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8주 완성 플랜! 에키드나 하1노2 루트로 상급 재련하기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41개 |
로스트아크의 첫 카제로스 레이드인 에키드나의 벽이 높다. 1관문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2관문의 경우 기믹의 중요도와 요구 딜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드 난이도는커녕 노말 난이도도 당일에 퍼스트 클리어가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1,630레벨이 넘었더라도 2관문을 노말로 트라이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 상황이다. 1관문을 하드로 클리어한 후 2관문을 노말로 가는, 소위 하1노2 방법이다. 보상에서 다소 손해를 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상급 재련을 끝까지 진행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

관건은 상급 재련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느냐다. 기존과 달리 하드 난이도에서 획득하는 재료를 2:1 비율로 노말 난이도 재료로 치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1노2로 진행할 경우보다 빠르게 상급 재련을 완료하기 위해 어느 정도 계획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




▲ 하드 2관문이 어렵다면 노말을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먼저 하1노2는 하12에 비해 얼마나 상급 재련에서 뒤처지는 것인지를 봐야 한다. 하12의 경우 더보기 기준 1주에 알키오네의 눈 18개를 얻는다. 초회 보상을 감안하면 8주면 모든 담금질이 완료된다. 경매를 1번이라도 입찰했다면 7주, 5번 이상 입찰했다면 6주다.

하1노2의 경우 더보기 기준 1주에 알키오네의 눈 6개와 아그리스의 비늘 12개를 얻는다. 아그리스의 비늘을 알키오네의 눈으로 교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 15주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심지어 한 번이라도 알키오네의 눈을 아그리스의 비늘로 교환했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진다.

알키오네의 눈을 경매로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하1노2를 계속 진행하려 한다면 절대 1단계 담금질을 알키오네의 눈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




▲ 어차피 비늘이 더 빨리 모인다. 하드2를 클리어할 예정이 없다면 절대 대체 사용을 하지 말자


15주가 너무 길다고 한다면 적절한 순간 하12로 변경해도 무방하다. 공략이 모두 나왔거나 숙련도의 상승, 난이도 변경 등의 이유로 시간이 지난 후에는 하12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5주 동안 하1노2를 진행하면서 경매 3회를 진행하고 다음 3주를 하12를 진행하면서 경매 2회를 진행한다면, 8주 만에 모든 담금질이 완료된다. 이 경우 알키오네의 눈 3개를 아그리스의 비늘 6개로 교환할 필요가 있다.

혹은 3주 동안 하1노2를 진행하고 5주동안 하12를 진행하면서 경매 1회만 진행해도 8주 완료가 가능하다. 이 경우 알키오네의 눈 22개를 아그리스의 비늘 44개로 교환할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1주차부터 경매를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을 때와 시간 차이가 없다.




▲ 노말 2관문을 언제 하드 2관문으로 변경하느냐에 따라 완성 시기가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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