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슬기로운 파티 생활. 지켜야 할 파티 매너와 지양해야 하는 행동은?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58개 |
로스트아크 대부분의 콘텐츠는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파티 플레이로 이뤄진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파티 플레이가 주가 되는 만큼 다양한 모험가와 만나곤 하는데, 기본적인 파티 매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간혹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경우를 마주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모험가들이 활동하는 3티어 구간에서는 상위 가디언 토벌부터 군단장 레이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콘텐츠를 진행하기 위해선 반드시 파티를 결성해야 하는 만큼, 이러한 파티 매너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 함께 콘텐츠를 진행할 모험가에게 가볍게 인사하며 시작하는 건 어떨까



■ 배틀 아이템을 아끼지 말자! 일부 콘텐츠의 배틀 아이템 국룰

파티 찾기 기능을 이용한다면, 파티 제목에 신호탄이나 페로몬 폭탄 등의 배틀 아이템 사용 순서를 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작 전에 배틀 아이템의 종류와 순서를 구분하고 출발하는 만큼,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는 적다.

반대로 파티 찾기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매칭을 통해 가디언 토벌을 진행한다면, 공략하는 가디언에 따른 배틀 아이템 국룰을 어느 정도 인지하는 것이 좋다. 먼저, 추가적인 배틀 아이템이 소모되지 않는 레이드라면, 기본적으로 '신호탄'을 꼭 챙겨야 한다.

신호탄의 사용 순서는 파티 번호 순번으로 사용하는 것이 국룰이다. 첫 입장 시 1번이 신호탄을 사용하고, 보스가 도주했다면 2번이 사용하는 식이다. 만약, 신호탄을 챙겨오지 못했을 경우, 채팅으로 양해를 하는 것이 좋다. 간혹 "저 신호탄 없음"이라며 사과 없이 통보만 하는 경우를 보기도 했는데, 당연히 좋은 말을 듣진 못한다.




▲ 파티 번호 순서에 맞게 신호탄을 사용하는 건 대부분의 가디언 토벌에서 적용되는 국룰이다


앞선 신호탄과 비슷한 맥락으로 일부 가디언 토벌이나 군단장 레이드에선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배틀 아이템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쿤겔라니움'은 총 두 번의 도주를 시도하는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페로몬 폭탄'을 국룰로 정해두었다. 보통 1번은 신호탄, 2번과 3번이 순서대로 '페로몬 폭탄'을 던져, 보스의 도주를 저지한다.

이처럼 어느 정도 국룰 숙지가 필요하며, 해당 순번에 배틀 아이템이 없어서 사용하지 못할 경우 사과하는 건 기본이다. 6단계 가디언 토벌 매칭에서 페로몬 폭탄을 사용하는 가디언은 '쿤겔라니움'이 있으며, '칼엘리고스'와 '하누마탄'의 경우, 무력화와 부위 파괴 패턴이 있어 모두 파괴 폭탄 및 회오리 수류탄을 챙기는 것이 국룰이다. '칼엘리고스'와 '하누마탄'은 매칭에서 페로몬 폭탄을 이용할 경우, 사전에 사용할 인원을 미리 정하고 출발하면 된다.




▲ 무력화나 파괴가 필요한 일부 가디언의 경우, 회오리 수류탄과 파괴 폭탄을 모두 소지해야 한다


군단장 레이드에서도 회오리 수류탄이나 파괴 폭탄 등 다양한 배틀 아이템을 소비하게 된다. 가디언 토벌과 달리, 순번 개념이 없으며 모든 인원이 기믹 파훼를 위해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는데,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은 만큼 간혹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인원이 있을 수도 있다.

배틀 아이템 사용이 필요할 때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력화나 부위 파괴 실패로 공략 난이도가 오르거나 실패하는 등의 변수가 생긴다. 따라서 눈치 보며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웬만하면 미리 사용하는 게 좋다.




