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여객선 속 생존 호러, PC 신작 '세이브' BI 공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PC 신작 게임 '세이브(SAVE)'의 BI가 공개됐다. 인플루전에서 개발 중인 세이브는 '1인칭 심리적 생존 호러'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은 6천 톤 급 여객선의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침몰 중인 여객선에서 탈출하면서 미스터리한 여객선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플레이어는 비밀이 가득한 여객선을 돌아다니며, 진실을 하나씩 확인해야 한다.

인플루전은 그간 쌓아온 3D 그래픽 노하우로 6천 톤 급 선박을 실제처럼 구현, 보다 사실적이고 섬세한 그래픽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사실적인 공포를 전달하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플루전 곽노진 대표는 "세이브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상황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며 "향후 체험용 컨셉 티저 버전 등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이브는 25년 상반기 스팀 얼리액세스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