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기반 '레인즈' 신작, 넷플릭스 독점 출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자료제공 - 디볼버디지털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는 네리얼(Nerial)이 개발한 실시간 스와이프 스토리 게임 '레인즈(Reigns)'의 신작 '레인즈:삼국지(Reigns:Three Kingdoms)'를 넷플릭스 독점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게임 출시는 현지 시간으로11월 29일 오전 10시로 한국시간 11월 30일 새벽3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과 수백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인즈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레인즈:삼국지는 저물어가는 한나라 최후의 나날로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기존 레인즈 시리즈에서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게임구조에 새로운 차원의 전투 시스템이 추가되어 단순한 스와이핑만으로도 플레이어는 삼국지 속의 많은 파벌, 전투와 영웅들과 조우하고 경쟁하며 때로는 동맹을 맺기도 하며 자신의 세력을 늘려나갈 수 있다.

보잘 것 없는 개인으로 시작하는 플레이어는 한 황실이 붕괴되는 순간 중국의 14개 지역 중 하나를 지배하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전쟁 중인 파벌을 통합하거나 충격적인 반전을 마주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 속에 각자의 선택이 역사의 결과 속에서 치열하게 마주치게 될 것이다.

이번 레인즈:삼국지는 100가지 이상의 캐릭터와 1,500가지 이상의 카드 배열에 따른 무한대에 가까운 이야기 조합과 새롭게 추가된 전투 시스템을 통하여 AI와의 전투는 물론이고 비동기 PVP까지 지원한다.

퀘스트라인도 대폭 추가되어 역사적 이벤트는 물론 플레이어가 모집할 수 있는 영웅과 캐릭터들 그리고 부양해야 할 시민들과 키워야 할 아이들까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퀘스트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은 넷플릭스를 구독중이라면 별도 구매없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한글화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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