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크기! 인텔 보급형 미니PC 'NUC 11 Essential'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2개 |



흔히 데스크톱 PC라고 하면 커다란 철제 케이스 안에 복잡한 케이블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휴대성, 편리성을 강조하는 현세대에는 불필요한 기능을 빼고 크기를 줄이며 손바닥 크기의 '미니PC'가 등장했다. 타워형 PC를 놓기 힘든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도 쉽게 놓을 수 있고, 모니터나 TV 뒤에 부착하여 일체형 PC처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외 IT 미디어 FanlessTech의 보도에 의하면, 교육 시장과 구글 크롬북을 겨냥한 인텔의 11세대 보급형 미니 PC인 NUC 11 Essential(최대 4코어 Pentium Silver)가 2022년 1분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NUC 11 Essential의 크기는 135x115x36mm로 매우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Jasper Lake CPU와 듀얼 채널 DDR4-2933(최대 16GB)이 탑재되었다. 이 제품은 세가지의 다른 프로세서(Celeron J5105, J4505, Pentium Silver J6005)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과 리눅스를 호환하며 M.2 2280 PCle 3.0 x4 / SATA 슬롯 (2.5인치 제거), 하드 디스크 슬롯, 기가비트 네트워크 카드, AX101 Wi-Fi 6 무선 네트워크 카드, 7.1 사운드 카드, 19V 65W 전원 어댑터와 함께 제공되고 인터페이스에는 USB 3.1 4개, USB 3.0 2개, HDMI 2.0b 1개, DP 1.4 1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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