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리니지M 연금 시스템 추가! 희귀 등급 장비 가격 대폭 상승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9개 |



리니지M에 새로운 시스템 '연금'이 업데이트됐다. '연금'은 일종의 아이템 합성으로 3~5개의 아이템을 넣어 다른 아이템으로 재탄생하는 시스템이다. 일정 확률로 상위 등급의 아이템 혹은 '룬 변환석'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대미지를 감소 시켜주고 적에게 죽음 피해를 주는 '그랑카인의 문양'이 새롭게 추가되고, 장비 부위 중 하나인 '룬'을 강화할 수 있게 바뀌었다.


■ '연금' 시스템 추가! 희귀 등급 장비 가격 대폭 상승

아이템 합성 시스템의 일종인 '연금'이 게임에 추가됐다. 연금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최소 비각인 상태의 희귀 등급 2개+고급 등급 장비 1개가 필요하다.

높은 등급, 강화의 장비를 넣을수록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2만 아데나를 소비하면 점괘를 볼 수 있지만, 점괘를 믿고 시도했다간 큰 실패를 겪을 수 있으므로 아데나도 아낄겸 그냥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금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비각인 희귀 등급 장비 2개가 필수로 요구된다. 업데이트 이전, 개당 100 다이아 이하로 시세가 형성되던 희귀 등급 장비들이 현재 시세가 최소 4배 이상 폭등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희귀+고급 등급을 모아서 연금을 시도



▲ 룬 변환석 획득 성공!



▲ 가격이 폭등한 희귀 등급 장비들


■ 대미지 감소가 주력! 그랑카인의 문양 등장

다섯 번째 문양 '그랑카인'이 추가됐다. 그랑카인의 주 능력은 최대 HP/MP 증가, 대미지 감소, 죽음 능력치 증가다. 특화 능력치는 스턴 상태 일때 대미지 리덕션 증가, 트리플 애로우 피격시 대미지 리덕션 증가, 아머 브레이크 대미지 감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랑카인은 다른 문양을 올릴 때보다 더 많은 축복 포인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 그랑카인은 다른 문양보다 더 많은 축복 포인트를 요구한다


■ 룬, 연금 통해 수급 및 강화가능

이제 연금을 통해서도 룬을 수급할 수 있게된다. 연금으로 룬 변환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것을 재료로 힘, 민첩, 지식의 룬을 제작할 수 있다.

수급 방법이 늘어남과 함께, 강화를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인장 강화석으로 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다. 단, 0강부터 강화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만약 기존에 체력/지혜의 룬을 가지고 있었다면 다른 룬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체력, 지혜의 룬은 강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룬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 룬 변환석을 재료로 스탯 룬을 제작할 수 있다



▲ +1은 성공했지만, +2에서 실패해서 사라진 민첩의 룬


■ 오만의 탑 이용 시간 증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2주년 2주차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특수 던전 '축복의 정원'이 개방된다. 하루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인이 판매하는 아이스 볼을 사용하면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파티던전 보상 2배 이벤트가 진행된다. 2주 동안 파티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 아데나, 오림의 일기장 조각 등 보상 아이템은 모두 2배로 획득 가능하다. 단, 지하 해적선에서 얻는 보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조우의 성장 물약 시즌이 종료되고 '그랑카인의 유물' 판매가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 군터의 유물과 능력치는 같으며, 유물을 이용해 스킬북, 장비 제작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2주 동안 오만의 탑 이용 가능 시간이 7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어나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신화 스킬북의 제작 확률은 3.5%다



▲ 10시간으로 증가한 오만의 탑 이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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