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방어보단 공격! 이 정도면 확정? 영웅~전설 탈것 티어 정리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현재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많은 유저가 영웅~전설 탈것을 보유하고 있는데, 영웅 이상 신규 탈것이 추가 등장하면서 일각에서는 탈것의 성능 비교가 이뤄지고 있다. 탈것은 동일 등급에서도 기본 옵션 수치에서 차이를 보이고, 보유 능력치의 종류도 천차만별로 나뉘기 때문.

무엇보다 영웅급 이후부터는 소환 및 합성 후 확정 단계를 거쳐서 탈것을 보유하게 되고, 이때 확정 전 단계에서 다이아를 소비하면 동일 등급 무작위 재소환도 가능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수준의 탈것을 확정을 지을 것인가, 아니면 다이아를 소비할 필요가 있을까?를 정하기 위해 각 탈것의 티어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단, 기본 옵션 수치에 따라 탈것 티어를 분류해도 부가적인 능력치까지 고려하면 개인의 선호도는 제각각일 수 있다. 예를 들면 유저들은 방어 옵션보다는 공격 옵션 탈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다소 기본 능력이 낮아도 공격력을 지닌 탈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 것.

따라서 절대적 기준을 세우긴 어렵지만, 비슷한 티어의 탈것을 서로 비교하면서 자신의 탈것 티어와 추가 목표를 설정하는데 참고할 수는 있을 것이다.




▲ 내 탈것은 어느정도 티어일까?



▲ 무닌은 상대적으로 중간 위치에 걸맞는 성능을 보인다.




■ 영웅 36종, 전설 17종 탈것 티어 정리

◎ 영웅 탈것 36종 티어, 중 하위권에 다수 분포되어 있다

영웅 등급부터는 소환 후 확정 전 다이아를 소비하여 무작위 교체가 가능하고, 그로 인해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탈것의 티어를 고려하는 시작점이다. 현재 지상 탈것 18종, 공중 탈것 18종으로 총 36종의 탈것이 구현되어 있는데, 지상과 공중 탈것 모두 주요 능력치에 따라 공격형, 방어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공격형은 탈것 옵션 중 공격력을 내세우고 있으며, 방어형은 방어력을 대표로 뽑을 수 있는 것. 대부분의 유저가 공격형 옵션을 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가 비슷한 수준의 탈것이라도 공격력을 가진 탈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방어형보다 비교적 티어가 낮아도 공격력을 챙기기 위해 공격형 탈것을 사용하는 유저도 적지 않은 편.

게다가 티어 한 단계 정도의 차이가 크게 체감되는 수준은 아니므로 단순히 기본 능력 수치가 높은 상위 티어보다는 원하는 능력치를 보유한 탈것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0.5 티어 차이 정도는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여겨도 무방하므로 확정 전 많은 다이아를 소비하면서 상위 티어를 노릴 필요는 없다.

영웅 등급 지상 탈것 중 공격형은 티어별 고른 비율로 분포되어 있는 편이며, 방어형은 중~하 티어에 다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로 인해 지상 탈것은 전반적으로 중~하 티어에 많은 종류가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중 탈것은 공격 공격형은 상위에 조금 더 많이, 방어형은 중상~중하 정도의 중간 티어에서 다수 발견된다. 덕분에 공중 탈것의 경우 지상에 비해 중간 티어 정도의 탈것을 만날 확률이 높은 셈이다.


◆ 영웅 등급 탈것 티어


▲ 해당 티어는 탈것의 기본 옵션 수치를 바탕으로 분류했으며, 개인의 견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중간에 위치한 '헤이드룬'(좌)과 중상위 티어인 '라이하르트'(우).



▲ '데르핀'(좌)과 '흐베르'(우)는 비슷하지만, 색상이 다르다.



▲ 방어형인 '구드리프'도 많이 보인다.



◎ 전설 탈것 17종 티어, 소수를 제외하면 모두 좋은 성능!

굉장히 높은 희소성을 가진 전설 등급 탈것은 영웅과 마찬가지로 지상은 보유 능력치에 따라 공격, 방어로 나뉘지만, 공중은 모두 공격형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만나볼 수 있는 종류는 지상 9종, 공중 8종까지 총 17종인데, 지상 탈것 중 '핌불베트르'는 기간제 탈것이므로 사실상 16종이 전부라고 볼 수 있다.

공중 탈것은 직접 탑승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이동 속도, 활강 옵션보다는 캐릭터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유 능력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때 전설 탈것은 모두 옵션에 공격력을 포함하여 대체로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를 소환하든 중간 이상의 효율이 기대된다.

그리고 지상 탈것 역시 대부분 상위권 능력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탈것도 소수 발견된다. 상위 능력을 지닌 탈것의 비중이 좀 더 높기 때문에 만약 하위권 탈것이 등장했을 때는 확정 전 재소환도 고려할 만하다. 게다가 전설 공중 탈것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재소환을 시도할 가치가 높을 것.

또한, 최근에 추가된 신규 탈것을 살펴보면 영웅 등급이 상위부터 하위까지 고루 분포된 것과 다르게 전설의 2종 신규 탈것은 모두 최우선 1티어로 분류될 정도로 좋은 옵션을 자랑므로 많은 유저가 탐내는 중이다.


◆ 전설 등급 탈것 티어


▲ 해당 티어는 탈것의 기본 옵션 수치를 바탕으로 분류했으며, 개인의 견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강렬하게 포효하는 '스칼라니르'.



▲ 전설 공중 탈것 중에서는 하위지만, 아름다운 모습의 '신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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