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아닌 필수! 보조 무기 활용법

채성호 기자 | 댓글: 1개 |
마영전에서는 각 캐릭터별 고유로 정해진 무기 이외에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무기가 존재한다. 이러한 보조 무기들은 대상을 경직 시키거나 넘어지게 하는 등의
특별한 능력을 비롯해 채광 폭탄의 경우 광석을 캐는 등 일반 무기로 할 수 없는 것들을 가능
하게 해준다.




[ 원거리 무기이기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몬스터나 사물도 공격할 수 있다. ]



특히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시에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다른 팀원들이 마음 놓고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들어 줄 수 있기에 수월한 스테이지 공략을 위한 감초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해당 보스에 맞는 보조무기의 선정은 공략의 성패를 가늠할 정도로 중요하다.



ㅁ 보조 무기의 기본 정보

1. 보조 무기는 창, 관통창, 갈고리 사슬, 소형 폭탄, 채광 폭탄, 팔라라의 빛의 6가지가 구현되어 있다.

2. 보조 무기의 슬롯은 1개. 배를 탈 때 한 종류만 가지고 갈 수 있다.

3. 일단 선택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보조무기로 바꿀 수 없다.

4. 전투에 들고 갈 수 있는 보조무기의 최대 소지량은 7개다.

5. 용병단 마렉에게 구입하거나 커스티퍼거스에게 제작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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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용병단 마렉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



6. 창에 아군이 맞거나 폭발 범위 안에 있으면 동일한 효과가 적용되니 주의 하자.




■ 보조 무기의 기본 사용법


보조 무기는 ‘꺼내서 던진다(발사한다)’라는 설정이기에 토글(ON/OFF)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토글하게 되면 발사하거나 취소하기 전까지 일반 공격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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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무기를 토글하면 조준선이 나타난다. ]








키의 설정은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 사용은 토글 → 조준 → 발사의 간단한 순서로 진행되며
몬스터를 대상으로 ‘자동조준발사’가 가능하기에 사용키만 숙지하고 있다면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다.
키가 헷갈린다면 보조무기 토글 시 좌측 하단에 뜨는 단축키 도움 툴팁을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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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키 설정에 맞게 툴팁으로 알려준다. ]



채광 폭탄을 광석에 던지거나 창으로 항아리를 파괴할때는 ‘자동조준발사’를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사물을 대상으로 사용한다면 수동 조준을 통해 정확하게 명중시키도록 하자.



■ 갈고리 사슬의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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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사슬은 집게가 달린 사슬을 발사해 몬스터를 무력화시키는 보조 무기다.
명중하게 되면 대상은 넘어지거나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대미지 효과는 전무하고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자신은 공격할 수 없지만
파티원들에게 확실한 공격 찬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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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중하게 되면 몬스터는 넘어지고 무력화 상태가 된다. ]



갈고리 사슬은 어떻게 보면 창보다 조준하기가 더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창처럼 빠르게 날아가지도 않고 맞추기만 하면 발동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멀리서 사용하기 보다는 몬스터의 특정 부위를 확실하게 노릴 수 있는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많이 조준하는 1순위는 다리, 2순위는 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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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중점으로 조준선이 관통되도록 발사하면 된다. ]



대상을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혼자서 사용해도 넘어지는 치프턴 같은 몬스터가 있는가 하면 두 명 이상 동시에 사용해야
넘어지는 거대 북극곰 같은 몬스터도 있다. 사용 전에 파티원들과 조율해서 중복 사용되지 않도록 하자.



■ 창 & 관통창의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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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은 원거리 보조 무기로 크게 보스 몬스터를 무력화 시키는데 사용하거나,
원거리에 있는 항아리를 깨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창은 일반창과 관통창으로 분류된다.


일반창은 높은 대미지와 함께 몬스터를 경직 시킬 수 있기에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몬스터의 특성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한 보조 무기이다.


관통창은 창에 비해 대미지는 보잘 것 없지만 대상을 관통한 후 벽에 박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른 몬스터들을 구석에 몰아넣은 후 던지면 벽에 고정시켜 확실한 공격 찬스를 만들 수 있다.



특성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창, 관통창 모두 조준한 곳을 향해 발사하게 되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빠르게 날아간다. 순식간에 적을 맞출 수 있지만 타격 판정이 점이기에 대상이 조금만 움직여도
빗나가기 십상이다. 대상이 머뭇거리거나 일정 공격 패턴을 파악한 후 경직 상태를 노려 공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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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경직 상태를 노려 확실하게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근처에서 공격하고 있는 아군에게 잘못 던졌을 경우 대미지는 주지 않지만
창에 맞은 것으로 간주되어 경직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몬스터에게 사망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아군에게 정신적, 물질적 타격을 줄 수 있으니 조심! ]




■ 소형 폭탄 & 채광 폭탄의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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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은 범위 공격이 가능한 보조 무기다. 높은 대미지와 함께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일반 몬스터를 처리할 때 큰 효과를 발휘 하지만
반대로 아군에게도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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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의 몬스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자신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폭탄 ]



게다가 물리 엔진 효과로 인해 던진 후 지형에 의해 위치가 이동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보조무기라고 할 수 있다.


폭탄의 사용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최종 탄착점을 계산하는 것이다.
평지에서 던진다고 하더라도 던진 방향을 향해 조금 더 굴러가고 경사진 곳이라면
빠르게 굴러가 엉뚱한 위치에서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탄착점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던진 방향으로 조금 더 굴러간다. ]



대미지를 주는 것 이외에 광석을 캐는 용도로 사용되는 채광 폭탄도 존재한다.
사용법은 일반 폭탄과 같지만 대미지가 낮고 폭발 반경도 적다. 다만


광석을 채집하는 것은 장비 제작의 필수 사항이기 때문에
파티원 중 한명은 채광 폭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채광과 채광 폭탄의 자세한 사용 방법 바로가기




[ 채광은 채광 폭탄으로만 할 수 있다! ]




■ 팔라라의 빛 활용법







팔라라의 빛은 1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보조무기 숙련 스킬을 배우면 사용할 수 있다.




[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팔라라의 빛. 섬광탄이라는 것은 확실한데...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



간단하게 섬광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화면 전체가 밝게 빛나며
주변의 모든 시야가 있는 주변의 모든 몬스터를 실명상태에 빠트릴 수 있게 된다.
용병단 마렉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5개를 구입하는데 5500으로 보조 무기 중에 가장 비싸다.


※ 프리미어 오픈 후에 등장한 무기로 실제적인 사용법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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