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화생명e스포츠, PSG 잡고 2라운드 산뜻한 출발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49개 |




한화생명e스포츠가 PSG 탈론을 꺾었다. 초반 교전에서 가져온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초반 드래곤 앞 강가에서 상대와 대치하던 도중 '데프트' 김혁규의 아펠리오스가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고, 뒤이어 '쵸비' 정지훈까지 1킬을 추가해 굉장히 좋은 흐름을 맞이했다.

한화생명은 초반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도 일방적으로 챙겼다. 첫 전령 싸움마저 한화생명이 이득을 취해 16분 기준 글로벌 골드가 5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위기에 몰린 PSG 탈론은 다음 드래곤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격차가 꽤 벌어진 상황, 한화생명은 이번 교전도 승리해 글로벌 골드 차이는 더 크게 만들었다.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드래곤 영혼도 무난히 얻고, 글로벌 골드를 1만 이상으로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까지 두르고 29분 만에 PSG 탈론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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