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T1 VS 한화생명 내전 성사... 8강 대진 완료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89개 |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D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곧바로 8강 싱글 토너먼트 조 추첨이 진행됐다.

2위 그룹 중 가장 먼저 뽑힌 건 한화생명e스포츠였다. 그러나 제일 상단에 있는 RNG와 그룹 스테이지에서 같은 C조였기에 T1과 내전이 성사됐다. 그리고 LPL은 딱 두팀이 8강에 생존했는데, 8강부터 RNG와 EDG가 만나는 내전이 만들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D조 1위로 올라온 젠지는 최고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젠지는 8강에서 C9을 만나고, 승리할 경우엔 LPL 팀과 붙는다. 마지막으로 담원 기아의 상대는 자연스럽게 매드 라이온즈로 결정 났다. 만약 담원 기아가 매드 라이온즈를 잡을 경우 결승 한 자리는 LCK팀이 확보하는 셈이다.

한편, D조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 나선 '비디디' 곽보성은 C9을 만난 것에 대해 "남은 팀들이 워낙 강해서 C9이 그 중에 가장 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롤드컵 8강은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에 펼쳐지며, 대진 순서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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