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SR은 별로라고? NO! 아레나를 압도하는 '파나'와 '리파니'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1개 |
랑그릿사 모바일에 신규 영웅으로 '파나'와 '리파니'가 등장했다. '파나'는 궁병, '리파니'는 마법사로, 모두 랑그릿사 3에서 활약했던 영웅들! 이들은 비록 SR 등급이지만, 뛰어난 고유 스킬을 바탕으로 아레나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해외에서는 우수한 PvP 영웅으로 인식되고 있다.


광역 파티의 선봉장! 뛰어난 버프로 무장한 궁병 '파나'
세력 : 제국의 빛 / 어둠의 윤회





고유 스킬 [강력한 도움] : 행동 종료 시 주위 2칸 내 모든 아군 부대에게 광역 스킬 피해 +10% 버프 부여. (1턴 지속)

'파나'는 '에마링크'와 함께 라그리아 제국의 4대 장군 중 한 명이며, '알테뮬러'의 연인이기도 하다. 랑그릿사 모바일의 대표적인 궁병 '나암'의 뒤를 잇는 SR 궁병이며, 아레나에서 '파나'가 이름을 떨칠 수 있던 이유는 강력한 범위 스킬들 덕분이다.

궁병, 비병, 창병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지만, 2차 직업 비병은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예정. 추후에 비병 2차 클래스가 추가되면, 룬스톤을 소비하여 스나이퍼의 '조준' 스킬을 지닌 비병으로 육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아레나에서 '조준'의 재행동을 통해 7칸까지 이동, 비병이 지닌 광역 공격 스킬로 적들을 기습 타격하는 플레이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고유 스킬 '강력한 도움'은 행동 후 주위 2칸 내 모든 아군에게 광역 스킬 피해 +10% 버프를 부여하고, 덕분에 광역 스킬 위주의 파티를 구성하여 운영하면 PvP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혼자서 강력한 영웅은 아니지만, 조합만 잘 맞추면 파티의 능력을 120% 끌어올리는 영웅이 바로 '파나'인 셈. 따라서 광역 성능이 우수한 '보젤', '라나' 등과 함께 활약할 수 있으며, 광역 파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고유 스킬을 포함해서 광역 버프를 다수 보유한다.



고유 스킬 외에도 주요 스킬로는 '화살비', '광역 강화'를 뽑을 수 있으며, 두 스킬 모두 초기 직업인 아처에서 학습하기 때문에 빠르게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

'화살비'는 0.3배의 광역 공격 스킬로 피해량은 낮지만, 적들의 버프를 1개 제거, 전투 후 재이동이라는 장점을 가진다. 즉, 적들을 쓰러트리기 위한 스킬이라기보단 버프 제거가 주 목적! 게다가 공격 후 재이동을 통해 행동 종료 시 고유 스킬 '강력한 도움'의 버프를 아군에게 부여하기도 편하다.

더불어 '광역 강화'는 2턴 동안 범위 내 아군의 공격, 지력 +20%, 공격, 지력 감소 및 침묵 면역의 효과를 지닌 강력한 버프다. 범위 적용으로 아군 전체를 강화할 수 있고, 면역 효과도 훌륭하여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지원 스킬이다.

이외에도 레이저에서 획득하는 '방어 지원' 패시브를 장착하면, 범위 내 아군 2명에게 피해 감소 15%, 방어와 마방 감소 및 치유 불가 면역 효과를 부여한다. 고유 스킬 '강력한 도움'과 함께 이용될 시 아군에게 다양한 강화 효과를 쉽게 부여할 수 있어서 '파나'를 버프 요정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파나'가 지닌 적 버프 제거, 아군 강화 등의 효과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턴에서 '파나'를 우선적으로 조작하는 게 좋다. 먼저 '파나'를 통해 디버프, 버프 효과를 부여하고 뒤이어 강력한 아군의 후속타를 작열! 뛰어난 광역 파티 조합이라면 한 턴만에 적을 전멸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광역 공격 및 적들의 버프 해제!




폭탄맨이 등장했다! 특별한 공격 스킬을 지닌 마법사 '리파니'
세력 : 빛의 기원 / 공주 연맹





고유 스킬 [마법 창조] : 행동 종료 시 자신 주위 3칸 내 1개 적 부대에게 마법 폭탄 부여. 마법 폭탄은 행동 종료 후 리파니 지력의 2배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힌다.

게임 내 SR 등급 마법사는 '헤인', '이멜다' 등 떠오르는데, 랑그릿사 3를 대표하는 마법사 '리파니'가 합류했다. 그녀는 랑그릿사 3 당시 최고로 뽑히던 마법사인 만큼 비록 SR 등급이지만, PvP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선보인다. 게다가 지형 무시 이동 능력을 가진 '천공사수'를 병사로 채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맵을 소화하는 장점을 가진다.

서머너를 포함하여 마법사 2가지 트리와 궁병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2차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앙 위저드 트리가 주로 선택된다. '리파니'를 강력한 마법사로 만드는 것은 행동 종료 시 자신 주위 3칸 내 1개 적 부대에게 '마법 폭탄'을 부여하는 고유 스킬 '마법 창조' 덕분이다.

'마법 폭탄'은 행동 종료 후 '리파니' 지력의 2배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힌다. 해당 스킬이 무서운 점은 자신의 행동에 상관없이 폭탄을 부여하는 점과 고정 피해 부분이다. '리파니'는 가만히 있어도 주위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셈이며, 공격 스킬과 함께 운영하면 적을 2번 공격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고정 피해는 상성, 방어 능력 등 전투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무시한 채 지정된 수치만큼 안정적으로 적의 체력을 깎아내린다. 피해량도 낮지 않고, 계속 피해를 누적시켜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데, 5성까지 성장하면 폭탄을 2개씩 부여하여 성능이 크게 상승한다.




▲ 마법 폭탄은 적의 행동 종료 시 폭발한다.



'리파니'의 스킬은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나이퍼'로 전직 시 배우는 '조준' 스킬은 2블럭 재행동 능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고유 스킬 '마법 폭탄'의 효과가 1차 행동과 재행동 시 한 번씩 총 2번 발동한다. 단, 해당 스킬을 얻고 위저드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룬스톤을 소모해야 하므로, 룬스톤에 여유가 없다면 '조준'을 우선순위로 뽑기는 어렵다.

고유 스킬로 충분히 공격적 활용이 가능하므로 이외에 주력 스킬은 버프와 디버프 위주로 선택할 수 있다. 위저드 전직 시 얻는 패시브 '공격 지원'은 행동 후 범위 내 2명의 아군에게 피해 증가 15%와 함께 공격, 지력 감소 및 침묵 면역을 부여해 준다.

그리고 아크 메이지에서 학습하는 '토네이도'는 광역 피해와 더불어 적의 공격, 지력을 2턴 동안 20% 감소하는 디버프 발동! 이밖에 적들에게 광역 피해 및 치유 불가 효과를 부여하여 힐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도록 봉쇄하는 등 광역 공격 및 디버프도 여럿 지니고 있다.

따라서 '리파니'는 '마법 폭탄'을 통한 강력한 공격형 영웅이면서 동시에 버프와 디버프 활용성까지 우수한 마법사인 셈! 폭탄맨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아레나에서 주로 출전하지만, 고정 피해를 법칙으로 내세운 초시공에서도 활용된다.




▲ 광역 공격 마법도 보유! 강력한 마법 딜러 '리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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