▲ 재시작의 변수를 안고 가는 것보단, 아낌없이 배틀 아이템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참여 자세와 레이드 공략 진행 중의 매너

간혹 매칭으로 일부 콘텐츠를 진행할 때 공략 숙지가 부족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모험가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보통 매칭을 이용하는 이유는 파티원 모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도 포함되어 있기에, 어느 정도 해당 콘텐츠의 숙련도가 있는 모험가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공략을 아예 모르거나 숙지가 안 된 인원이 있을 경우, 매칭이나 일반적인 파티보다는 헤딩 혹은 트라이 파티를 이용해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만약, 공략 숙지가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는 경우 파티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대부분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핑을 통해 타이밍을 브리핑해 주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이는 군단장 레이드를 제외한 가디언 토벌이나 어비스 던전 등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군단장 레이드는 기본적으로 매칭보단 파티 찾기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대게 파티 구성원의 숙련도에 따라 파티가 나누어져 있으니 이를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




▲ 군단장 레이드부터는 숙련도 구간별로 파티가 구성되니, 이를 확인하고 참여하도록 하자


군단장 레이드를 진행하다 보면, 기믹이나 패턴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실수 등의 이유로 죽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인원이 죽었을 경우, 특정 기믹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딜 부족으로 광폭화를 보는 등의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이 경우 보통 중단 버튼을 눌러 재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던전 공략의 진행과 중단 여부는 살아서 플레이를 진행 중인 모험가에 맡기는 것이 좋다. 어떻게든 클리어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모험가 화면에 재시작 투표가 뜨는 것만큼, 김빠지는 일은 없다. 따라서 자신이 죽어있는 상황이라면 중단 버튼은 함부로 누르지 말도록 하자.

또한, 죽었다고 해서 다른 일을 보거나 자리를 비우는 것도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렇기에 죽었다면, 공략이 진행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여유가 된다면 오더로 도움을 주는 것도 괜찮다.




▲ 죽어 있을 경우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 매너 스펙이란 무엇일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어려운 스펙 논란

캐릭터의 스펙은 각종 콘텐츠 진행 시 민감하게 받아들이기도 하는 사항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로스트아크의 시스템상 권장 아이템 레벨만 넘어가면 특정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의 스펙은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만큼, 세팅이 완료된 캐릭터와 그렇지 않은 캐릭터의 격차는 클 수밖에 없다.

때문에 세팅이 완료된 캐릭터로 구성한 파티와 그렇지 않은 파티의 콘텐츠 진행에도 많은 차이가 생긴다. 대게 공략 시간이 짧을수록 등장하는 패턴의 가지 수도 적어지고, 원활하게 진행되는 만큼 공략에 따른 피로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파티 구성원의 스펙이 높을수록, 레이드 진행의 쾌적함과 피로도 감소를 누릴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자신의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의 파티에 참여해 콘텐츠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는 파티 찾기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에만 한정되는 내용이다. 매칭에선 해당 콘텐츠에 참여할 권장 아이템 레벨을 넘긴 모험가가 무작위로 구성되는 만큼, 자신과 비슷한 스펙의 모험가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대부분 파티 찾기를 이용해 파티원을 구성하는 군단장 레이드와 달리, 매칭 이용도가 높은 가디언 토벌이나 어비스 던전 등의 일부 콘텐츠에선 이러한 캐릭터의 스펙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생긴다. 사실 이는 기준의 차이에서 비롯된 일일 수도 있지만, 보통 논란이 되는 경우를 살펴보면 악의적인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를테면 제인숙 장신구 활용이나, 채워 넣기 식의 각인 채용 등이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데스칼루다 같은 일부 가디언에선 원한 각인만 겨우 맞추고 참여하는 모험가도 있기에, 이러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는 게임 내에서 아이템 레벨 이외의 스펙에 대한 부분에 커트 라인을 제공하지 않는 만큼,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긴 어렵다. 또한, 모험가끼리 약속처럼 정해둔 일정 수준의 제한도 사실상 부족하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만큼, 딱 잘라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콘텐츠 참여에 앞서 적정 스펙에 대한 고민 등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파티 매너에도 포함되는 항목이 아닐까 싶다.




▲ 콘텐츠 참여에 앞서, 캐릭터 스펙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도 매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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