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필드 보스 마락스, 신규 요새 추가! 리니지2 레볼루션 전투 콘텐츠 변경점 정리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7월 17일 업데이트로 거래소 오픈과 신규 탑승 펫 추가 등 굵직한 패치가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오만의 탑의 최고층이 확대되고 죽음의 연도에 새로운 필드 보스 추가되었으며 오렌의 신규 요새 북풍의 고원이 공개되었다.

▶ [관련 공지 바로가기] 거래소 오픈, 신규 탑승펫 추가! 7/17(월) 업데이트 안내


■ 더 어려워진 오만의 탑! 최고층 90층까지 확대!

오만의 탑의 최고층이 80층에서 90층으로 확대되었다. 오만의 탑 최고층이 90층으로 확대되면서 권장 전투력이 85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증가했다.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 만큼 최초 클리어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함께 늘어났다. 81층에서부터 90층까지 최초 클리어 시 룬 조각 6,000개와 아데나 360,000를 획득할 수 있고 55층과 90층 클리어 시 SR 등급 장신구 상자와 SR 등급 특성의 돌이 주어진다.



▲ 81층~90층 최초 클리어 보상



▲ 권장 전투력이 100만을 넘어 섰다.



■ 마락스를 공략하면 신규 레어 스킬 '포이즌 스트라이크' 획득 가능!

새롭게 등장한 '마락스'는 기란 영지 죽음의 연도에서 등장하는 최상위 필드 보스다. 정확한 등장 위치는 죽음의 연도 내 '죽음의 문턱' 12시 방향으로 주위에 일반 몬스터가 리젠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필드 보스와 달리 마락스 공략에는 유저들의 협동심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마락스는 일정 체력이 되면 악마의 토템을 3개 소환하는데 일정 시간 내에 토템을 파괴하지 못하면 '악마의 검기'를 사용하여 유저들을 공격한다. 악마의 검기는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주는 범위 공격으로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토템이 소환되면 마락스가 악마의 검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토템 파괴에 주력해야 한다.

마락스는 현재까지 등장한 필드 보스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만큼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마락스 처치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다른 필드 보스처럼 몬스터 코어와 전리품 상자가 주어지며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레어 스킬 '포이즌 스트라이크' 스킬 페이지가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포이즌 스트라이크는 적에게 디버프와 함께 대미지를 주는 레어 스킬이다.



▲ 마락스 등장 위치



▲ 10억을 뛰어넘는 마락스의 체력



▲ 낮은 확률로 포이즌 스트라이크의 스킬 페이지가 드랍된다.



■ 21일, 상위 혈맹들의 뜨거운 전투 예고! 신규 영지 북풍의 고원 요새 등장!

오렌 영지의 신규 요새 북풍의 고원 요새가 공개되었다. 북풍의 고원은 182레벨에서 198레벨 사이의 몬스터가 출몰하는 지역으로 회피와 크리티컬 저항, 방어력, 관통 등 코어 작업 시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획득하기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북풍의 고원 요새전은 금주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요새 중 최상위 요새인 만큼 북풍의 고원 요새를 차지하기 위한 상위 혈맹들의 뜨거운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풍의 고원 요새를 차지하면 요새 점령 지역 버프와 전체 지역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요새 점령 지역 버프로는 요새가 속한 영지에서 몬스터 사냥 시 몬스터 코어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이 50% 증가하며 전체 지역 버프로는 플레이어에게 받는 피해 2% 감소가 주어진다.



▲ 북풍의 고원 첫 요새전은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 북풍의 고원 요새 점령 시 주어지는 버프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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