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포텐셜의 네온, 귀여운 도발냥이! 픽업 니케, 누굴 뽑아야 할까?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댓글: 2개 |
이후 활약이 기대되는 포텐셜 덩어리, 수네온
귀여운 도발냥이 '네로'는 시기를 잘못타고 났다?!
현재 진행 중인 픽업 니케, 유저들의 평가는?



▲ 현재 진행 중인 2종 픽업. 누구를 데려가야 할까?


'핫픽스 적용' 3배로 세진 네온, 그 성능은?
# 핫픽스 적용으로 3배 더 세진 네온

여름 시즌 한정 니케, '네온: 블루 오션(수네욘)'은 변신형 니케다. 기본적으로 머신건을 사용하지만, 버스트 발동으로 무기가 변경, 런처와 같은 공격 형태가 된다. 수네온은 버스트 스킬 사용시 파츠 대미지를 증폭 시키는 1스킬을 갖고 있어, 다수의 파츠를 보유한 보스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문제는 변신 이후의 공격력 계수가 너무 낮았다는 점이다. 계수가 너무 낮게 측정되어, 오히려 변신하지 않은 상태가 더 강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이는 핫픽스를 통해 수정되었다. 핫픽스로 버스트 스킬의 계수가 3배 늘었고, 공격 범위도 보다 넓어졌다.

여기에, 수네온은 우월 코드 대미지 증가와 작열 속성 보너스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과 위에서 언급한 버프가 맞물려, 니힐리스타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핫픽스를 통해 대미지와 범위가 크가 버프되었다



▲ 대미지, 범위 버프는 확실하게 체감된다


# 달라진 수네온, 데려올 가치가 있을까?

대미지 계수와 범위가 크게 버프된 수네온. 그렇다면 수네온은 꼭 데려와야 하는 필수 니케일까? 수네온은 기간 한정 니케인만큼, 복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픽업 기간이 끝나면 쉽게 얻을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고민하는 지휘관들이 많은 상황이다.

많은 유저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금 상황에서는 필수픽은 아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핫픽스 이후 1인분은 정도는 할 수 있는 니케가 되었지만, 수네온을 100% 활용하기 위해선 많은 제약이 따른다. 수네온은 3버스트 니케인데, 현재 1티어로 평가되는 3버스트 딜러인 홍련과 모더니아, 엘리스와 같은 니케들에 비교하면 화력과 편의성 등 모든 부분이 아쉽다는 평가다.



▲ 버프 이후 분명 쓸만해졌지만, 3버 메인딜러의 라이벌들이 너무 강력하다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네온. 그럼에도 유저들은 수네온의 포텐셜에 주목하고 있다. 이전에 등장한 '메어리: 베이갓데스'와의 시너지와, 이후 등장할지도 모르는 수냉 파티의 메인 딜러로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로, 지금 당장은 1군으로 활약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솔로 레이드를 비롯, 다수의 파티를 운영하는 콘텐츠에서는 활약할 여지가 있다.

수네온은 한정 니케인만큼, 네온의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거나 수냉 파티와 작열 타입 보스전에서 가질 수 있는 포텐셜에 주목하는 유저라면 모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수네온의 픽업은 7월 13일 새벽에 종료된다.



▲ 네온이 좋고, 수냉 파티 포텐셜에 주목한다면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수네온은 한정 니케다. 픽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군 진입 가능할까? 아직은 예열이 필요한 고양이 '네로'

# 시기를 잘못탄 고양이? PvP 특화 니케 '네로'

7월 6일 업데이트로 실장된 신규 니케 네로는 PvP에 특화된 스킬 구조를 갖고 있다. 도발을 걸고 대미지를 감소/반사하는 등, 잘만 활용하면 PvP의 새로운 메타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 최근 스페셜 아레나 시즌 구성이 변경되고 그룹이 재정렬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이슈가 발생되었다. 결과적으로 다수의 유저들의 보상이 줄어들게 되어 PvP 콘텐츠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같은 이슈가 뜨거운 상황에서 PvP 전용 니케가 등장하였기에, 유저들의 관심도는 평소보다 낮은 편이다.

게다가 네로는 앞서 언급한 수네온과 달리 통산 니케다. 픽업 기간이 종료되도 통상 모집에서 획득할 수 있기에, '통언뜬(통상 캐릭터는 언젠가 뜬다)'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유저들도 많다.



▲ 시기를 잘못탄 고양이? '통언뜬'을 노리는 지휘관이 많은 상태


# '실전성에 포텐셜까지', 하지만 당장 1군의 자리를 차리하는 것은 어려워

네로가 출시되고 약 일주일 가량이 지난 지금, 유저들의 평가는 어떨까? 네로는 '좋은 PvP 니케지만, 1군까진 아니다'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네로는 방어형 니케로 PvP에 유용한 스킬들을 다수 갖추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긴 예열 시간이다. 네로는 회복 스킬을 받아야 스킬1이 중첩되고, 이 중첩이 최대치일 경우 체력이 증가하고 대미지를 반사할 수 있다. 스택을 빠르게 쌓기 위한 전용 파티를 구성해도,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성능 자체는 준수하다는 평가다. 예열 시간만 견뎌낸다면, 튼튼하기도 하고 반사 대미지로 적 주요 니케들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스택 쌓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1군으로 기용하기엔 다솟 애매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후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는 힐러가 추가된다면 네로의 가치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예열에 시간이 필요한 구조상, 1군으로 활약하긴 어렵다는 평가


# 고양이는 힐러가 필요해! 네로와 잘 어울리는 니케는?

- 회복 전문 요원, 엠마

엠마는 스킬1, 스킬2, 버스트 스킬 모두 회복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회복 스택을 빠르게 쌓아야 하는 네로와 궁합이 좋다.



▲ 전문 힐러 니케인 엠마와 조합하면 좋다


- 평타로 체력 회복! 라푼젤

라푼젤은 스킬1 효과로 풀차지 시 아군 3기를 회복한다. 네로의 스택을 가장 빠르게 채울 수 있기에, 현재 네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니케로 평가되고 있다.


- 무적과 회복 효과로 스택쌓을 시간을 벌자! 비스킷

비스킷은 2스킬 효과로 아군 방어형 니케를 5초간 무적 상태로 만든다. 여기에 회복 효과까지 갖고 있어, 스택도 쌓아주고 스택 쌓는 시간도 벌어준다.



▲ 네로에게 스택쌓을 시간도 벌어주고, 스택도 쌓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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