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랑그릿사 모바일' 2.0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자료제공 - X.D.글로벌

Zilong Game Limited가 개발 및 X.D. Global에서 Co-Marketing으로 서비스하는 SRPG '랑그릿사'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신규 캐릭터는 레인폴스와 베티다. 레인폴스는 랑그릿사5에서 출연한 캐릭터로 붉은 달이라는 외계의 왕자다. 랑그릿사를 제작하고 지구를 침략한다는 캐릭터 설정으로 인게임에서도 강력하다. 적을 공격하면서 스탯을 쌓고 일정 횟수에 도달되면 1회 추가로 움직일 수 있다.
 베티는 랑그릿사의 대표 탱커인 레딘과 신을 멸한 존재로 불리운다. 인게임에서 다양한 디버프와 아군 지원 스킬로 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 업데이트 내용으로 메인 스토리 2부가 추가된다. 1부 같은 경우 이미 대부분의 유저가 마지막 챕터까지 진행을 한 상태이기에 신규 스토리를 줄곧 기다려왔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최대 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62레벨로 확장되고 훈련장에 유니콘을 비롯한 신규 병종들이 추가되어 이전보다 조금 더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존 비경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형귀 헬스장은 70레벨까지 개방되고 안젤리카의 특수 훈련실은 기존 최대 60레벨에서 65레벨까지 개방되는 등 상향 평준화된 유저들의 기준에 맞춰 오픈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신규 기능들도 추가된다. 가끔 유저들이 까먹고 넘겨버리는 운명의 문을 까먹지 않도록 일일 임무에 “운명의 문 1회 클리어”가 포함된다. 또한 하나하나 클릭을 해서 분해해야 했던 연금술 기능에 일괄 버튼을 추가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1주년 기념 이벤트로 로그인만 하면 획득할 수 있는 매튜, 젤다 스킨과 골든 티켓 등 로그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1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신규 패키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빛의 메아리 스킨으로 레인폴스의 “방랑하는 의사”, 베티의 “피로 물든 검”을 획득할 수 있는데 베티 스킨은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스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1주년 기념으로 영웅과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랑그릿사 공식 카페 내 공지사항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