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린백에서 후원하는 국내 피파온라인 대회, 'eK리그 2021' 4강전 탐방기

게임뉴스 | 백승철,이현수 기자 | 댓글: 4개 |



7월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주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는데요. 저희는 7월 10일에 진행된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는 4강전, 그 뜨거운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eK리그 챕피언스컵 2021 4강전은 강남에 위치한 '프릭업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약간 일찍 도착하니 경기 준비가 한창이더라고요.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 방송 너머로 들리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느껴지는 경기장이었습니다.

특히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을 후원하고 있는 국내 의자 기업 '린백'과 글로벌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 'HyperX'에서는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도 해당 기업이 e스포츠 리그를 위해 후원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4강전에 임하는 선수들과 짧게 대화도 나눴습니다. 경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내용 말고 간단한 각오라든지 등으로 말이죠.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4강전에 진출하는 각 팀과의 인터뷰 및 풍경기 사진을 아래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eK리그 4강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프릭업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펼쳐졌습니다!



▲ 발열 체크는 필수!



▲ 조금 일찍 도착하여 경기가 펼쳐지는 스튜디오를 쭉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중계석부터 천천히 살펴봅시다



▲ 안에는 이렇게 생겼군요



▲ 중계석에서도 린백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승리하면 저기서 인터뷰를 하겠구나까지 생각했으나



▲ 깜짝이야 형인 줄 알았잖아요. 인.형



▲ LCK 분석 데스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현 아나운서의 리허설! 누나 저도 ENTP에요



▲ 해설 위원도 리허설 중입니다!



▲ 대본에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는 김규환 캐스터






▲ 프로게이머들이 경기를 펼치는 PC 환경은 어떨까요?






▲ 피파 프로게이머 선수들은 린백 제품에 앉아 대회에 임하게 됩니다



▲ 고성능의 게이밍 장비들도 눈에 띄는군요



▲ PC만 보면 일단 앉아서 키보드부터 두들기는 GK 백기자(Common, 한국, 32세)



▲ 경기 전, 각 팀 선수들이 PC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 서울이랜드FC 선수들(좌측부터 신동재, 김성진, 유민재)



▲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좌측부터 민태환, 강성훈, 송세윤)



▲ 강원FC 선수들(좌측부터 이현민, 이두진, 권창환)



▲ 경남FC 선수들(좌측부터 유민혁, 전민수, 김승환)

Q: 4강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평소 연습하는 환경과 경기장은 차이가 있나요?

서울이랜드FC: 뭐가 더 좋다고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제주유나이티드:
(강성훈 선수): 실제로 집에 게이밍 의자가 2개 있는데, 린백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앉을 때 뭐가 너무 좋다고 의식하면서 쓰는 게 아니다 보니 명확하게 얘기하긴 어려운데 하여간 불편한 게 없으니까 계속 쓰는 거 아닐까요? 태환아 니 어제 여기 앉아서 잘했잖아.

(민태환 선수): 대회 경력이 많지 않다 보니 환경이 다소 어색한데 어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괜히 이 의자 덕분인 것 같아 나랑 잘 맞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원FC: 아무래도 선수들마다 체형이 다 달라서.. 체격이 큰 선수, 키가 큰 선수 등. 의자 팔걸이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편한 것 같아요. 특히 체격이 있는 선수들은 허리 쿠션을 불편해하는데, 쿠션을 빼고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경남FC: 실제로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린백 의자에 앉으면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Q: 좋은... 건가요?
경남FC: 아아 ㅋㅋㅋㅋ 너무 편안하다는 걸 표현한 겁니다. 매우 좋습니다



Q: 경기 전 간단한 각오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서울이랜드FC: 상대가 잘하는 팀인 것, 모두가 다 압니다. 결승에 임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 상대도 잘하지만 리그 경험치만큼은 우리가 앞서서, 경험을 잘 살려 우승하겠습니다.

강원FC: 유력한 우승후보를 꺾고 온 팀과의 경기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FC: 어제 큰 경기를 치르고 와서, 어제만큼만 최선을 다한다면 결승 진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PC 세팅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이랜드FC 선수들



▲ 베타랑 다운 인터뷰에 응해준 제주유나이티드 송세윤 선수



▲ 실제로 집에서 린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제주유나이티드 강성훈 선수



▲ PC 세팅 중인 강원FC 선수들



▲ 경남FC는 마스코트인 '군함이', '경남이' 콤비와 함께 대회에 임합니다






▲ 8강전처럼 최선을 다하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포부를 보여준 경남FC 전민수 선수



▲ eK리그의 진행을 맡은 한승엽 해설, 김규환 캐스터, 박문성 해설



▲ 경기 시작합니다~!



▲ 1경기에서는 경남FC의 결승 진출!






▲ 2경기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결승에 진출합니다






▲ 원래 3,4위전이 더 불꽃튀는 법! 승부차기까지!



▲ 3,4위전의 승리는 강원FC가 차지하였습니다!



▲ 7월 17일 토요일 19시에 eK리그 2021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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