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만드는 '히오스 리그 : 리바이벌 시즌3' 10월 1일 개막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9개 |
<자료 제공 : 아프리카티비>




유저 참여형 e스포츠 대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이 오는 10월 시즌3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주최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e스포츠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 리바이벌(이하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3'를 10월 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히오스 리바이벌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 후원을 통해 유저가 직접 대회 상금을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e스포츠 대회다. 2018년 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리그가 폐지된 후 팬, 선수, 관계자의 염원에 힘입어 지난 3월 히오스 리바이벌로 부활했다. 시즌1·2를 합한 누적 상금이 3,7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히오스 리바이벌 시즌3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8팀 이상 참가가 확정될 시 29일 비공개 예선을 치를 계획이다.

본선 무대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목·일 오후 8시에 펼쳐진다.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더불어 신정민, ‘지클레프’ 나형기, ‘오프라임’ 서형욱 해설이 활약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10월 20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대회 기본상금은 600만원이며, 이번 시즌에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식 방송 시 발생하는 후원금 전액을 대회 상금에 더할 방침이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공식 방송국(bj.afreecatv.com/hostv)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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