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규 키워드 '폐기' 등장. 그림자 군도 신규 챔피언은 '마오카이'!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2개 |
▲ 마오카이 챔피언 카드 공개 | 신규 챔피언 - 레전드 오브 룬테라

라이엇 게임즈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챔피언 '마오카이'의 정보를 공개했다.

마오카이는 '그림자 군도'의 신규 챔피언 카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마오카이'는 4코스트 1/4 능력치에 신규 키워드인 '폐기'와 '묘목' 소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규 키워드인 '폐기'는 덱의 맨 아래에서 챔피언이 아닌 카드 n장을 소멸시키는 효과다. 마오카이는 라운드마다 처음으로 다른 아군을 낼 시, 카드 2장을 '폐기'하고 '묘목'을 소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사망' 또는 '폐기'된 카드가 25장이 되면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마오카이가 소환할 수 있는 '묘목'은 2코스트 2/1, '하루살이'와 '도전자'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기본 능력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도전자' 키워드를 지닌 만큼 상대하기 불편한 유닛 처리나 방어 시, 강력한 유닛을 마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마오카이가 레벨 업을 달성하면, 적 덱의 카드 중 챔피언이 아닌 카드 4장을 제외하고 모두 '소멸'시킨다. 레벨업 시 능력치는 2/5로 큰 변화를 갖진 않지만, 적 덱에서 다수의 카드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효과는 강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폐기'하고 '묘목'을 소환할 수 있다



▲ 레벨 업 시, 적의 덱에서 카드를 소멸시킬 수 있다


마오카이 이외에 그림자 군도 지역의 다른 카드의 정보도 공개되었다. '죽음꽃 방랑자'는 '체력 흡수' 키워드와 소환 시 카드 3장을 폐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폐기'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마오카이'의 레벨 업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덱에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1일 정식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신규 챔피언 '마오카이'는 4월 29일 1.0 패치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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