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감튀맛 날 것 같은 게이밍 체어 등장

게임뉴스 | 이형민 기자 |


▲ 재벌도 못참는 맥날 (사진 출처: The New Yorker)

'쿼파치', '베토디'. 범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맥도날드, 우리나라에도 4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을 정도로 친숙하며, 1988년 압구정에 처음 상륙한 맥도날드는 이제 우리 뼛속 깊이 자리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맥도날드가 자사의 퍼스널 색상과 제품을 조합해서 만든 게이밍 체어 맥 크리스피 울티메이트 게이밍 체어(McCrispy Ultimate Gaming Chair)를 선보였습니다. 이게 진짜가 맞나 싶지만, 다행히도 오늘은 만우절이 아니네요.

영국 맥도날드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맥 크리스피 울티메이트 게이밍 체어는 맥도날드의 노란색과 검정색 색상을 조합하였으며, 레이싱 스타일의 디자인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 제품에는 감자 튀김, 음료와 디핑 소스를 고정할 수 있는 홀더가 존재하며 냅킨 걸이까지 탑재됐다고 합니다.

튀김 기름이나 소스가 묻어도 괜찮습니다. 맥 크리스피 울티메이트 게이밍 체어는 얼룩 방지 가죽이 적용됐거든요. 또한, 위치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로 여러 맥 크리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게이밍 체어보단 키보드나 마우스가 얼룩지는 걸 더 조심해야겠네요.

맥 크리스피 울티메이트 게이밍 체어는 아쉽게도 판매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 딱 4대만 생산되며, 13일(일)까지 맥도날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응모 이후 추첨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사진 출처: Louise Blain 트위터)



▲ (사진 출처: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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