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파티의 콘셉트를 책임진다! 팀을 구성할 때 유용한 파이터 리더 스킬은?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파이터의 리더 스킬은 팀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리더 위치에 파이터를 편성하면 파이터 고유의 리더 스킬이 나머지 두 파이터에게도 적용되어 팀원 전체의 화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청속성 파이터의 공격력 50%를 증가시키는 '95 쿠사나기 쿄를 리더로 편성하면, 팀원 중 청속성 파이터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식이다.

리더 스킬은 공격력 증가 배율이 상당히 높아 파이터 팀을 만드는 데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파이터의 성능 평가에서도 리더 스킬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유다. 특히, 최근 등장한 '팀 릴레이 던전'으로 인해 다양한 파이터를 하나의 리더 스킬로 묶는 것이 중요해졌다.




▲ 파이터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인 '리더 스킬'


동일 리더 스킬 중 파이터 성능, 리더 스킬을 중심으로 추천도를 표시했으며 일부 누락된 파이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98 셸미, '99 K' 등 추가 예정인 파이터도 포함했습니다.

■ 최강의 리더 스킬, 성능이 보장된 '60%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

팀 릴레이 던전, 에픽 퀘스트 1장 등장으로 인해 리더 스킬의 활용도가 조금 변하긴 했지만, 아직도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은 최고의 성능을 지닌 리더 스킬 중 하나다. 60%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배율을 지닌 리더 스킬 중 하나다. 높은 배율답게 체력, 방어력이 10% 단위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크게 공격형· 방어형· 밸런스형 세 가지 타입을 강화할 수 있으며 여기에 [여성] 파이터가 추가된다. 리더 스킬의 범용성도 매우 높아 해당 파이터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기도 쉽다.






■ 속성별로 1명씩은 필수! 속성 공격력 50% 증가 파이터

공격력 60% 증가 리더 스킬보다 배율은 떨어지지만, 속성 리더 또한 유용하다. 공격형 파이터인 '01 이그니스와 '97 오로치 등은 타입이 달라 60% 공격력 증가 리더로 묶을 수 없지만, '96 료 사카자키를 편성하면 한 팀으로 버프를 줄 수 있다.

특히, 속성 리더 스킬은 상시 파이터만으로도 5개 속성을 모두 육성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유용한 리더 스킬은 대부분이 페스타나 한정 코스튬 파이터로 육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90렙 육성이 쉬운 상시 파이터를 리더로 육성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정 파이터 중에도 속성 50% 공격력 증가 파이터들이 1명씩 존재하는데, 대부분이 상시 파이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파이터가 있다면 상시 파이터 대신 육성해도 좋다.






■ 배율은 부족하지만 특수한 능력이 추가된 속성 리더

40~45% 사이의 공격력 증가를 가진 속성 리더들은 대부분 페스타 파이터들이다. 그만큼 파이터 자체 성능이 뛰어나며 리더로 편성해도 부담이 없다. '03 애쉬 크림존처럼 일부 파이터들은 50% 공격력 증가 이상의 우수한 부가 효과를 지니고 있으나, 대부분은 50% 공격력 증가 리더에 비해서는 살짝 부족한 리더 스킬이다. '01 이그니스처럼 자체 효과는 우수하나 적용 파이터가 적어 범용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97 오로치나 'AS 이상한 나라의 아테나 등 공격력 증가 배율은 떨어져도 범용성이 뛰어난 리더 스킬도 존재한다. 다른 리더로는 만들지 못하는 팀을 꾸릴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리더 스킬 중 하나다.






■ 팀 릴레이 던전에서 유용! PG 수급 리더

필살기 연출 도중 공략 시간이 정지하는 팀 릴레이 던전에서는 파워게이지 획득률을 올려주는 리더 스킬이 중요하다.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보다도 우선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일단 20% 이상 파워게이지 수급이 붙어 있다면 해당 파이터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도 될 정도다.

리더 중에는 '96 매추어나 '98 셸미처럼 팀 릴레이 던전에 적합하지 않은 파이터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에는 속성 리더를 중심으로 팀을 편성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 PG 수급 리더는 릴던에서 대부분 쓸만해 5성 이상의 모든 파이터를 포함시켰다.


■ 치명타 확률 증가 리더 스킬

치명타 확률 증가 리더 스킬은 공격력 증가 리더 스킬만큼이나 많은 파이터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 스킬이다. 하지만 기본 치명타 확률이 10%대로 낮은 편인 킹오파 올스타에서는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리더 스킬 중 하나다. 10% 이상의 치명타 확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공격력 증가 등 다른 추가 효과가 없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최근에는 치명타 확률 배율이 높은 '01 이그니스나 치명타 확률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이상한 다과회' 세트 등 치명타 확률 세팅에 유리한 파이터와 배틀 카드 등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 공격력,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가 모두 있어야 비로소 쓸만한 리더 스킬로 평가 받는다



▲ 치명타 리더 중에는 가장 범용성이 높은 'AS 거짓된 음모의 야시로


■ 고유한 효과를 지닌 리더 스킬

대부분의 팀을 편성할 때는 파티의 딜량을 끌어올리는 공격력 증가 리더가 우수하지만, 일부 한정된 용도로는 고유한 효과를 지닌 파이터의 리더 스킬들이 유용할 수 있다.

'네스츠 스타일 쿄'와 '나코루루'를 'AS 프리티 빌리나 '98 쿠사나기 쿄 리더로 편성해 화상 조합을 꾸리는 식이다. 에픽 퀘스트 1장에서 유용한 '여름 해변의 마이'의 리더 스킬이나, 무한 콤보 공략에서 자주 사용되는 '95 킹의 쿨다운 감소 리더 스킬도 대표적인 예시다.

'98 아사미야 아테나, '98 유리 사카자키는 현재 대체제가 없는 희귀한 리더 스킬들이다. 98 아테나는 리그전, 아레나 등에서 퍼펙트 승리를 노리기 위해서나 에픽 퀘스트의 화상 대미지를 버티기 위해 활용하며, 98 유리는 타임 어택에서 주로 사용된다.




▲ 가지고 있으면 각자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리더 스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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