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니지W 첫 기란 공성전, 월드별 승리 혈맹은?

게임뉴스 | 박영준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W는 3월 5일(일) 20시에 최초 기란성 공성전을 진행했다. 이번 기란성 공성전은 기존 켄트성 공성전에선 볼 수 없었던 젤라틴 큐브 계단과 발리스타 공성 시스템도 추가해 전략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기란성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에게는 막대한 금액의 보상이 주어진다. 매칭 월드 중 누적 세금이 가장 낮은 월드의 최대 30% 금액만큼 모든 월드에서 수거해가는 방식이다. 막대한 보상이 걸린 데다 최대 4개 월드의 혈맹이 전투하는 대규모 PVP 이벤트인 만큼 각 월드의 승리 혈맹과 변경한 세율, 보상 등에 관심이 많이 쏠렸다. 공성전이 끝난 이후 각 월드별 결과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월드별 승리 혈맹 & 승리 보상 & 변경 세율

먼저 승리 보상이 두 번째로 많은 에바, 데포로쥬, 켄라우헬, 데몬 월드는 대만의 유명 BJ dinter가 속한 BYG 혈맹이 기란성을 차지했다. 승리 보상으로 총 25,637,628 다이아를 획득했으며, 세율은 기존의 1%에서 3%로 최대 세율을 적용했다. 세 번째로 승리 보상이 많은 그랑카인, 파아그리오, 군터, 질리언은 대만의 SPY 혈맹이 차지했으며 승리 보상으로 20,771,140 다이아를 획득했다. 세율은 최대 세율인 3%를 적용했다.

네 번째로 보상이 많은 아인하사드, 사이하, 아툰, 아덴은 승자 혈맹이 차지했다. 승리 보상으로는 18,454,648 다이아를 획득했으며 세율은 1%로 유지했다. 가장 보상이 적은 안타라스, 어레인, 하딘은 까리 혈맹이 차지했다. 승리 보상으로 3,467,673 다이아를 획득했으며 세율은 1%를 유지했다.

그렇다면 승리 보상이 가장 높은 판도라, 마프르, 조우, 데스나이트 월드는 누가 차지했을까.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W사단'으로 총 34,235,864 다이아를 획득했다. 또한 세율도 1%로 고정해 이후로도 거래가 활발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란성을 차지한 혈맹은 14일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후 기란 가문이 다시 차지한다. 2차 기란 공성전은 오는 4월 2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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