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레전드 오브 룬테라 모바일, 정식 공개 전 사전 유출 됐다?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오픈 베타를 진행중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모바일 APK가 사전 공지 없이 풀렸다.

3월 11일 새벽, 해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링크)에서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모바일 APK 파일이 공유됐다. 한 유저가 싱가포르 앱 스토어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 모바일 버전을 확인하였고, 이를 커뮤니티 유저들이 따와 공유한 것이다.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이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에서도 모바일 버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실제로 해당 APK 파일은 스마트폰에 설치가 가능했으며, 퀘스트나 일반 게임 같은 게임 기능을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해당 APK로 접속할 경우, 라이엇 계정이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접속 방식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으며, 설정 창에 남은 핸드폰 배터리가 표기되는 등 PC 버전과 차이를 보였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국내에도 올해 안에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나, 아직 상세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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