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주 남았다! 16인 레이드 '베히모스' 예상해 대비하기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37개 |

3월 27일 출시 예정 '베히모스'
새로운 레이드에 대비해 할 일은?
세팅부터 내실까지 간단 요약







카드작은 필요 없다! 스토리 던전에서 확인한 '베히모스' 속성 상성
현재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레이드 보스는 스토리에 등장한 보스와 속성 상성, 계열, 등급이 일치했다. 혼돈의 상아탑 보스 칼테이야(식물, 화염 취약)가 대표적이다. 쿠르잔 스토리에 등장한 베히모스는 단일 보스 타입으로 고대 계열, 속성 상성이 없는 무상성 보스로 등장했다. 어비스 레이드를 계승하는 새로운 레이드인 '에픽 레이드' 보스기 때문에 아예 체력바가 사라질 가능성도 일부 존재한다.

'고대'는 현재 카드로 추가 피해를 올릴 수 없는 희귀한 계열이다. 속성과 계열의 영향이 없기에 베히모스에서는 '세상을 구하는 빛'이나 '카제로스의 군단장' 세트를 사용하면 된다. 16인 레이드니 아군 서포터와 카드 체크는 필수다.


스토리 보스로 보는 베히모스 추측 간단 요약

- 보스 타입 : 고대(계열 없음), 보스, 속성 상성 없음
- 격돌 : 존재할 가능성이 높음
- 특수 기믹 : '탑승', '구속구' 패턴이 존재
- 보스 페이즈 : 최소 3페이즈 구성, 내/외부 패턴도
- 연합군 스킬 : '렌'이 확정




▲ 스토리 던전으로 추측하면
특별한 카드작은 필요가 없다


공팟 핵심은 초월과 아이템 레벨! 어떻게 취업을 노릴까?

베히모스의 적정 아이템 레벨은 1,640. 상급 재련의 힘이 있다고는 하나 제법 높은 레벨이다. 레벨을 달성했다 하더라도 하위 구간 강화 콘텐츠도 무척 중요하다. 상아탑의 엘릭서, 카멘의 초월은 당연히 끝내둬야 공개 파티 모집 취업이 쉽게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아이템 레벨이다. 16인 레이드는 일단 겉으로 보이는 아이템 레벨이 취업 시장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딜러나 서포터가 부족할 확률이 높기에 일단 레벨 커트라인보다 조금 높은 레벨을 맞춰둔다면 유리하다.

단, 강화 요소도 그만큼 중요하긴 하다. 아직 3주의 시간이 있으니 해당 커트라인을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엔드 레벨 레이드 파밍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풀 초월까진 못 하더라도 5~6초월은 가능한 높은 초월을 해두면 좋을 것이다.




▲ 상급 재련을 통한 레벨업을 서둘러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 초월은 최대 레벨일수록 좋겠지만, 5~6레벨이라도 빠르게 달성하자


안 해도 그만이지만 해두면 기분이 좋은 스펙업 수단들

상급 재련과 초월, 엘릭서를 끝냈다면 취직에 필요한 기본 스펙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베히모스는 다수의 인원이 필요한 레이드니만큼 생각보다 취업이 어렵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스펙은 올려서 나쁠 것이 없다. 무기 재련, 어빌리티 스톤 강화, 품질, 팔찌 강화, 보석 레벨업 등이 대표적이다. 위의 스펙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나 반드시 할 필요는 없는 스펙업 요소들이다.

방어력 컷도 빠질 수 없다. 방어력 컷은 방어구 재련 레벨에 따라 레벨 보너스를 받는 보이지 않는 수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입장 레벨+1, +2단계에서 방어력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 이상의 레벨부터는 재련 수치만큼의 방어력이 강화된다. 1,640레벨인 베히모스 기준 방어력 보너스는 1,645~1,650 사이로 예상된다. 상급 재련 기준으로 보면 1,620에서 상급 재련 20단계를 올려야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21~22단계까지 방어구를 강화해 컷을 맞추게 된다.




