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체력 증가로 메타 덱 반열 오를까? 사용량 증가한 '야스오' 중심 덱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3개 |
4월 15일, 레전드 오브 룬테라 0.9.4 패치가 적용 되었습니다. 이번 패치는 챔피언을 비롯한 여러 카드들의 밸런스 조정이 포함되어, 이전과는 또 다른 덱들이 새로운 메타 덱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시험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아무래도 챔피언 변경이겠죠. 특히 '야스오'는 1레벨과 2레벨에서 각각 체력이 1 증가하는 상향을 받으며, 많은 유저들이 사용해보는 카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최근 인기가 늘어난 '야스오'를 사용한 덱을 살펴봅니다.



▲ 체력 증가! '야스오' 시대 올 수 있을까?


■ '기절', '귀환' 적극 활용! '야스오' 덱의 키 카드

챔피언 '야스오'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덱은 자연스럽게 '귀환'과 '기절' 능력에 주목하게 됩니다. 이는 '야스오'의 능력과 레벨 업 조건이 '기절-귀환'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스오'는 기절 또는 귀환된 적 유닛에게 2의 피해를 입힙니다. 유닛 다섯 이상을 기절 또는 귀환 시킨 경우, '야스오'가 레벨 업 하고, 이후 기절 또는 귀환된 적에게 2의 피해를 입히는 대신 타격하게 되죠. 2레벨 야스오는 기본적으로 5의 공격력을 가지므로, 특수 효과로 5의 피해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 덱의 중심 '야스오'. 체력 증가로 한층 쓸만해 졌다


때문에 함께 사용되는 대부분의 카드들은 '기절'과 '귀환' 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야스오'와 함께 성장형 공격수로 쓰이는 '요정 검술사'는 물론, 매 라운드 마다 상대를 기절시키는 '미노타우로스 검투사'나 사용 효과로 다수의 적 유닛을 기절, 귀환 시키는 '바람을 쫓는 자 요네', '번개발 미나'와 같은 유닛들을 기용합니다.

주문 또한 이와 같은 콘셉트를 공유하는데, 다수의 적을 기절 시킬 수 있는 '위협의 포효', 적군이나 아군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귀환 시킬 수 있는 '아이오니아의 의지' 등이 사용됩니다.



▲ 기절-귀환과 연관 깊은 카드들


■ '야스오' 덱의 기본적인 운용

'야스오'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덱은 '야스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를 기절, 귀환 시키는 능력이 많더라도 '야스오'가 없으면 생각만큼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핵심 카드만 소모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첫 손패로 '야스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낮은 코스트임에도 메인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요정 검술사'도 첫 손패에 잡기 좋은 카드입니다. '요정 검술사'는 유닛을 기절, 또는 귀환 시킬때 공격력이 2 증가하고, 기본적으로 '선제공격'을 보유하여 잘 성장시켜 공격 유닛으로 활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잘 키운 '요정 검술사'는 메인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다


패치를 통해 체력이 증가한 '야스오'는 이전보다 사용하기 쉬워졌다는 평가입니다. 주문 카드를 통한 대미지는 높아도 3 이하인 경우가 많고, '야스오'는 '선제공격'을 보유하여 반격에도 쉽게 당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여러 귀환 주문까지 합쳐지면 '야스오'를 대놓고 소환하더라도 쉽게 자르기 어렵죠.

소환된 '야스오'와 다수의 기절-귀환 콤보가 활용된다면 그 위력을 제대로 뽐낼 수 있습니다. 특히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전체 기절 한방만으로도 '야스오'가 모두 처치해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레벨 업에 성공한 '야스오'는 단일 기절 스킬만으로도 매우 위협적이게 됩니다.



▲ 기절-귀환과 최적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야스오'


■ '야스오' 덱 예시



▲ '야스오' 덱 예시
(덱 코드: CEBAGAICBAHTSBABAMFC4NRXAIBACAYEEQDQCAQCBMGBUMJXHAAQCAI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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