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인디게임,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참가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자료제공 - BIC조직위원회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진흥본부장 주성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오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전시 참여를 시작으로 ‘BIGEM 2기’사업에 선정된 국내 우수 인디 게임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격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전시에 참여하는 선정작은 ▲ 스피카소프트(‘루미네나이트’) ▲ 팀 큐티(‘데빌리쉬 리그’) ▲ 별의별(‘피오’) ▲ 데카트리 게임즈(‘편집장’) ▲ 썬게임즈(‘라이트 오디세이’) ▲ 쓰리콘(‘A:nidu(아니두)’) 등 총 6개 작품이다. 해당 작품들은 펄어비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시작된 게임문화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BIC 조직위원회의 공동 인디게임 진흥 사업 ‘BIGEM’ 2기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각각 8월 개최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어워드의 후보작 및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스피카소프트의 ‘루미네나이트’는 일반 부문 서사, 아트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팀 큐티의 ‘데빌리쉬 리그’ 또한 루키 부문 아트, 라이징스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루키부문인 별의별의 ‘피오’는 게임디자인, 아트, 라이징스타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데카트리 게임즈의 ‘편집장’은 많은 관객에게 주목을 이끌었으며, 썬게임즈의 ‘라이트 오디세이’와 쓰리콘의 ‘A:nidu(아니두)’는 부산 지역 게임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BIGEM’은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 제공을 통해 인디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선정 팀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10개 개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BIC 페스티벌 기간 중 시상식이 진행된 바 있다. 선정된 개발사들에는 이번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참가를 시작으로, 차년도 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전액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 기회가 전폭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막을 올리는 ‘게임스컴 아시아 2023’은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의 아시아 시리즈로 싱가포르 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며, B2B와 B2C 기간을 포함해 총 4일간 개최된다. ’게임스컴 아시아 2023’에 참가하는 ’BIGEM’의 6개 개발사는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해 전시에 직접 참가하며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전시 지원으로 ’BIGEM 2기’가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만반의 준비를 통해 우수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국외 무대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향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여,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힘쓰는 게임문화재단, 펄어비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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