▲ 품질, 팔찌 등은 하면 좋은 스펙업 요소들이다


한편, 진짜 내실도 일부 존재한다. 쿠르잔에서 추가된 내실 중 전투에 도움 되는 일부 요소들이 있다.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면 함께 해주면 좋다. 카드가 대표적이다. 떠돌이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다르키엘(체력+3)' 카드나 '욕망의 주인' 업적(에키드나 10회 처치)로 받을 수 있는 에키드나(힘, 민첩, 지능+8) 전설 카드가 있다. 유의미한 차이를 내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그네아의 징표 18개 보상으로 주는 '상급 능력치 물약'도 빠질 수 없다. 최상급 능력치 물약을 보상으로 1개 주는데, 힘, 민첩, 지능이 50 증가한다. 단, 일부 지역 모험의 서 수집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골드를 써서 올릴만한 능력치는 아니다.




▲ 떠돌이 상인에게서 다르키엘을 구매해 체력을 올릴 수 있다



▲ 모험의 서 내실로 소소한 스펙업이 가능!



빛나는 배틀아이템은 이번에도 사용될까?
카멘에서 큰 인기를 끈 배틀 아이템 '빛나는 성스러운 부적'. 2초간 상태 이상 면역을 팀원에게 부여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아군을 케어해 줄 수 있다. 베히모스 또한 '폭풍과 관련한 패턴이 나온다'고 예고된 만큼, 성스러운 부적과 빛나는 성스러운 부적이 사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현재도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라 일부러 구매할 정도는 아니다. 채집 등의 생활을 이용해 소소하게 자급자족하는 정도에서 구비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외에도 트라이 단계에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정령의 회복약'이나 '빛나는 정령의 회복약'도 유용하다.




▲ 엔드 콘텐츠에 쓰이며 가격이 크게 오른 '빛성부'



▲ 이런 패턴이 있으니 감전도 당연히 있을 지도



▲ 고고학 오레하가 낫지만 직접 제작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12번 블래님 암수 던져 주세요...공격대 시너지에 주목

공격대 전체에 적용되는 시너지 요소들

- 암흑 수류탄의 방어력 감소
- 부식 폭탄의 부위 파괴 증가
- '팔찌'의 약점노출, 비수 효과
- 일부 스킬의 공격력 감소 효과


8인 기준으로 적용되는 공격대 시너지는 어떨까? 일반적으로 '암흑 수류탄', '부식 폭탄' 등이 공격대 전체 적용 시너지로 유명하다. 인벤이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길드 콘텐츠인 토벌전에서도 정상 적용이 된 것으로 보아 베히모스에서도 암흑 수류탄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단, 에픽 레이드라는 새로운 명칭을 달고 나온 레이드니, 시스템이 변경될 가능성도 약하게나마 존재한다.

일반적인 레이드처럼 공격대 전체 적용된다면 꽤 효율 좋은 배틀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다. 암흑 수류탄 하나로 16인이 이득을 보기 때문. 부위 파괴 기믹에서도 16인 중 2인만 부식 폭탄을 활용해도 6회나 보너스 효과를 볼 수 있다. 팔찌에 붙는 옵션인 '비수', '약점 노출'의 효율도 증가한다. 2개 옵션을 1개씩 챙겨두기만 해도 큰 이득을 보는 셈.

카멘으로 효율이 입증된 '공격력 감소 시너지'도 빠질 수 없다. 해당 효과는 보스의 공격력을 낮추는데, 모든 공격대가 사실상의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받는 피해 감소와 중첩도 가능하지만, 공격력 감소를 중첩하진 못하니 딱 1명만 사용하면 된다. 해당 시너지를 가진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바드'가 있다. 바드의 경우 트라이포드 1개를 희생해 상시에 가까운 공격력 감소를 제공할 수 있다. 16인 기준이니 약 2인 정도의 바드가 공격력 감소 시너지를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유지할 수 있다.




▲ 공격대 실험 자체를 16인 이상이 가능한 토벌전에서 진행했다



▲ 다만 16인 릴레이까지는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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