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G-Star 2010에서 만난 마비노기 영웅전

김지명 기자 | 댓글: 46개 |
안녕하세요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팀입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에서는 이번 G-Star 2010를 맞이하여
공개될 카록에 대한 정보와 그 외 정보들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유저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바로 바로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기사는 새로운 정보가 확인될 때마다 갱신될 것이며
지스타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시지만 궁금한 것이 있으신 유저분들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가능하다면 그에 대한 부분을 추가로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쇼 일정이 종료되거나, 정보가 충분히 모인 뒤에는
통합하여 별도의 기사로 재작성될 예정이오니 그 부분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금일 진행된 이은석 디랙터와의 기자간담화에서 나온 내용들입니다.

1보) 카록의 몬스터 공격 잡기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이런 방식이 방어는 피오나의 카운터와 같이 특정 공격 모션에서만 사용가능할 예정이고 그 타이밍 역시 쉽진 않을 것이다.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설계되진 않았고 sp소모 여부는 아직미정이다.


2보)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카록의 기술에 대한 각종 제약들을 없애둔 상태이다. 이는 좀 더 유저들이 카록의
액션을 즐길 수 있길 원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의 모습을 보고 밸런스를 논하기엔 이르다고 본다.


3보) 카록은 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4보) 현재 카록의 점프 공격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5보) 카록의 2차 무기는 아직 정확히 결정된건 아니지만 현재는 맨손 격투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6보) 앞으로는 매 에피소드마다 유저들에게 신규 스킬으 전해줄 계획이다.


7보) 다음 나올 캐릭터가 어쩌면 카이가 아닐 수 도 있다. 이에 대해서 많은 회의를 하는 중이다.






다음은 실제 카록을 시연해보고 전달해드리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체험기는 추후 다시 정리되어 올라갈 예정입니다.


1보) 현재 카록이 플레이 가능한 곳은 약속의 평원과 결전 뿐. 랜덤으로 정해지며 스테이터스 창 이외의 모든 확인 불가능한 상태이다.


2보) 무기를 던지는 키는 잡기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는 것. 무기를 던질 경우 맨손 격투가 시작되며 별도로 무기를 줍지 않아도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캐릭터의 옆으로 무기가 자동으로 이동된다. 무기를 던진 이후에도 각종 스매시 공격은 가능하다.


3보) 전체적으로 상당히 육중한 느낌이.특히 마을에서 절정에 달하는데 조금 답답한 이동속도로 느껴지기도 했다.


4보) 카록의 회피기는 기본적으로 듀얼스피어 리시타의 구르기와 동일하지만 사실상 공격 후딜이 길거나 모션이 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회피는 쉽지 않다.


5보) 따라서 카록의 방어 동작은 사실상 스킬 공격 흡수(가칭)으로 대신하게 된다.


※ 공격 흡수(가칭)란?

몬스터가 공격하는 타이밍을 맞춰서 정확히 공격 버튼을 클릭하면 피오나의 퍼펙트 가드와 마찬가지로 불꽃이 터지면서 받은 데미지의 일정량을 회복하는 스킬. 아예 데미지를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데미지를 받은 후 회복하는 형식.

몬스터의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스매시 공격에도 발동하기에 사실상 카록은 맞으면서 때리는 매우 공격적인 형태가 될 전망이다.
물론 이로 인해 티탄의 창 던지기와 같이 흡수 불가능한 패턴도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스킬 정보는 미공개 상황.



6보) 카록의 힘겨루기는 모든 행동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동영상에 등장한 것 외에는 현재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 역시 몬스터의 공격과 타이밍을 맞춰 잡기 버튼을 누르면 발동되며 버튼을 연타하여 이겨야만 공격을 튕겨낼 수 있고 버튼 연타에서 질 경우 몬스터에게 오히려 반격을 당하게 된다.









Inven Roii
(Roi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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