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X BIC 쇼케이스, 국내외 인디 게임 40개작 참여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4개 |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관을 벡스코 제2전시장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 40개작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를 비롯한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가 직접 전시에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올해 BIC 페스티벌에서 개발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GBTI(겜비티아이)’ 테스트를 기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GBTI 테스트는 게임에 관련된 간단한 문항 답변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가장 적합한 게임 유형을 추천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작이 해당 유형에 따라 분류되어 있어 부스 방문객들이 손쉽게 해당 유형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GBTI 유형별 게임 퍼스널 컬러를 선정해 재미를 더하고, 개발자들이 직접 선정한 게임별 키워드를 각 부스마다 해시태그로 표현해 해당 게임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이라도 한눈에 게임을 파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부스 관람객들을 위해 포토박스, 스탬프 랠리 같은 다양한 사전 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 역시 온오프라인 양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 역시 준비했다. 특히 올해 BIC 페스티벌 행사장에 등장하며 많은 참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BIC의 마스코트이자 버츄얼 인플루언서인 ‘존’ 역시 쇼케이스를 방문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참가를 통해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부스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인디게임만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획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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