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시즌 4를 맞이한 시련의 탑, 신규 콘텐츠 추가!

게임뉴스 | 박영준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W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시련의 탑 네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시련의 탑은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특별한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혈맹 및 캐릭터의 월드/서버를 이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월드는 이동이 제한된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 추첨을 통해 보상을 증정하는 아슈르의 미션과 흩어진 엘릭서의 힘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일부 콘텐츠 중, 마안을 공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련의 탑 시즌 4
시련의 탑이 어느덧 시즌 4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7월 12일(수)까지 진행된다. 층마다 클리어 보상으로 아데나와 시련의 코인을 획득하며 10층부터 5층 단위의 층을 클리어하면 전용 컬렉션 아이템을 획득한다.

이번 시즌은 전용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었다. 우선 시련의 탑 전용 아이템인 '시련의 탑 전투 강화의 주문서'가 추가되었다. 해당 아이템은 제작-이벤트에서 100만 아데나로 1일 1회 제작할 수 있다. 사용 시 5분간 근/원거리 대미지, 마법 증폭력, 물리 방어력, 대미지 리덕션 +3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1회에 한해 사망한 자리에서 부활이 가능하다. 부활 비용이 30 다이아긴 하지만 HP, MP가 모두 100% 회복되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부활 선택 창이 떠 있어도 시련의 탑은 계속 진행되므로 빠르게 부활하고, 한 번에 못 깰 것 같은 층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련의 탑 순위별 보상이 랭킹 혜택으로 변경되었다. 시련의 탑 랭킹 1위~500위 유저는 랭킹에 자동 노출되며 그중 1~100위 유저는 특별 혜택을 받는다.



▲ 특수 던전에 추가된 시련의 탑



▲ 시련의 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효과는 상당하지만 하루에 1개만 제작할 수 있어 사용할 때를 잘 파악해야 한다.



▲ 사망 시 딱 한 번, 제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다.



▲ 랭킹에서 볼 수 있는 시련의 탑 순위.





혈맹 & 캐릭터 월드/서버 이전 이벤트
7월 5일(수)까지 혈맹과 캐릭터 월드 이전이 진행된다. 신규 월드인 '린드비오르'는 해당하지 않으며, 파푸리온과 오렌은 서버 이전만 할 수 있다. 그 외로 어레인, 하딘, 안타라스는 세 월드 내에서만 이전할 수 있으며 나머지 월드는 제한이 없다. 30일(금) 0시까지는 혈맹 월드 이전을, 2일(일) 오후 6시까지는 캐릭터 월드 이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캐릭터 서버 이전만 이용할 수 있다.



▲ 상점에 열린 월드 이전.





아슈르의 미션 & 흩어진 엘릭서의 힘 제작 이벤트
오는 7월 19일까지 아슈르의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주일마다 미션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미션 내용별로 추첨 목록이나 보상이 나뉘진 않는다.

보상 중에는 영웅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 영웅 변신/마법인형 카드, 명예 코인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흩어진 엘릭서의 힘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이하게도 해당 이벤트의 종료일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흩어진 엘릭서의 힘은 이벤트 제작에 볼 수 있으며, 50개를 제작하는데 100만 아데나와 엘릭서 1개가 필요하다. 제작 제한은 없으며 확률은 100% 확정이다.



▲ 이벤트 제작에 있는 흩어진 엘릭서의 힘 제작.


린드비오르 월드 마안 콘텐츠 오픈
린드비오르 월드의 잠긴 콘텐츠 중, 마안이 열렸다. 마안은 '드루가의 부름' 퀘스트를 완료하고 캐릭터 레벨이 50 이상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마안은 추가 능력치를 획득하는 콘텐츠인 만큼, 상위권 유저에겐 중요한 콘텐츠다.



▲ 알람이 표시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마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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