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출시 1주일만에 구글 매출 1위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93개 |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1월 4일 정식 출시 후 국내 애플스토어 매출 1위, 5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고 6일에는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7위와 북미 애플 앱스토어 8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그리고 정확히 출시 1주일만인 오늘(11월 11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아케이드식 하이드&슛 방식의 슈팅 게임을 모바일에 구현한 TPS 게임으로, '니케'라고 명명된 미소녀 전투 병기들이 인류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정체불명의 기계생명체 '랩쳐'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유저는 니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되어 스쿼드를 편성, 각 니케를 직접 조종하거나 오토로 지휘해 랩쳐들을 물리쳐나가야 한다.

최초 공개 당시부터 시프트업 정예 일러스트레이터진의 매력적인 아트와 캐릭터를 내세운 '승리의 여신: 니케'는 특유의 라이브2D 노하우를 새롭게 스파인 기술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그렇게 해서 라이브2D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단순 터치 반응이 아닌 장전과 사격, 반동으로 인한 흔들림 등 각종 화기를 사용하는 미소녀 캐릭터들의 다양한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표현한 것을 매력 포인트로 내세웠다. 여기에 육성 과정에서 반복 파밍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레벨을 공유하는 싱크로 디바이스와 매분마다 재화를 축적해서 수령할 수 있는 전초기지 등 방치형 RPG의 요소를 도입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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