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군의관의 선택, '워 호스피탈' 4분기 출시 예고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개 |

나콘(Nacon)이 '워 호스피탈' 트레일러 영상을 현지 시각 1일 공개했다. '워 호스피탈'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나콘은 프랑스 소재 전문 게임 서비스사다.

'워 호스피탈(War Hospital)'은 군의관 입장에서의 딜레마를 다루는 게임이다. 게임 시대적 배경은 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이다. 플레이어는 군의관 헬리 웰스 소령이 되어 부상을 입은 병사를 두고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한다. 영국 대영박물관이 게임 개발을 지원한 덕에 당시 의료 기기와 전선, 참호 등이 충실히 구현됐다.

개발사는 폴란드 소재 브레이브 램 스튜디오(Brave Lamb Studio)다. 브레이브 램 스튜디오는 도덕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면서도, 깊은 서사를 갖춘 인디 게임을 만든다.

게임 소개에 따르면 '워 호스피탈'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의료 기기와 방식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RTS, RPG, 생존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실제 역사에 기록된 다양한 부상을 다뤄야 한다. 플레이어 선택이 전쟁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개발사 측은 "워 호스피탈은 단순 게임이 아니라, 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깊은 감정적 경험이다"라며 "세계대전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평범한 사람과 특별한 사람들의 경험을 체험하며 생각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워 호스피탈'은 PS5, Xbox Series X|S, PC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