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역시 보젤이 최고!?' 전투력 랭킹으로 알아본 인기 영웅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4개 |
랑그릿사 모바일에서 어떤 이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또 누구는 외형이 마음에 드는 영웅에게 애착을 보이며, 랑그릿사 시리즈의 스토리와 추억을 되살려 최애캐를 정하기도 한다. 게임 내 지휘관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을 강력하게 육성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일 터.

이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지휘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영웅은 누구일까?" 또는 "나의 애정캐를 다른 지휘관들은 어떻게 육성할까?" 등 영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그러므로 영웅 육성 수준의 척도가 되는 전투력을 기반으로 상위 랭킹 100위까지 최강 영웅과 최강 5인에 뽑힌 영웅을 살펴보면 영웅에 대한 궁금증 해결은 물론 인기 영웅까지 파악할 수 있다.




▲ 랭킹 정보를 통해 인기 영웅을 알아본다.




■ 전투력 최강 영웅 랭킹 100인 통계

최강 영웅 랭킹은 자신이 지닌 영웅 중 가장 전투력이 높은 한 명을 대표로 전투력 랭킹을 나열한 것이다. 영웅의 종류 상관없이 전투력이 높은 1인을 기준으로만 랭킹이 정리되기 때문에 100인의 랭커마다 가장 전투력이 높은 영웅을 파악할 수 있고, 이는 그들의 가장 소중한 영웅 중 하나를 엿보는 것과 같다.

본격적으로 랭킹을 살펴보면 100인 중 74명이 최강 영웅으로 '보젤'이 뽑혔다. 아무래도 '보젤'은 지형 무시의 부유 능력, 액티브와 패시브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강력한 디버프 성능 등 PvP부터 PvE까지 모두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버 역시 마찬가지로 랑그릿사 모바일 전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웅은 '보젤'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보젤'의 뒤를 이어서는 '레딘'과 '레온', '라나'가 비슷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고, PvP 영웅으로 유명한 '쥬그라'와 멋진 외형과 준수한 성능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알테뮬러'도 찾아볼 수 있다.


● 랭킹 구간별 최강 영웅 통계







▲ 최고의 영웅으로 뽑힌 보젤.




■ 전투력 최강 5인 랭킹 100인 통계

최강 5인 영웅 역시 '보젤'이 가장 많은 출현율을 보이지만, 1인 영웅보다는 좀 더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영웅들의 인기를 살펴보기 좋다. 랭커 100인인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재밌게도 랭커마다 5인 전투력 상위 영웅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조합이 발견된다.

바로 '보젤', '라나', '레온', '레딘', '엘윈'이 그 주인공들! '보젤'은 최강 1인에서 확인했듯이 어디서나, 어떤 조합에서나 활용하기 좋은 영웅이고, '라나'는 명실공히 게임 내 최강의 마법 딜러다. 게다가 '보젤'과 '라나' 모두 '어둠의 윤회' 소속이기 때문에 '보젤'의 초절강화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레딘'은 최강의 탱커 중 하나고, '엘윈'은 생존력까지 갖춘 강력한 보병으로 둘 모두 '빛의 군단' 소속이며 초절 강화를 지니고 있다. '빛의 군단'은 PvE에 강력한 영웅들이 다수 포함되어 게임 초기부터 꾸준히 PvE 공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력이다.

마지막으로 '레온'은 기사도와 초절강화 스킬을 활용하여 세력에 구분 없이 혼자서도 활동이 가능한 최강의 기병이자 최고의 물리 딜러다. 절대적인 다수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당 영웅들은 PvE에 기반을 둔 영웅들로 '빛의 군단' 세력과 '레온', 상황에 따라 '보젤', '라나'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파티 구성이다.

이 외에도 '베른하르트', '알테뮬러' 등 '제국의 빛' 세력의 영웅들과 궁기병으로 유명하며 '공주 연맹'의 핵심 멤버 '루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PvE에 강한 빛의 군단 영웅들도 인기!



랭킹에는 PvP 영웅으로 유명한 '쥬그라'와 '리스틸' 역시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둘 모두 PvE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PvP를 즐기는 지휘관이라면 꼭 육성해야 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영웅! 전투력 상위 랭킹인 만큼 PvP를 중점으로 즐기기 위해 해당 영웅들을 강력하게 육성하는 지휘관들이 눈에 띈다.

국내 서버보다 한참 먼저 열린 중국 서버를 살펴보면 렝커들의 주력 영웅에 국내보다 PvP를 위한 영웅들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신규 영웅과 콘텐츠가 추가되고, PvE를 점령한 지휘관들이 PvP에 집중하게 되면 주력 영웅에도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신규 영웅인 '란디우스'와 '레이첼'을 빠르게 육성하여 주력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있는데, 특히 '란디우스'를 육성하고 있는 지휘관이 많은 편이었다. '란디우스', '레이첼' 역시 PvP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아무래도 많은 지휘관이 점점 PvP 준비에 열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 랭킹 구간별 최강 5인 영웅 통계







▲ PvP를 위해 리스틸을 육성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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