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큐 콘텐츠, 오버클럭의 진행 방식과 공략법은?
추천하는 바이오스 세팅과 파티 조합까지 알아보자
막대한 스킬 재화 획득 가능! 시뮬레이션룸 - 오버클럭
1월 16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콘텐츠 시뮬레이션 룸 - 오버클럭(오버클럭)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지난 LIVE 방송과 공지를 통해 예고된 이 콘텐츠는, 스킬 레벨업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의 확장형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의 기본적인 콘텐츠 흐름은 기존 시뮬레이션 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문양 버프를 쌓고, 보스를 클리어하면 끝나는 구조입니다. 그동안 시뮬레이션 룸을 진행해왔던 유저라면 큰 문제 없이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은 기존 시뮬레이션 룸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진 대신, 보상 역시 큰데요..특히, 쉽게 얻을 수 없는 3단계 스킬칩도 획득 가능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콘텐츠입니다.
목표는 25단계! 오버클럭만의 시스템, 바이오스 세팅
오버클럭의 진행 방식 자체는 시뮬레이션 룸과 동일하지만, 큰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버클럭엔 '바이오스 세팅'이라는 특수한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바이오스 세팅은 쉽게 말해 스테이지 난도를 올리는 디버프입니다. 디버프의 강함에 따라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이 점수의 총합에 비례해 난도와 보상 역시 커지죠. 보상은 최대 25단계까지 증가하니, 최종 목표는 25단계로 바이오스 세팅한 후 클리어 하는 것입니다.
바이오스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적 랩쳐의 능력치를 직접 올리는 디버프는 물론, 스테이지 난도 증가, 새로운 랩쳐 난입, 아군 화기 제한 등 다양한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팅은 서로 시너지를 낳을 수 있기에,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도도 급증하죠.
바이오스 세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스쿼드에 맞는 바이오스 세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령, 서포터 니케로 나가티아 조합을 사용한다면 AR 제한 디버프는 페널티도 아니지만, 누아르를 쓴다면 블랑을 쓸 수 없어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스쿼드의 방향성에 맞는 적절한 세팅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스쿼드가 잡몹처리에 능하다면, 다양한 렙쳐가 추가되는 옵션을 걸어도 좋겠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러한 옵션은 위험합니다. 바이오스 디버프가 스테이지 난도에 끼치는 영향이 막대한만큼, 자신에게 잘 맞는 조합을 연구해봅시다.
흑련이 있다면 난도 급감! 오버클럭 진행 시 알면 좋은 팁들
#. 현재 오버클럭은 흑련 조합이 대세!
이제 막 출시된 콘텐츠라 최적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조합은 홍련: 흑영(흑련)을 중심으로 한 조합입니다. 바이오스에 적을 철갑 코드로 만드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은 풍압 코드인 흑련에겐 사실상 강력한 버프입니다. [리타-흑련-블랑-레드후드-누아르] 조합이면 낮은 전투력으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 마더 웨일이 등장하는 고래잡이는 파훼가 쉬우니 넣는 것을 추천!
바이오스 옵션중 고래잡이는 점수도 높은 데 파훼도 쉬우니 세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테이지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더웨일이 출현, 세 개의 저지원 이후 광역 공격을 가합니다. 이 저지원은 체력도 많고 출력 시간도 짧아 부수기 매우 어렵습니다. 파괴를 포기하고, 최대한 빠르게 딜을 집중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아니면 저지 실패 1~2초 후 엄폐하면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전투력이 부족하다면? 5-C에서 버프를 쌓고 오자!
아시다시피, 시뮬레이션 룸의 버프 성능은 막강합니다. 만일 전투력이 부족해 클리어가 어렵다면, 이전 스테이지에서 버프를 쌓고 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굳이 옵션까진 못 챙기더라도, 문양 버프만 발동시켜도 클리어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옵션까지 챙길 수 있다면, 추천하는 버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하이 퀄리티 파우더: 공격력 증가
- 퀵 차저: 차지 속도 증가
- 히든 파우더: 차지 대미지 증가
- 드레인 컨버터: 체력 회복
noor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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