자드 딜링이 마음에 안든다면 SR 아케나트 추천.

SR+R 그랑웨폰
1Pick - SR 아케나트
2Pick - SR 메이린
3Pick - R 브륀(4초월 이상) or SR 에일리(2초월 이상)
4Pick - R 핵토르(5초월 이상) or SR 인페르니(2초월 이상)
5Pick - R 코벳(5초월 이상) or R 마야 (5초월 이상) or SR 에일리(1초월 이하)
6Pick - SR 인페르니(1초월 이하)

※ 참고용으로 자신의 상황 및 개인 딜링 취향에 따라 선택하길 바란다.


■ SR이냐 R이냐의 고민

스토리가 공격력 부족으로 막힌 상황이라면, 초월이 덜 된 SR보다 풀 초월된 R이 더 좋을 수 있다. 예를 들어 5초월 R등급을 최대레벨까지 올리면 공격력 1500이 되는데, 이는 SR등급 3초월과 동일한 수치다.

물론 후반을 위해 SR를 하는게 좋긴 하지만, 카드 운이 언제나 따라주는 법이 아닌 만큼 먼저 R등급을 이용해 스토리를 클리어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아래표를 참고하도록 하자.



▲ 공격력이 부족하다면 R초월과 SR초월을 초월 상황을 보고 한계돌파를 하자.




■ 초간단 큐이 아티팩트 세팅하기

퓨어 딜러인 큐이의 아티팩트 세팅은 공격력, 마법 대미지, 속성 대미지 3개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PVP나 자동 사냥 혹은 보스 몬스터 등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다.

먼저 '공격력'은 가장 기본으로 최대한 높게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SSR에 하늘의 수호자 (10~20%), SR 신부의 눈물 (7~13%), R 녹슬지 않은 검집 (5~8%)이 있다. 공격력 아티팩트의 경우 다른 캐릭터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 2-3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양을 남겨둔 상태에서 한계 돌파를 하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R 녹슬지 않은 검집이 잘 모여 5초월 시켰고, SR 신부의 눈물을 최대한 한계 돌파해서 주력 딜러에게 주고 있다.

'마법 대미지'는 SSR 신성 마법사의 잔 (12.5~25%), SR 흑마녀의 모자 (9~17%) 2종류로 적은 편이다. 세리아드도 마법 대미지 캐릭터이기 때문에 최소 2 종류는 남겨두고 한계 돌파하는 것을 추천한다.

'속성 대미지는 SSR 용이 된 영웅 (15~30%), SR 쏟아지는 불꽃 (11~20%), 불의 성배 (7.5~12%) 3가지가 있다. 잠재력 개방으로 SR 쏟아지는 불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R등급 육성은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육성했다면 라스와 혼용할 때 사용하자.

이외 사냥 방식에 따라 아티팩트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강력한 한 방 대미지를 원한다면 크리티컬 확률OR대미지를, 역상성 몬스터 사냥의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상성 대미지를, 보스 전투의 유리함을 위해 보스 대미지 증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크리티컬 확률과 함께 PVP를 위해 민첩을 추천한다.


●큐이 아티팩트 세팅 추천 요약

기본 세팅
- 공격력 증가 : SSR에 하늘의 수호자 (10~20%), SR 신부의 눈물 (7~13%), R 녹슬지 않은 검집 (5~8%)
- 마법 대미지 : SSR 신성 마법사의 잔 (12.5~25%), SR 흑마녀의 모자 (9~17%)
- 불 속성 대미지 : SSR 용이 된 영웅 (15~30%), SR 쏟아지는 불꽃 (11~20%), 불의 성배 (7.5~12%)

추가 세팅
- 크리티컬 : SSR 꽃의 연회 (12.5~25%), SR 참전의 노래 (9~17%), R 달의 노래 (6.5~10%)
- 크리티컬 대미지 : SSR 타마하의 낙인 (20~40%), SR 투귀의 일격 (14~26%), 암살자의 램프 (10~16%)
- 상성 대미지 : SSR 눈의 아이 (15~30%), SR 여덟 개의 송곳니 (11~20%)
- 보스 대미지 : SSR 카임의 밤 (25~50%), SR 광기의 마안 (14~26%)
- 민첩 : SSR 숲의 수호자 (20~40), SR 붉은 머리 용병단(15~25), R 기계 인간의 팔(10~15)




▲ 일단 공격력은 무조건 필수!



▲ 보스 대미지도 스토리에서 쏠쏠한 효과를 보인다




■ 큐이 육성의 마지막 퍼즐 잠재력 돌파

잠재 능력은 먼저 왼쪽 아티팩트 및 장비 슬롯과 오른쪽 캐릭터 스킬 라인을 최우선으로 투자해주는 것이다. 이후 위 아래로 나뉘어 있는 붉은색의 공격력 잠재력 개방을 열어주도록 하자. 이때 공격력, 보스 공격력, 상성 대미지,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순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에는 노란색 라인을 타고 민첩을 열어준다. 민첩의 경우는 PVE는 스킬 쿨 타임을, PVP에서 스킬 사용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인데, 특히 결투장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물론 결투장을 안한다면 보류.

3번째는 파란색 계열을 열어 방어력 및 공격력 상쇄쪽에 투자해주자. 이러면 보통 60레벨 기준으로 18 포인트 남는데, 체력에 투자해 줘도 좋고 남은 포인트는 이후 테두리쪽 잠재력을 개방해주기 위해 모아두는 것도 좋다.



▲ 공격력 -> 방어력 -> 민첩 이후 키핑or체력 투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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