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구단, 프나틱(Fnatic)에서 마우스도 출시한다?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팀 프나틱(Fnatic)의 자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프나틱 기어가 유명 마우스 제조사 람주(LAMZU)와 협업한 제품인 'FNATIC X LAMZU Thorn 4K 스페셜 에디션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해당 마우스는 52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로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인체 공학적인 쉘 디자인으로 최고의 그립감과 깔끔한 외관을 강화한 제품이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임에도 광학 스위치와 4K 폴링을 지원하면서 더 빠르고 정확한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MotionSync가 포함된 최신 Pixart 3395 센서로 더 부드럽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한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프나틱 e스포츠 프로 선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면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나틱 관계자는 "람주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해 기쁘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이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FNATIC X LAMZU Thorn 4K 게이밍 마우스는 현재 소비자가격 143,000원에 네이버 프나틱 기어 공식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프나틱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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