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력한 유닛들로 필드 싸움을 이겨라!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6개 |
신규 지역 '빌지워터'를 포함하여 다수의 카드가 추가된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를 통해,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는 현재 수많은 신규 덱들이 새로운 메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데마시아를 기반으로한 덱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일반적으로 유닛들의 강한 능력치를 기반으로 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마시아는 확장팩으로 등장한 새로운 카드들을 추가한 개편 덱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아예 새로운 챔피언 '퀸-미포' 듀오와 데마시아 연대 효과를 활용하는 '퀸-미포' 데마시아 덱을 소개합니다.



▲ 신챔 듀오! '퀸-미포' 사용하는 데마시아 연대 덱


■ 강력한 중간 유닛층이 강점,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

예전부터 유닛들의 강한 능력치를 기반으로 필드 싸움에서 앞서나갈 수 있었던 데마시아 지역은 확장팩에서도 강력한 능력치를 가진 카드가 추가되면서 기존의 특징을 더욱 잘 살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3코스트 4/4 능력치를 가진 '충직한 오소리곰'은 동일 코스트에 비교할만한 유닛이 없을 정도로 코스트 오버의 위력을 발휘하는 유닛으로 평가 받으며, 4코스트의 '백발의 기동대'는 4/1로 공격에 치우친 능력치를 가졌지만 공격 횟수를 불릴 수 있는 '정찰' 키워드와 사망 시 '충직한 오소리곰'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해 마찬가지로 강력한 추가 카드로 데마시아 지역을 포함한 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새로 추가된 '충직한 오소리곰-백발의 기동대'는 강력하다고 평가 받는다


이외에는 예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전장의 요리사들', '일대일 결투', '빛의 강철단 수호자'와 같은 카드들이 사용되며 새롭게 추가된 1코스트 즉발 주문, '기동대의 결의'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여 채용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동대의 결의'는 아군 전체에게 '강인함' 효과를 일시 부여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 주문과 치열한 전투 상황에서 아군 유닛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카드입니다. 이렇게 생존 시킨 아군은 또한 데마시아의 연대 효과를 발동 시키는 '선봉대 기수'와 함께 적을 공략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 필드 싸움을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카드들


챔피언 카드는 데마시아와 빌지워터의 신규 챔피언, '퀸'과 '미스 포츈'을 사용합니다. '미스 포츈'은 3코스트 3/3에 아군이 공격 시 전투 중인 적과 적 넥서스에 모두 피해를 1입히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은 '미스 포츈'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발동하며, 먼저 1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퀸'은 5코스트 3/4에 '정찰' 키워드를 보유한 챔피언으로, 소환 시 2/1 '정찰' 키워드를 가진 발러를 추가 소환합니다. '정찰' 키워드는 공격 횟수를 늘릴 수 있어, '퀸'과 '미스 포츈'의 레벨 업 조건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며, 까다로운 유닛을 마크하고 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 레벨 업 조건이 유사한 두 챔피언. 공격에도 유리하다


덱의 마무리 카드는 '용맹한 시트리아'입니다. 대부분의 4코스트 이하로 구성되어 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용맹한 시트리아'와 함께 공격하면 다수의 아군이 +1|+1 및 '공포' 키워드를 얻어 상대 넥서스를 뚫어내게 됩니다.

또한 '집결'하여 공격권을 가져올 수 있는 '끈질긴 추격' 역시 이미 필드를 장악한 상태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넥서스를 공략하는데 사용됩니다.



▲ 게임을 마무리 짓는 카드들. 필드 싸움에서 이겼을 때 빛을 발한다


■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의 기본 운영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은 4코스트 이하의 유닛을 다수 사용하여 필드 싸움 우위를 통해 게임을 승리하는 덱입니다. 대부분의 카드가 낮은 코스트로 구성되므로 패가 말리기 어렵고, 초반부터 쉬지 않고 카드를 사용해 필드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연대 효과로 다른 아군에게 +1|+1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선봉대 기수'를 사용하는 만큼, 필드에 가능한 아군이 다수 생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저코스트 유닛이 많은 만큼, '선봉대 기수'를 첫 손패에 잡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필드 싸움에서 앞서고, '선봉대 기수'로 강화하자


이러한 과정에서 '미스 포츈'과 '퀸'도 공격용 유닛으로 활용됩니다. 레벨 업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챔피언을 지키는 것 보다는 과감한 공격이 좋은 결과를 만들때도 있습니다. 덱 특성상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킬각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마무리 카드로 '끈질긴 추격'과 '용맹한 시트리아'를 활용합니다. '용맹한 시트리아'는 공격 상황에서 아군에게 +1|+1 및 '공포' 키워드를 부여하여 넥서스를 공략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끈질긴 추격'은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고 공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는 것 보다, 최대한 턴을 적게 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공격과 동시에 '끈질긴 추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퀸'이나 '미스 포츈'이 소환된 상태라면 공격 턴을 당겨와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레벨 업을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 덱의 마무리를 책임 지는 '끈질긴 추격'과 '용맹한 시트리아'


■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 예시



▲ '퀸-미포' 데마시아 연대 덱 예시
(덱 코드: CEBQCAQGCYCAEAADAYDQSBYBAAAQSFI5E4VTGAIBAEABUAICAEAAW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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