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북미 레전드 '비역슨' 팀 리퀴드로 선수 복귀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7개 |




북미를 대표하던 미드 라이너 '비역슨'이 현역 선수로 복귀한다.

팀 리퀴드는 25일 새벽, 공식 SNS를 통해 '비역슨'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2년 데뷔한 '비역슨'은 2013년부터 TSM에서 활동하며 LCS 6회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5회 진출 등의 커리어를 달성했다. 2020년에는 선수 은퇴 후 TSM의 감독직을 수행했고, 2021 LCS 스프링, 서머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후반 뒷심 부족으로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1년 만에 선수로 돌아온 '비역슨'은 팀 리퀴드를 선택했다.

팀 리퀴드는 '비역슨'의 선수 복귀 및 팀 합류를 환영했고, 동시에 전 소속팀인 TSM도 그동안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브위포-한스사마'에 이어 '비역슨'까지 영입에 성공한 팀 리퀴드는 스쿼드만으로 역대급 북미 슈퍼팀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선수 생활을 쉬었던 '비역슨'이 예전 전성기 기량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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