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표식', 롤드컵 우승자들과 북미 TL서 새 도전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44개 |



'표식-마린-코어장전', 롤드컵 우승자 3인이 뭉쳤다.

3일 팀 리퀴드 혼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3 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다. 로스터에는 한국인 용병 '표식' 홍창현과 '서밋' 박우태가 포함 돼 있었다. 팀 리퀴드는 '마린' 장경환 감독에 이어 '표식-서밋'을 새롭게 영입하며 2023 시즌을 노리고 있다.

'표식' 홍창현은 지금까지 DRX에서만 활동해왔다.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LCK에서는 2020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팀 로스터가 자주 바뀌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2022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까지 경험해봤다. 2020년에 롤드컵 8강에 올라가봤고, 2021년에 LCK 하위권에 속해봤던 '표식'이기에 롤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의 의미가 더 값졌다.

샌드박스 출신 탑 라이너 '서밋'은 작년부터 해외 리그에서 활동했다. LCS C9에서 스프링 정규 스플릿 MVP까지 수상했지만, 서머에 팀을 옮겨 LPL FPX로 향했다. 내년에 다시 LCS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미지 출처 : TL-LCS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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